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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아들과 둘이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슈리성에 가기로 했다 비 소식이 있긴 했는데 날이 괜찮다아침은 숙소 주변에 가고싶던 피자집~ 맛있다~^^오늘도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다~^^ 멀리 보이는 슈리성 주변 정경~^^ 모노레일에서 내려 슈리성으로 가는 길 날이 습하고 더워 컨디션이 별로인 아들~^^ 시원한 카페에 가고싶지만 걷는다.슈리성 입구에서 만난 나무~ 우리를 반긴다~^^뿌리를 가지에서 내려 스스로를 지탱한다 스스로를 지탱하는 나무.슈리성은 불이 나서 다시 건축중이라 볼게 그리 많지 않았다. 건축물이 아름답거나 멋진 느낌도 없었다 그저 그 곳을 지키는 나무들이 좋았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무를 만나는건 좋다 그런데 아들은 더워서 걷기 싫단다 이런날은 시원한 카페에 가면 좋겠을 아들과 카페를 찾아서 다시..
오늘의 이야기도 익숙한 이솝우화다 지금 자신이 죽어가고 있노라고 말한 사자에게 제발로 들어와 먹이가 되는 동물과 여우의 이야기~^^ 나는 동물인가? 여우인가? 나는 동물이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젠 여우가 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가는 길이다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리듬을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몸도 마음도 생각도 영혼도 치유의 여정에 함께 하면서~^^ 글을 쓰려고 가만 생각하다 사자의 굴에 들어간 양과 송아지와 염소를 느껴보았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오만함이 느껴진다 나에게게도 진한 향기를 품었던 오만이~ 선하다는 오만이 죽을 때가 되었으니 어떤 모습일지? 보고싶었을게다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여러 감정들 착한척 위로하려는척 척인줄도 알아차리지 못한채~ 그렇게 스스로 제발로 사자에게 가서 먹힌다. 사자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