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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주 힐링스쿨 수업을 마치고 본문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4바디 힐링스쿨 이야기

27주 힐링스쿨 수업을 마치고

무지개숲 돌고래^^ 2021. 4. 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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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힐링스쿨 수업을 했다
수업도 다음주면 끝이다
28주와 5주의 세션이 다음주면 끝이난다
아킬레스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나누며
내 안의 아킬레스건에 대해 생각해본다

수업이 깊어질수록 난 모르는게 더 많아진다
안다고 생각했던 앎이 모르는것 투성이다
시공간의 개념이 달라지고
내안의 신성과의 만남이 조금은 자연스러워지고
어색했던 언어들이 예를들면
성령 이라든가 예수님 막달라 마리아 에세네 등등
뭔지 모를 익숙함이 생겼다

4바디 힐링
처음 우연히 접하고 헤일로샘의 블로그에서
글을 보면서 내가 감정코칭을 숲을 몸 춤 그리고
그림책으로 만난 모든 시간들이
4바디 힐링이라고
깔끔 명료하게 정리된 느낌에 좋았다
그럼에도 뭔가 두루뭉실한 개념은 이제야
좀더 자명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면아이와 경계선 설정 아킬레스건 그림자자아 치유
지속적으로 만나야하는 주제다
내 안의 나
참나
본성
영을 만나기 위한 성장을 위한 성찰
좀더 섬세하고 깊이있게 만나고 싶다
물론 두루뭉실한 내가 좀더 나다움으로 섬세하게
조각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었지만
좀더 정교하게 아름답게 깊이있고 섬세하게
움직이고 귀 기울이란다~^^

레이키와 카루나레이키
DNA힐링테크닉은 신비롭다
이 또한 좀더 섬세하게 깊이있게
만나고 사람들과 나누고싶다

그 어떤 앎도 내 경험에 내 삶에
체화되어 치유된 경험만이 내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가 살아 좋은 나눔이 된다
4바디 힐러
치유안내자
빛의 일꾼
치유예술가
숲춤그림책 & 에너지힐링
치유예술공간 <품> 을 통해
나와 당신 그리고 지구에
최고 최선의 유익으로 흐르는 통로가 되고싶다

글을 쓰고 나니 참
의식의 나열인가?
원래 쓰고자 하는 글이 아니라
쓰다보니 이렇게 된 글이다
이건 뭐지?

나의 아킬레스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모르겠다 모르겠다
당신의 뜻이 나를 통해 흐르도록
모두 내 맡기련다

—-

사실 수업 전에는 마당에 풀을 뽑고
수업 마치고 품에 가서 선반 사포질과 칠을 하고
다락방문과 계단도 칠을 하고
공간 구석구석 칠과 청소와 그림책과
소품을 몇개 가져다 놓았다
몸을 움직이는게 참 행복했다
자꾸 자꾸 내안의 내가 감지된다
잡념이 없는 무념 무아의 상태가 종종 된다
특히 그렇게 몸을 움직이고 집중할때~
품에선 가만히 있어도 그렇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