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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아카데미 1주 마치며 본문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4바디 힐링스쿨 이야기

헤일로 아카데미 1주 마치며

무지개숲 돌고래^^ 2021. 6. 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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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쿨을 시작하며
힐링스쿨을 공부하며
교재를 만들고 삶으로 체화한 앎을 실천하며 살고 계신듯한
헤일로 샘에 대한 호기심 궁금함이 많았었다.
그렇게 힐링스쿨을 마치고 어젯밤 첫 수업을 하고
오늘 아침 명상과 리츄얼을 하는데
척추가 빛 기둥처럼 느껴졌다.
온 몸에 에너지가 마치 부드러운 파도처럼 온 몸에 퍼지는
느낌이 새롭고 신기했다.

몸을 공부해야겠구나 마음을 먹고
처음 몸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내가 처음 레이키를 만났던 2012년
레이키를 배우면서 몸의 새로운 경험과 뭔가 좋은 느낌은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배우지 못했던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비과학적이고 원시적인 것
후지고 챙피하고 현대적이지 않다
종교적으로 불교든 기독교이든 맞지 않다
내가 이런거 하면 챙피한거다
이단, 혹은 사탄?(좀 웃기지만) 욕할거다...
이런 내 안의 잣대들에서 나 또한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는걸 알았다.
타인의 비난이 두려웠지만 그건 또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나에게 더 잣대를 들이대는 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타인에게 말하지 못한다는 건
나 또한 믿음이나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은 나의 편견의 잣대이었음을...

그랬던 내가 다시 힐링 스쿨을 공부하며
보이지 않은 세계
에너지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이미 과학적으로도 검증이 되었다는 것
양자물리학과 현대 과학의 방향성을 조금씩 공부하면서
더 큰 확신과 힘이 생김을 느낀다.

아인슈타인의 E=mc2
"모든 물질은 에너지다"
우리는 인식하지는 못해도 에너지에 대해 알고 있다.

어린왕자가 말한
"눈에 보이는 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래~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세상 너머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세계가 있다.
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기에...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그 마음을 느끼고 찾는 힘은 나를 만나야 알 수 있음을...

모든게 자기 치유와 성장이다
실제적인 치유
"당신의 삶을 실제로 바꾼것이 무엇인가?"

나의 삶을 실제로 바꾼것은
놓지 않았던 나에 대한 호기심이지 않았을까?
내가 치유되면서 느끼는 사랑, 평화, 자유, 깊은 감사의 빛을 향한 발걸음들...
지금의 힐링스쿨로의 여정까지....

수업을 하기전에 어떤 관계에 대한 앎이 일어났다.
오래된 관계의 패턴들...
여전히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었음을..
대상만 바뀐채...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보지 못한 채 욕망에 사로잡힐 때 만난 인연들과 관계...
그 안에 숨겨진 선하다는 오만과 착함에 대한 이슈들이 범벅이 되어 만났던
관계들을 다시 내밀하게 알아차린다.

방탄 소년단의 매직샵이란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그 욕망이 아닌 나의 진심을 만났던 순간이 있었다.

나 사실은 말이야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 가고 싶어 나
내가 나인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매직샵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넌 괜찮을 거야 여긴 매직샵....
나도 모든게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 낸 이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속에
넌 찾아 낼거야
네 안에 있는 갤럭시.....

우리 모두는 각자 마음속에 갤럭시가 있다
난 그 갤럭시를 만나게 도와주는 안내자로 4바디 힐러로 살고 싶다.

예수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구나 처음 알았다
" 신의 왕국이 네 안에 있다"
내가 느꼈던 예수님이 느낌대로의 예수님이 라는걸 힐링스쿨을 공부하며
알게 되어 더 없이 반갑고 기쁘다.^^

첫 수업을 마치면서
내 안에 의심의 눈초리가 스르르 사라진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에너지를 다시 만나고 느낄 수 있어 감사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