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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사랑을 이길수 있는것 없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4. 8. 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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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문득 하늘 냄새가 날때가 있다
사람이 문득 대지의 냄새가 날때도 있다
지금은 잊고 있던  영혼의 조각의 향기가 난다
기분 좋은 향모의 향이
그 사람의 냄새가 그리워 잠 못 드는밤이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모든것을 내어줄수 있다네…
나를 사랑한다는건 뭘까요?
나를 위해 목숨을 준 이의 생명도 아끼지
못하는데 누구의 생명을 아낄까요?
아….
소설책을 읽다가 문득 여러 생각에 잠긴다
<오키나와 스파이>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모를 전쟁속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이다.

내 전생의 이야기가
한달동안 나를 잠식하는 요즘이었다.
어떤것도 할수도 하기도 싫었던 날들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중
가장 강렬하고 생생한 감정과 이야기
상실과 그리움이 이토록 깊은 감정임을 느낀다

무돌의 전생이야기 - https://habage.tistory.com/m/891

무돌의 전생이야기

몸길이 풀리고 열리면 어느 날 전생의 이야기를 만날때가 있습니다 무의식의 이야기를 만날때… 시공간을 초월한 에너지이기에 가능하겠지요~^^ 2020년 화암사에서 만났던 전생이야기로 깊은 업

habage.tistory.com


주말 정령치 숲의 생명들의
속삭임속에서
이젠 슬슬 살아나보자….
밤하늘 가득한 별들의 속삭임들….


그럼에도 사랑은?
서로의 다정함은 이길수 없나 봅니다.
서로
다정한 눈길~
다정한 손길~
다정한 몸짓~

그저 사랑을 담아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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