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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에너지는 의식에 따라 흐른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3. 1.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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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에너지다
이 자명한 진리의 세상~

에너지 ^^
몸길 리츄얼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다 보면
에너지가 흐른다라는 말들이 많이 나왔더랬다
그냥 그런줄 알았다
무브먼트 리츄얼을 하면서
몸길이라 이름을 붙인건
몸에 길이 있고 그 길들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열린 길로 에너지가 잘 순환하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몸에 길을 내는 느낌
그 길로 구석 구석 무언가 흐른다
에너지를 공부하고 알았다
내가 경험한 모든 것들이 다 구나…
더 중요한 한가지~
에너지는 의식에 따라 움직인다
단순하지만 아주 명쾌한 중요한 진리다.

요즘 나에게 몸길은 숲춤을 넘어
내 안의 숲들을 만나고 조우했던 시간들에서
내가 그동안 가진 의식들의 층위들을
더 깊이 알아차리고
버리고 비워내는 시간들을 만들어 낸다
몸길 리츄얼 - 빛춤 치유의 시간들이다

오늘 아침
꿈과 함께
몸길안에서 골반과 오른팔 견갑골의
미세한 균열감들을 바라보며 느낀다
더 깊은 무의식의 층위들이 일어난다
이젠 또 하나의 문이 열릴 준비가 되었구나…

어느새 내 안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졌음을 알아차린다
천골이 펴지고
골반의 중심이 자리를 잡고
그 안의 오장육부가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움켜진것들이 몰랑몰랑 해졌다
아~ 이 편안함…
오랫동안 찾았던 느낌이다

몸의 중심을 바로 잡았던 의식의 집중들이
알아서 몸을 만들고 있구나
힘주지 않아도 될 몸들에게 말을 건넨다
그동안 힘주느라 고생했다고~
이젠 놓아도 된다고~~
괜찮다고~~
내 습을 잡고 있던 깊은 충위의
몸의 힘들이 빠지고 있다
그럴수록 몸도 마음도 영혼도 내 삶도
더 편안함과 유연함과 다정함으로 만나지는
순간들이 좋다
부드러워 진다는건 이런건가보다 내가 만들어내는 무의식의 에너지들이
의식의 세상으로 들어나고 만나질수록
나를 더 깊이 만나고
내가 더 나다워짐을 느낀다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시간
나를 만나는 여행의 시간
결국 모든건 내 안에 있다
가만히 신성의 빛을 보낸다
난 신의 섭리안에 존재한다
깊은 감사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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