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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레이키 (1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3SeCC/btqWUVWVoAY/RKXUla7tJLlEDSt4CDGM8k/img.jpg)
설 차례를 마치고 세배를 하고 뒹굴뒹굴 몸을 풀다가 오랫만에 어머니께 에너지 힐링을 해드렸다. 옛전에 레이키 처음 배우고 해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하시면서 오랫만에 호강한번 느껴보자며~^^ 깊은 숨을 쉬고 준비를 한다.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무릎에 손을 올려놓자마자 눈물이 난다 깊은 외로움 속에 살고 있는듯한 어머님이 느껴지듯~ 아픈 무릎안에서 이야기가 들리는듯~^^;; 땅의 지지감과 연결감이 없이 살았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 삶의 헛헛함이 느껴져서... 어깨와 팔을 풀어드리려다 꽉 움켜지고 긴장한 어머님 몸과 어머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른 라자루스힐링을 했다. 어머님 안의 긴장들이 스스르 흘러나옴이 느껴진다. 아픈 무릎에 좀더 섬세하게 에너지를 보낸다 그리고 감사 ? 천천히 몸을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oLi7b/btqVATyIyNT/bIUVPKekEzo135Gy0BIpH1/img.jpg)
4바디 힐링스쿨을 처음 이야기 들을 때 레이키를 떠올렸다. 2012년 클레멘스와의 만남 이후 몸의 이야기를 듣는것에 관심이 많았고 함께 워크샵에 참가했던 선생님의 권유로 우연히 접한 것이 레이키였었다. 굉장히 신비로운 경험을 체험했지만 뭔지 모르게 사이비?같은 느낌에 계속 공부하지 않고 레벨3까지 갔다가 거리도 멀고 해서 그만 한 적이 있었는데 몸에는 그대로 남아있던 에너지가 다시 말을 건 느낌이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공부를 통해 레이키 뿐만 아닌 통합적인 수업을 하며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통합이 되고 나를 만나는 작업들이 아직은 뭉특한 나의 조각을 더 정교하고 세심하게 다듬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레이키의 가장 가까운 수혜자는 나의 남편이다. 아직 에너지 힐링은 정식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