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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사 (11)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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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마무리 하며 품에 다녀가신 손님들을 한분 한분 떠올려본다. 귀하고 귀한 인연들에 깊은 감사가 올라온다 품지기와 프로그램을 한분들은 모두 나에게 쓰는 편지를 남기셨는데 2022년 편지를 받는 느낌이 어떠실까? ^^ 편지와 함께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약속대로 그림책을 보내드리고 나에게 편지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작은 인덴스를 준비했다 한분 한분 떠올리며 그림책을 고르고 향을 선택하며 사랑의 빛을 보낸다 귀한 숲책친구님들과 제주에서 만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류승수 배우 가족에게도 마음을 전한다 12월 품에서 보내는 선물들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길🙏 1월에는 품과 소소한 인연들을 맺었던 분들께 선물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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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도 제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늘 그래온걸요 늘 그러고 있고 늘 그럴거네 당신들이 유독 좋아졌거든요~ 영화중에서 힐링스쿨에서 공부할때 에너지의 이해가 깊어지면서 어느날 부터 메아리처럼 들리던 소리가 있다 물론 마음속 울림으로 신은 종교인만이 가지는 것이 아님을 내가 정말 만나고 싶었던 신의 목소리^^ 그 믿음이 다시 영화를 보며 신의 섭리안에 있음을 느낀다~^^ 오늘 이른 새벽에 잠이 깨어 를 듣다가 책을 읽으며 왜 내가 이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 생각한다. 이유는 명쾌하다 ^^ 그렇게 책을 읽으며 영화적 상상을 한다 그러다 책속에 영화 이야기가 나와서 문득 다시 보고푼 마음에 넥플리스에 검색하니 구름속의 산책은 없고 대신 추천해준 영화들중에 을 무심코 클릭했는데 바로 영화가 시작된다 그냥 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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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몸길 리츄얼 몸의 공간들이 열린다 무심의 공간들로 빛이 흐른다 사랑, 기쁨, 평화의 온전한 상태안에 머무는 기쁨과 환희의 느낌… “사랑과 기쁨 평화는 우리의 자연적인 존재 상태를 이루는 조건들로서 우리의 생각이 멈추고 경험의 주체인 우리와 경험 자체가 하나됨 안에서 신비하게 녹아들때에만 가능한것이다” 책속의 글이 내 안으로 선명하게 들어온날이다 나의 몸 마음 영혼이 하나인 경계가 없고 경계가 있는 상태의 느낌의 몸의 경험들이 깊어지는게 이런것이구나…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다… 내 안의 조급함이 사라진 자리에 믿음이 뿌리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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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구나… 여전히 내 마음에 생생한 추억이다. 이러다 죽을 것만 같던 2011년봄 감정코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내 안의 상처들을 하나씩 들어내고 만나기 시작했더랬다 그러다 숲을 다시 함께 공부하며 숲을 다니면서 숲과 감정코치는 결국 생명의 이해를 알아가는 것이구나… 그렇게 하던 사업을 정리하면서 시골로 이사를 왔다 남은 돈도 없었고 난 파산을 했지만 마침 알맞은 곳에 우리의 터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이사를 오고 생명이 넘실거리는 이곳에서 난 뿌리를 내리고 새싹을 틔우고 건장한 나무가 되어간다 마치 내 첫 자화상 춤의 노래 처럼 그 시간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었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난 그 때 내가 젤 힘든줄 알았다^^;; 나도 모른척 했던 내 깊은 트라우마 어린시절의 성폭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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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요일, 월요일 타말파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 돌아가신 안나할프린을 기리는 한달여의 리츄얼과 함께 했던 시간들의 마지막 공연같은^^ 오랫만에 만난 타말파에서의 긴 작업들이 내 몸안에서 숙성되고 녹여지고 풀어졌던 시간들을 다시 느끼고 경험했던 아주 맛있고 아름답고 깊은 시간이었다. 안나할프린의 유산을 내가 경험하고 내 삶의 선물도 받아들였음이 정말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첫날 함께한 정말 오랫만에 만난 다리아 선생님과 도희샘과의 연결은 정말 실로 어마어마한 공명의 시간이었다. 내 안에 여전한 떨림과 감동의 느낌이 남아있고 느껴진다. 다리아와 도희샘과 연결된 애도작업을 경험하면서 개인적으로 내밀한 깊은 내안의 애도작업이 이루어졌고 그 깊은 무의식의 슬픔과 억울함과 분함과 회환들이 쑥 빠져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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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티븐슨 글,그림 내일 몸길 줌 수업을 준비하다가 오랫만에 책을 읽었다. 제목만 되네어도 그냥 기분이 편안해진다. 감정코칭 강의를 할때 엄마들에게 읽어주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어주었던 추억 한자락을 꺼내준다. 그만하길 다행이야~ 늘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할아버지, 똑같은 아침을 먹고, 신문을 보고 똑같은 말을 한다. 무슨 일이 생기든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손가락에 가시가 박힌 아이에게도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지고 운동화에 구멍이 나고 연은 나무에 걸린 아이에게도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무심히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 한다. "할아버지는 왜 모든 일에 시큰둥한 걸까?" "할아버지에겐 재미잇는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일거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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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오늘 오전 척추 리츄얼 후 “잘 기다린다는건 뭘까” 질문이 흘러나왔다 그런데 오늘 지금 방탄이 이야기해준다~^^ 그렇지 잘 기다린다는건 지금을 즐기며 이 순간을 사는것~ 눈물나게 고맙다 나의 치유와 성장 여정에 방탄은 늘 괘를 같이 하며 나란히 함께 걸어준다~^^ 고마워~ ?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https://youtu.be/CuklIb9d3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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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The Guest House 잘랄 루딘 루미(Jalal ad-Din Muhammad Rumi) (1207-1273)페르시아 수피(이슬람신비주의자)시인 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과 같아서 아침마다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우울, 야비함, 그리고 어떤 찰나의 깨달음이 예기치 않은 손님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잘 대접하라. 설령 그들이 그대의 집 안을 가구 하나 남김없이 난폭하게 휩쓸어가 버리는 한 무리의 아픔일지라도. 그럴지라도 손님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셔라. 그는 어떤 새로운 기쁨을 위해 그대의 내면을 깨끗이 비우는 중일지도 모르니.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미움, 그 모두를 문 앞에서 웃음으로 맞아, 안으로 모셔 들여라. 어떤 손님이 찾아오든 늘 감사하라. 그 모두는 그대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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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미국 타말파에서 수업한 일기 몸의 본성과 어떻게 더 연결될것인가? 몸을 안다는것은 본성으로 가는(회귀) 길이다 몸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움직임의 언어를 공부하는게 중요하다 몸이 춤의 악기이다 “춤은 모든 예술의 어머니이다” 콜먼스 -안나가 이 이야기를 몇번이나 했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다- 다리아할프린 2번째 수업을 마친후 쓴 일기 춤을 춘뒤 나의 춤이 목소리를 가진다면 뭐라고 할까요? 나의 자연 춤이 내 삶의 상황에 목소리를 낸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너는 자연의 아이야 너는 자연이란다 그저 사랑하고 용서하렴 그저 사랑하고 용서하렴 자연의 본성에 가까워질수록 넌 그저 사랑이 될거야. 인간도 자연이란다 너는 그저 자연이란다 온전하지만 온전한줄 몰랐던 네가 온전해지면 온전해질수록 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