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의 행복 여행 - 홋카이도

하루하루가 충만하고 행복하다
여행이 주는 모든 축복을 누린다^^

레분섬에 도착한 오늘
섬은 우리에게 바람을 선물했다
이런 바람을 맞으며 또 걷는 날이 있다면
오늘을 추억하겠지~^^
비바람을 막기 위한 판초우비는
비는 막지만 바람은 더 강하게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한다~
날다람쥐가 되어 하늘을 날뻔했다~^^
천국에도 비바람은 부나니~
그 안에 내 몸과 마음이 평화이면
천국이 될지니~~~^^

아~ 바람이 몸에 ~^^

여긴 일본의 북쪽끝입니다

꽃들은 비바람 속에서도

지금 우린 어디를 걷고있을까요?

바람이 전하는 말을~^^

걸어요~ 바람속을^^

우비 사람들은 바람을 뚫고~~^^

정말 풍선이 되어~~^^

4시간을 바람과 섬의 능선을 걷다
길에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걷는다.
조릿대가 섬을 점점 더 점령한다
자연의 섭리안에 그저 함께할뿐…
걷다가 만난 해변길~
반갑다
아스팔트를 걷다가 만난 조개와 모래의 길위에
맨발로 지구와 연결한다~
바닷물의 청명함
모래의 감촉
조개부스러기와 조개 무덤위로
걷는 발바닥의 감각이 즐겁다😊
그렇게 대지와 연결하고
숙소에 들어와 한숨 자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맛난 저녁과 시원한 맥주
즐거운 수다가 행복한 저녁~

파도와 함께

모래위

바다를 만나다

조개 조각이 모래

모래와 조개위

조개위

재능기부~
오늘 고생한 발을 위한
샐프치유의 시간~~^^
몸과 마음을 돌보는 여행을 꿈꾸고
그렇게 함께 나눈다~^^
너무 좋다😊

빛하나가 있다면

여행의 모든 순간들이
우리 스스로를 돌보고
아끼고
사랑하는 여행을 하기를🙏

밤하늘의 별^^

무돌과 함께하는
춤추는 지구별여행은 슬렁슬렁
춤추듯 여행을 하고 싶다😊
저랑 함께 여행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