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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5day 본문

그림책방 품 이야기/무돌의 그림책 편지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5day

무지개숲 돌고래^^ 2024. 4.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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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5day

오전 줌으로 만나
몸길 리츄얼 <고개숙이기> 움직임을
세심하게 탐험하는 시간.
고개만 잘 숙여도 시신경이 자극이 되어
눈에 피로가 사라짐을 다시 느끼고 알아차립니다.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
경추를 풀어내는 시간.
그렇게 길을 내고 빛명상을 합니다
세포 하나하나 빛나는 느낌…

오늘의 필사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감정코칭 강의를 할때 꼭 가지고 다녔던 그림책.
나에게 오늘 기분을 물어봐주는 나.
나를 사랑하는 시작입니다.
지금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
마음을 몰랐던때 이 질문만으로로
먹먹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귀 기울여주고
공감받아본 기억이 참 중요하지만
감정코칭을 배우기전 전 마음을 몰랐었죠.
첫 최성애박사님과 시연대상자로 올라가
많은 사람앞에서 감정코칭 내담자가 되었던 경험.
그렇게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경험이
내가 나에게 감정코칭을 해주며
내 마음을 만나게 되었던 여정을 이끌어주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내가 나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있는 그대로 사랑할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생존모드로 온전한 사랑의 기억이 없는 부모로부터
우리가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한 사랑의 부재는
많은 아픔을 만들어냅니다.
나를 만나는 100일의 여행은
모두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 안에 있는 신성, 본성을 향해 함께 가는 시간입니다
온전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우리가 우리스스로에게
되돌리고 회복하는 100일의 시간
내 안의 힘, 내 안의 숲을 회복하는 것!

훼손된 우리 부모님이 절대 줄 수 없던
사랑을 갈망하던 우리들은
부모의 정서적 위로자로
감정찌꺼기의 쓰레기통으로
힘들때 경제적 도우미로
아쉬울 때 쓰는 스패아타이어로
어머니를 아버지를 대신하는 구원자로
절망감과 무기력을 느낄 수 밖에 없기에
그 대물림을 스스로 끊고
우리를 스스로 회복하는 100일의 시간~^^

그 환영을 깨닫고 절망을 딛고
일어섬과 넘어짐을 반복하겠지만
함께 가는 여행이기에 할수 있어요😊
오늘도 나에게 사랑을 줍니다🙏


오늘부터 매주 우린 감정코칭의 이론들과
마음의 매커니즘을 공부합니다.
마음을 알아야 몸에 담긴 마음을 만나기 쉅듯이
결국 감정코칭은 내 안의 아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시간으로 이끌어줄거예요.
내가 나를 사랑하기 위해 꼭 거쳐야하는 시간😊

오늘의 확언은 “나는 오늘 나에게 사랑을 줍니다”

샐러리스무디로 나에게 사랑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