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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해외여행 (4)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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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레분섬 여행일기 작년 비단님이 올린 레분섬 사진을 보고 홀린듯 검색을 하고 어느새 레분섬에 와 있다^^ 일본인들이 생의 마지막에 찾고 싶다는 섬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다 품 같은 곳이다.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와보니 오는 이유가 있구나 스코틀랜드 하이랜드를 닮았다는 섬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에 와 있나보다~^^ 여행은 마치 전생의 많은 생들의 나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들이 되고 있다. 어제 첫 레분섬의 북단 길은 바람의 길이었다면 어제 만난 남쪽 길은 천상의 길이었을까? 구름도 하늘도 바람도 꽃들도 바다도 멀리보이는 이시리섬도 함께 걷는 분들도 모든게 좋았다~^^맨발로 레분섬의 대지와 입맞춤을 한다 보드럽고 촉촉하고 따듯한 대지^^ 엄마의 품에 안겨 걷는 길처럼 자연~ 생명의 에너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n0nAo/btsHO0SqNfC/7rz8XLKxoIefBJGjAP4rUk/img.jpg)
하루하루가 충만하고 행복하다 여행이 주는 모든 축복을 누린다^^ 레분섬에 도착한 오늘 섬은 우리에게 바람을 선물했다 이런 바람을 맞으며 또 걷는 날이 있다면 오늘을 추억하겠지~^^ 비바람을 막기 위한 판초우비는 비는 막지만 바람은 더 강하게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한다~ 날다람쥐가 되어 하늘을 날뻔했다~^^ 천국에도 비바람은 부나니~ 그 안에 내 몸과 마음이 평화이면 천국이 될지니~~~^^ 4시간을 바람과 섬의 능선을 걷다 길에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걷는다. 조릿대가 섬을 점점 더 점령한다 자연의 섭리안에 그저 함께할뿐… 걷다가 만난 해변길~ 반갑다 아스팔트를 걷다가 만난 조개와 모래의 길위에 맨발로 지구와 연결한다~ 바닷물의 청명함 모래의 감촉 조개부스러기와 조개 무덤위로 걷는 발바닥의 감각이 즐겁다😊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eBLtMb/btsHOZkivRz/tHFkohK1YuyzKKv4ZCoBWk/img.jpg)
무돌의 홋카이도여행 3일 오늘은 장거리 이동 홋카이도 맨 위쪽 땅끝마을에 왔다 오는 내내 하늘은 예뻤고 수다는 즐거웠다 함께 하는 분들이 너무 좋다 이런 호흡의 여행은 참 좋다^^ 점심 먹기 위해 내린 곳 옆에 민들레 꽃밭이 유혹한다 맨발로 대지와 연결하고 걸어본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풀과 대지의 느낌이 좋다 사람들과 걷는춤을 이름을 부르는 춤을 춘다 모든 몸짓은 춤이 된다 아주 잠시 그렇게 연결된 느낌안에 머문다 몸도 마음도 좀더 사르르 풀어지는 시간내가 상상하는 춤추는 여행~^^ 사람들과 살랑살랑 모든 공간에서 몸짓을 열어 자연과 하나되는 생명의 에너지와 연결되는 풍요롭고 충만한 여행을 상상한다😊 모든 공간에서 춤이 된다 기도의 춤 사랑의 춤 평화의 춤 행복의 춤 기쁨의 춤 춤이 되어 함께 흐를 수 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age31/btsHLX2fxmV/YFJQbZSbVdPmDUvCBKCYr1/img.jpg)
마음이 퐁퐁퐁 그림책 속 구절이 떠오른 날이었어요~ 세상구경을 나온 무돌은 오늘 꽃들에게 나무에게 구름에게 호수에게 함께한 사람들에게 대설산 바위와 눈과 바람에게 무엇보다 자작나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누군가 내게 “세상은 어땠니” 물어본다면 세상은요~ 반짝반짝 빛나고 팔랑팔랑 춤추고 방울소리처럼 맑고 엄마처럼 부드러워요~ 때로는 외롭고, 장난꾸러기면서 고마운친구예요~ 세상은 정말 멋져요~~^^ 라고 그림책속 퐁퐁이처럼 이야기할것 같은날입니다😊 #무돌은여행중입니다 #많이웃는날 #나를만나는100일여행중또다른여행중 #자작나무와사랑에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