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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몸짓 (14)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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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나의 가슴우리 춤을 추며 가슴우리에서 만난 드넓은 우주를 만났다. 그 우주를 유영하듯 떠다니는 해파리의 움직임 광활한 우주... 부드럽고 유연한 해파리의 움직임을 담고 싶다 나는 어떤 태도와 말씨로 살아왔는지? 살고 싶은지? 깊은 만남의 시간.... 몸길리츄얼 가슴우리로 만나 3번째 시간을 마치며 깊은 감사가 올라온다.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가슴우리와 만난 이야기들 이런 시간들을 함께 하고 있음이 감사다. 몸의 공간들이 열리고 몸이 부드러워 지고 유연해질수록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의 결이 다르게 느껴진다 섬세하게 더 섬세하게 만나지는 길이 좋다 나를 쪼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고 그래서 감사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tiuDd/btqZLT9c00B/EEiBfpGM3UxdjNpgbyL4MK/img.jpg)
줌이란 세상이 열림에 참 감사한 밤이다. 그림책 사랑방 2기 시작에 앞서 무료로 진행한 사랑방 손님들과 함께한 시간의 여운이 남아있다. 낯선 분들과의 만남 새로운 사람들과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랑방 이야기~^^ 천안에서 고창에서 아산에서 세종에서 전주에서 그리고 고산에서 각자 다른 공간들이 한곳에 모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빛명상을 하고 몸짓을 살랑살랑 만들어낸 시간~^^ 귀하고 귀한 시간에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 이런 줌의 세상에도 감사를~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Fpmf7/btqYJ9jKm5t/VTHVYgDF73gBsIEWleHqUK/img.jpg)
몸길 리츄얼 5번째 골반의 움직임을 탐험하고 골반의 이야기를 듣고 골반이 만들어내는 풍경과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본다 경이롭고 감동적인 순간순간을 만난다. 깊이 내 골반과 만나는 움직임~ 그 각자의 몸짓은 그 자체로 예술이고 감동이다.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골반을 만나고 탐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내 참 귀하고 행복한 순간에 함께함이 감사할뿐이다. 골반에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만나고 엄마 저고리를 떠올린 샘의 뭉클함~ .... Follw me 나를 따라와요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린 하나예요 사랑해요? 내게 맡겨봐 너를 따라가♡ ..... 언제나 시원하고 달콤한 물이 샘솟네 그 샘물을 날마다 내가 마실께 .... 함께한 분들의 골반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이 느껴진다. 우린 누구나 같고 또 다름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KhJD7/btqUYZe0nQT/dgUKMgdBEkRe79dEqCCtk0/img.jpg)
춤? 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숲춤 프로그램을 하며 이 질문을 할때 들었던 재미난 답변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 있다 “퇴폐” “나는 못춘다” “이상한것” “발레리나” “몸치” .... 등등...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여기는 마음들~ 춤이라는 글자 하나에 우린 벌써 몸이 얼어붙는다. 나도 그랬다. 기억을 거슬러 대학 연극부 시절 첫 배역이 여가수 역할이었다.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야 하는 역할~ 세상에~ 난 타고난 음치에 몸치였는데 내가 여가수란 역할을 했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참 삶의 아이러니 같은 순간이었다. 이또한 신의 섭리?? ^^ 그때 내게 춤을 알려주던 동기 친구(이 친구는 나이트를 즐겨 가는 춤추는걸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다 통통한 그 친구의 웨이브는 정말 멋졌다~^^) 물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