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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림책 치유 (9)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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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기쁨에 겨워 춤추고 노래했으면 좋겠구나 더없이 행복해라 “마음껏 사랑해봐라” 아빠가 딸에게 말한다~ 이런 사랑을 하라고~^^ 그리곤 어느 날 죽음의 사자가 찾아오고 함께하는 일상을 보내게 된다 뭔가 지루하지만 그대로 빠져드네…^^ 마지막 생일 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멋진밤이군요 여러분은 전부 제 추억입니다 확실하게 기억 못할수도 있지만 누구나 인생에 굴곡이 있지만 우리는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고 오늘 밤 만큼은 여러분은 제 사람입니다 전례를 깨고 제 생일 소원 하나를 말씀드리죠 저처럼 행운 가득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서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는 바랄게 없다’라고요 65년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지 않나요? 앤서니홉킨스의 대사를 보면서 요즘 숲에서 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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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름다운 부부 한쌍이 품에 머물다 가셨어요~^^ 부부만을 위한 프로그램~^^ 대부분의 부부 프로그램은 남편이 오고싶어 오는 경유는 많지 않지요~ 아내를 따라오긴 했지만 여긴 어디? 긴장된 에너지가 느껴졌지요~^^ 마당에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이 조금씩 풀립니다. 내게 손짓하는 그림책을 만나는 시간. 그림책의 마법이 펼쳐지는 시간입니다. 몰랑몰랑해진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바라봅니다 움직임과 함께 서로를 깊이 바라보는 시간 그리곤 서로를 닮은 자연물로 서로를 담아내줍니다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살다가 미워지거나 싸울때 오늘의 선물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거라란걸 믿어의심치 않아요^^ 맛있게 저녁을 먹고 모닥불가에 앉아 차를 마시고 몸짓을 열어 서로가 서로를 만나는 시간 웃음과 감동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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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춤 사랑채의 처마와 난로가 있는 따숨 공간의 문을 달았다 춤 도반 친구의 손길로 두 공간이 안전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이 되었네~ 고마움이 방울방울 세포에 퍼진다 이 고마움을 잘 갚아야지~^^ 일을 마치고 도반은 떠나고 나는 품안책방 숲에 들어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곰과 함께 뒹굴뒹굴 머문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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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말파 연구소에서 6주동안 진행된 해부학 강의가 끝났다 몸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다 에너지 전도체 정렬된 몸에는 전도체가 잘 연결이 된다. 와우~ 요즘 뭔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직면하려고 하지 않는 내가 고묘하게 피하는 느낌이다 그런데 오늘 해부학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눈을 마주쳤다~^^ 그래~ 뭐든 다 들어줄끄마~^^ 피식 웃는다~~~^^ 방탄소년단 친구들이 개인활동을 한다고 방탄 회식을 통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았다. 고맙고~ 기특하고~ 아름다운 친구들~~^^ 나도 방탄소년단의 7명도 모두 자기답게 시작하자!!! 나답게 살고 싶었다 내가 누군지 알고 싶었다 타인의 이름으로 타인을 흉내내며 살고 싶진 않았다 내가 경험하고 내가 알게되고 내가 느낀것들을 나누고 싶다 오전에 초등학교 6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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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줌 사랑방 워크샵 안내 제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은 숲과 춤(움직임), 그리고 그림책을 통해 묵은 오래된 에너지를 비우고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충전 받았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함께 할겁니다~^^ 힐링스쿨에서 에너지를 공부하면서 이 세상 모든것이 에너지임을 느끼고 제가 함께한 것들이 제게 주는 에너지를 다시 느끼고 체험합니다 누군가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시간 함께 공명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기엔 그림책은 내 안의 아이와 연결해주는 참 좋은 친구가 됩니다 그림책은 정말 다정하고 따뜻하고 때론 신비한 친구입니다 내면아이 작업을 하면 그 아이와 연결된 그림책들이 어느새 제 곁에 와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토닥토닥 공감을 해주며 함께 합니다 그림책을 읽어드리고 각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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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품안 책방 숲에서 모집 안녕하세요!! 치유예술공간 품 & 수요일의 품안 책방 숲의 주인장입니다. 품안 책방 정기구독 회원 “숲 책친구 1기” 를 모집합니다. 어릴적 부터 누군가에게 줄 책을 고르고 책을 선물하면 참 좋았습니다 책방을 늘 꿈꾸었고 친구들과 함께 열었던 감나무 책방을 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있었던 책 정기배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8년 전 단순히 아이들 학교에서 책을 읽어주기 위해 만난 그림책은 어느 새 제 일상 깊숙이 함께 합니다 누군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에 감동받는 어른이들을 보면 기쁩니다 그림책 한권이 가진 위로와 공감과 지지의 힘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소중한 그림책의 힘을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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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티븐슨 글,그림 내일 몸길 줌 수업을 준비하다가 오랫만에 책을 읽었다. 제목만 되네어도 그냥 기분이 편안해진다. 감정코칭 강의를 할때 엄마들에게 읽어주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어주었던 추억 한자락을 꺼내준다. 그만하길 다행이야~ 늘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할아버지, 똑같은 아침을 먹고, 신문을 보고 똑같은 말을 한다. 무슨 일이 생기든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손가락에 가시가 박힌 아이에게도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지고 운동화에 구멍이 나고 연은 나무에 걸린 아이에게도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무심히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 한다. "할아버지는 왜 모든 일에 시큰둥한 걸까?" "할아버지에겐 재미잇는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일거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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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이란 세상이 열림에 참 감사한 밤이다. 그림책 사랑방 2기 시작에 앞서 무료로 진행한 사랑방 손님들과 함께한 시간의 여운이 남아있다. 낯선 분들과의 만남 새로운 사람들과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랑방 이야기~^^ 천안에서 고창에서 아산에서 세종에서 전주에서 그리고 고산에서 각자 다른 공간들이 한곳에 모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빛명상을 하고 몸짓을 살랑살랑 만들어낸 시간~^^ 귀하고 귀한 시간에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 이런 줌의 세상에도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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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림책을 읽어도 매번 다른 느낌으로 전해지는 그림책의 매력은 평생을 함께하는 나의 멋진 소울메이트가 될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림책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 함께 읽을때 그 매력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 진행된 2회차의 그림책 워크샵의 시간들을 가만히 떠올리면 정말 흐믓한 미소가 내 안에서 지어진다. 감사하고 흐믓한 시간들이다. 내가 수업을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는 온전해지는 느낌들이 좋다. 자란지교를 꿈꾸며의 시처럼 허물없이 찾아가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하듯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난듯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처럼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