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그림책방품
- 숲춤
- 사랑
- 몸길 리츄얼
- 나를만나는여행
- 치유예술공간 품
- 무돌과함께
- 에너지힐링
- 평화밥상
- 품스테이
- 숲치유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무돌의치유센터
- 그림책방
- 그림책방 품
- 북스테이
- 그림책치유
- 숲
- 치유음식
- 리츄얼
- 이로운삶행복학교
- 치유예술공간
- 몸길
- 몸길요가
- 치유예술공간 숲
- 치유
- 이로운숲
- 몸치유
- 감정코칭
- 품
- Today
- Total
목록내면아이 (7)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wTLps/btsnF7IQ4Ge/tNPh4rV908ox7j7zMfMekK/img.jpg)
몸길 2기 마지막 수업 나를 만나는 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 아름다운 몸짓 우리의 의무는 나를 사랑할 의무만 있구나… 나를 있는 그대로 만나고 보듬고 보살피고 풀어내며 삶을 즐기며 살면 된다 단순하고 단순한 진리 사람들의 몸짓이 너무나 아름답다 억울함에 몸서리 치던 아이를 만난 이후 내 안에 어떤 껍질이 벗겨지고 뽀족한 어떤 가시는 부드러워졌다 어제 오신 손님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가 내가 만나야 할 이야기를 만났다 ^^ 나답게 살아가는 기쁨 내게 들여주는 이야기~^^ 요즘 난 나답게 살고 있음을 느낀다 이 속도와 리듬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 길을 내고 만났던 시간들 그 길에 만난 인연들에게 깊은 감사를^^ 특히 이번 4주의 시간안에서 만난 인연들과 (몸길2기팀, 달리..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Ffmtb/btsnDKBFHol/H7FanZKuc7ZQEUyiyetFwK/img.jpg)
가족여행이후 첫 몸길 수업에서 나의 춤을 추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제 안에 갇혀있던 죄책감의 몸짓을 풀어내었던 시간이후 4주가 흐른뒤 한주 한주 제 스스로를 깊이 만나는 시간들이었음을 알아차려요. 그 안에 책으로 사람으로 만난 인연들이 모두 신비롭기만 합니다~^^ 그 여정의 느낌을 정리해봅니다. 1주> 어제 여러분앞에서 오랫만에 춤을 추고 난뒤 춤의 신성한 힘을 다시 느꼈어요~ 제가 미국에서 꿈꿨던 삶을 풀어내는 춤을 출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던 그 꿈을 제 스스로 실현한 어제였어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살면서 우린 많은 감정들을 만나지요 죽을때까지 그러겠지만 자기 스스로 풀어내면서 산다는건 축복인거 같아요~ 누구나 원하면 할수 있지요~^^ 몸이 너무 가볍고 상쾌하고 아침에 눈을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RSW4u/btrxcxdO3lo/dJSiSIv5er8UDIIHSnUrD0/img.jpg)
그림책 줌 사랑방 워크샵 안내 제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은 숲과 춤(움직임), 그리고 그림책을 통해 묵은 오래된 에너지를 비우고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충전 받았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함께 할겁니다~^^ 힐링스쿨에서 에너지를 공부하면서 이 세상 모든것이 에너지임을 느끼고 제가 함께한 것들이 제게 주는 에너지를 다시 느끼고 체험합니다 누군가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시간 함께 공명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기엔 그림책은 내 안의 아이와 연결해주는 참 좋은 친구가 됩니다 그림책은 정말 다정하고 따뜻하고 때론 신비한 친구입니다 내면아이 작업을 하면 그 아이와 연결된 그림책들이 어느새 제 곁에 와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토닥토닥 공감을 해주며 함께 합니다 그림책을 읽어드리고 각자의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c9d1m/btrastxLoIc/rsAkgXIsADlkAyMEoGyRJk/img.jpg)
무거워~ 말을 하는게 무서워 입을 열고 싶지 않아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살고 싶어 분란이 되는게 싫어 날 건드리지 말아줘~ 입에 무거운 돌을 매달고 쭈그려 앉아 있는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를 가만히 바라본다 아무말이나 해도 좋을것 괜찮은 곳이 있을까? 맥주를 마시고 싶어. 왜? 직면… 나를 꺼내지마… 그냥 조용히 나를 내버려줘~ 잠시 함께 하면서 조용히 물어본다 너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도 되니? - 내 이름은 몰라 나이도 몰라 기분이 어때? -답답해 너에 관해 얘기해줄수 있어? -무서워요. 말을 할수가 없어요. 무서워~ 사람들이 잡혀가고 싸울까봐 무서워요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사람들이 잡혀가고 싸울것 같아 싸우는거 보는게 싫어 무슨일이 있었니? 모르겠어요. 모르겠어. 도망치고 싶어. 갇혀있는것..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vM9zF/btq5w7uw02U/40sJ4mpsD24YQzeKjgZ7j0/img.jpg)
1. 감정을 만나다 큰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갈 때 쯤 우연히 알게 된 놀이학교를 접하고 맨 땅에 헤딩 하듯 무모한 자신감으로 놀이 학교를 시작했다. 세상은 호락호락 내 맘처럼 되지 않았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란 마음이 올라왔다. 수많은 육아서적과 행복에 관련된 책들과 자기계발서도 탐독하고 단월드도 점을 보러 다니기도 했었다. 단월드에서 만난 선생님이 "Who are you?"란 질문에 막혔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난 누구인가? 나에게 마치 처음 묻던 질문 같았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연설문 집을 읽으며 삶에 대한 깊은 질문들이 생기게 되었고 '내가 기존에 배워왔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난 무엇을 향해 살고 있는가?'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정말 이 생..
나 또한 오랜시간 선한 희생자 역할이 되고 상대방이 악역으로 고정된 죽음의 스토리텔링안에 있었다. 생각과 감정의 중독같던 시간 영혼의 어두운 밤의 시간을 깊이 들어간다 그림자 작업 내안의 그림자를 피해 도망가거나 무심히 문을 걸어 잠그거나 하지 않고 활짝 열어 옆에 앉아 가만히 그림자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결국 치유는 자기확신의 여정이고 삶을 책임지는 능력으로 들어남을 나의 경험으로 만들어 나가는 길이다 내가 아는 건 오직 내가 경험한 치유의 경험이다. youtu.be/GktmQypeNDg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8pTad/btq0piT0baB/YREN82GQdPO9p4oBMBKyN0/img.jpg)
마음이란게 뭔지? 에고란게 뭔지? 잠시 방심하면 금새 나를 점령한다.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게 뭔지? 사춘기가 시작된 딸아이와 보내는 일상속에서 난 다시 나를 본다. 다시 몸으로 돌아가 나를 만난다. “믿고 기다려라!!!” 이 메세지가 주는 이야기를 확신하고 싶었나보다 내안의 에고가 딸과 맞서려고 하는 이유를 찾았다 받아들여주는 품이 아니라 맞서고 이겨먹으려고 하는 나의 에고를... 나에게 신성이 있듯이 내 아이에게도 신성이 있다 그 믿음이 빈약해지고 멀어질때 내 안의 에고가 득의양양하게 판을 벌인다 내 안의 신성을 믿듯이 아이의 신성을 믿고 믿음의 침묵으로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어 나를 볶고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 아이게게 받았다는 상처는 결국 내가 뿌린 거라는걸 깨닫는다. 난 우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