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숲치유
- 몸치유
- 몸길
- 그림책방
- 북스테이
- 사랑
- 치유
- 품
- 평화밥상
- 치유예술공간 숲
- 치유예술공간 품
- 숲
- 숲춤
- 감정코칭
- 치유예술공간
- 에너지힐링
- 리츄얼
- 몸길 리츄얼
- 몸길요가
- 품스테이
- 무돌과함께
- 그림책치유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무돌의치유센터
- 그림책방품
- 그림책방 품
- 나를만나는여행
- 이로운숲
- 치유음식
- 이로운삶행복학교
- Today
- Total
목록춤치유 (1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6LdyG/btrmY4G6Xzw/PecxhG3dfWDFBSbntUNjXK/img.jpg)
저번주 척추 리츄얼을 한뒤 참여자 분의 이야기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는데 리츄얼 한 뒤의 느낌을 글로 보내주셨어요~^^ 함께 공유도 허락해주셔서 공유합니다~^^ 다정하고 시원하고 배려있는 움직임이란 말이 이 시간을 잘 표현해줍니다~^^ ********** 화요일 저녁, 몸길 리츄얼 줌 수업시간이다. 화가 잔뜩나 속으로 씩씩거리며 수업을 위해 매트를 깔아둔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들어섰다. 화난 것이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잠시 5분간 숨을 고르고 입꼬리에 힘을 주어 미소를 장착해본다. 왜, 왜 화가났지? 왜 화나쩌 ㅇㅇ아? 내맡기기보다 억지로 억지로 반대로 끌어가고 있는 느낌. 중력을 거스르는 일상의 수많은 시간들. 무엇이 두려워 그렇게 나도 아이도 원치 않는 일들을 부지런히 쳐내고, 해내고 있을까? 문득 문..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tXyFe/btqVV3g3wEu/EG9oZsHBiDYrCd9KmS6Bbk/img.jpg)
2015년 5월 30일... 타말파 표현예술치료 1 공부를 하고 마지막 날 펼쳐졌던 자화상 공연을 추억한다. 나의 이야기를 펼치는 첫 공연~ 보는 사람들의 눈물에 공명되던 시간들~ 지금 그 때의 자화상을 떠올리니 엄마를 위한 헌사였던거 같다. 그때의 나에게 애잔함이 든다. 탄생의 트라우마 그리고 엄마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좀더 섬세한 결을 가진 나를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그때의 내가 고맙다. 최근에야 난 나를 조금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날수 있게 된건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단걸 알기에~~^^ 알페소박사님의 말처럼 진정한 자신과 연결될때 느끼는 존재의 중심과 지고의 행복들을 더 가까이 느끼고 알아가는 요즘이 참 좋으다~~^^ ———— 이하는 공연을 마친후 쓴 글이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