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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아름다운 사람들 본문

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아름다운 사람들

무지개숲 돌고래^^ 2024. 5. 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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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큰 감동을 준다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 속의 주인공
김희갑님과 양인자 두 부부의 모습과
이 영화를 만든
양희감독/제작과
허욱 촬영감독및편집

바림이

이 영화는 영화제에서 보면
더 많은 음악과 함께 할수있으니
이번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완전 강추합니다.
저도 한번 더 보러 오려구요~^^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를
그렇게 많이 만든 작곡가님께
영화속 대사처럼
우린 노래에 기대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는 말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
그렇게 살고 있었나봅니다.

영화속 김희갑님의 노래들이
이루말할수 없는 감동이었고
양인자님의 작사는 정말…
“착한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양인자선생님의 가사말이
10년동안 여러번 엎어질 순간에도
영화를 끌고 온 힘이었다는
감독님의 말이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김희갑 선생님과 양인자 선생님의
너무나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이
이루말할수 없는 감동이다
너무 아름다운 두분의 모습.
서로를 바라보던 눈빛.
보듬던 손길.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가 가 닿기를🙏

이 영화를 볼수 있게 연결해주신
얼마전 만난 종훈 선배님의 짝꿍이신
방성예언니(언니라 부르고 싶다^^)에게
감사함이 밀려왔다.
영화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언니와 곡성에서 오신 미실란 부부샘들이
품에 오셔서 너무나 즐겁고 긴 수다를 떨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마치 어제도 알던 사람처럼^^
고마운 인연
고마운 시간
아름다운 추억하나가 만들어진 감사한날~^^

모든 노래들이 좋았다.
그중에서 킬리만자로의표범과
향수노래는 마지막 눈물샘이^^;;

https://youtu.be/rjQjHdWSl6M?si=lSmwVc2K3Dy9o2AE

https://youtu.be/IcNC8F-YDCM?si=nCjfjmGR3BA2PszL



#바람이전하는말 #김희갑 #향수 #킬리만자로의표범 #양희감독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