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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제주 여행때 한라산 상고대를 보고 온 샘들을 보고 물어본 ”상고대가 뭐예요?“ “상고대를 몰라” 그렇게 시작된 겨울숲 여행길!! 상고대를 못본 내게 부엉샘이 상고대를 보러가자고 해서 떠난 여행이었다.토요일 스틱과 아이젠을 구입하고 무주로 출발!!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한잔을 하고 긴긴 겨울밤 따순방에서 긴 수다를 떨고 일요일 아침 덕유산으로 올라가는길 상고대가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사브작 사브작 천천히 쉬엄쉬엄 오른다 눈이 보이고 눈길이 펼쳐지고 아이젠을 신고 다시 오르는 길은 조금씩 다른 풍경을 보여주다가 만난 눈꽃 상고대의 풍경은 너무 환상적이다.겨울숲 소리연신 우와~ 우와~~ 우와~~~~ 미쳤어~~~~ 어쩜 ~~~~~ 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나의 탄성과 기쁨에 누..
품에서의 하루에 광주에서 오랜 지기 두분이 가녀가셨다. 두분이 남기고 간 여운이 남아있다. 숲과 움직임과 그림책이 품어주는 시간~^^ 직접 다녀가신 손님의 리뷰^^ 전생에 인디언이었을것 같다는 쥔장 무돌님의 환대로 우리의 힐링은 시작되었다. 그곳의 자연물로 꾸민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가 서로 위로하는 시간은 나를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이었다. 완주 밥상 또한 푸짐하고 만족스러웠으며 달빛조각등 무돌님이 읽어주는 여러 그림책 동화속으로의 여행은 어디서도 느껴보지못한 재밌는 치유였다. 이튿날의 몸명상은 그라운딩의 중요성과 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으며, 서로의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 그곳에서 알게된 인디언 명언으로 리뷰를 마친다 "사람은 걸어다니는 나무고, 나무는 서있는 사람이다"
춤? 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숲춤 프로그램을 하며 이 질문을 할때 들었던 재미난 답변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 있다 “퇴폐” “나는 못춘다” “이상한것” “발레리나” “몸치” .... 등등...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여기는 마음들~ 춤이라는 글자 하나에 우린 벌써 몸이 얼어붙는다. 나도 그랬다. 기억을 거슬러 대학 연극부 시절 첫 배역이 여가수 역할이었다.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야 하는 역할~ 세상에~ 난 타고난 음치에 몸치였는데 내가 여가수란 역할을 했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참 삶의 아이러니 같은 순간이었다. 이또한 신의 섭리?? ^^ 그때 내게 춤을 알려주던 동기 친구(이 친구는 나이트를 즐겨 가는 춤추는걸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다 통통한 그 친구의 웨이브는 정말 멋졌다~^^) 물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