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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31da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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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31날
그동안의 과정을 반추하는날
양희은의 노래 <참 좋다>가 오늘의
필사가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c4GTyx/btsHuqbs6Ux/Qs7Curq9BZYz1kEtmX9yGk/img.jpg)
우린 우리 자신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된다.
존재로 나를 좋아하고
존재로 나를 받아들이고
존재로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이다
![](https://blog.kakaocdn.net/dn/mxTr6/btsHueI8tsT/tLhHbNv9kVOeDwS0rDoch1/img.jpg)
오늘은 품
마당에서 깊고 섬세하게 몸길을 연다
오른쪽 팔의 통증이 말한다
외롭다고…
무심코 지났던 감정들
들여다 보지 않고 흘려 보냈던 마음
깊은 외로움~
전생의 많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던 기억
사랑받은 기억들안에 그 사랑을 잃고
외로움에 사무쳤던 시간들이 내 세포에
남아있는걸 만났다.
존재의 깊은 허무감 너머 그 외로움이 있었다.
내 안의 외로움과 함께하는날
가장 먹고 싶은 걸 먹여주고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고 다정한 시간을 준다
그래~
나는 외로웠다
깊이 외로웠다
그 외로움의 깊이를 알아준다
깊이 만난다
하늘과 땅의 에너지
생명의 에너지가 내게 흐른다
그냥 사는거야…
나에겐 위대한 신비가 위대한 정령이
함께함을 그들의 품안에 내가 있다
그래서 외로움을 만나도 이젠 이렇게 괜찮구나…
외로움안에 있는 나도 참 좋다.
https://youtu.be/W-qKLIUZghA?si=79yXqfgT8iyqq3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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