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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춤 (20)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작년 가을 전주 mbc 마녀들의 포레스트라는 방송을 촬영했었다. 나는 ”자유마녀“ 내가 자유롭게 보였을까? ^^ 편안하게 촬영한다고 했지만 어색하고 쑥스럽구나… 오늘 저녁 방송이 되었다 방송으로는 못보고 좀 전에 유튜브 채널로 봤다. 참 쑥스럽구나…. 숲과 춤과 그림책을 만나며 나를 만나는 여행을 했고 지금도 내안의 숲을 여행중이며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여행을 안내한다 이젠 품과 함께 또다른 꿈을 꾸며 나아간다. 자연스럽게 흐르기를 🙏 품을 잘 보살피며 몸과 마음이 쉬어가고 위로와 지지가 되는 품~ 그렇게 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품이되고 행복한 영화를 꿈꾸며 행복한 사람들을 상상한다 지친 영혼이 한편의 영화를 보며 토닥토닥 또 다른 품이 되어 안아줄수 있기를 상상한다 행복을 선택하는 힘은 결국..
나에게 춤은 나를 만나는 여행이었고 지금도 나를 만나는 여행하는 시간이다 내 영혼의 집인 몸을 만나고 그 몸안에 갇힌 마음들을 하나둘 만나고 풀어내고 보듬고 안아주고 응원하고 지지하기까지 늘 직진의 깔끔한 고속도로가 아닌 어느 길이 나올지 모르는 구불구불한 산길과 깊은 웅덩이와 진흙길도 흙탕물도 만났다 그렇게 내 안의 숲을 만났다 바다도 만나고 나무도 만나고 따뜻한 햇살과 새들과 흙과 벌레와 코끼리와 사자와 늑대들과 내 안의 무지개 숲을 만나 유영하듯 흐르는 돌고래를 만났다 그 돌고래는 내 인생의 깊은 동반자다 나를 부드럽게 안내해주는 내 영혼의 친구~^^ 때론 버겁고 때론 힘들고 빨리 편안해지고 싶은 조급함도 앞서고 봤다고 만났다고 퉁치기도 했지만 모두 그때 그 순간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난것이었다...
모든 것은 에너지다 이 자명한 진리의 세상~ 에너지 ^^ 몸길 리츄얼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다 보면 에너지가 흐른다라는 말들이 많이 나왔더랬다 그냥 그런줄 알았다 무브먼트 리츄얼을 하면서 몸길이라 이름을 붙인건 몸에 길이 있고 그 길들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열린 길로 에너지가 잘 순환하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몸에 길을 내는 느낌 그 길로 구석 구석 무언가 흐른다 에너지를 공부하고 알았다 내가 경험한 모든 것들이 다 구나… 더 중요한 한가지~ 에너지는 의식에 따라 움직인다 단순하지만 아주 명쾌한 중요한 진리다. 요즘 나에게 몸길은 숲춤을 넘어 내 안의 숲들을 만나고 조우했던 시간들에서 내가 그동안 가진 의식들의 층위들을 더 깊이 알아차리고 버리고 비워내는 시간들을 만들어 낸다 몸길 리츄얼 - 빛춤 치..
라디오에서 음악이 흐른다 음악은 내 몸을 타고 흐르고 나는 춤이 되어 흐른다 그 지극한 현존의 순간을 사랑한다 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영혼이 충만해지는 시간이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음악이 흐르면 둠칫둠칫 춤이 되어 흐른다 그 자연의 법칙~ 나만의 몸짓~ 춤은 언어 이전의 언어다 많은 사람들의 자신만의 춤을 추는 세상이 되기를🙏 https://youtu.be/yOzEeJZ92X8
병설유치원 아이들과 2022년 단풍나무가 춤을 추는 숲에 들어온날~^^ 아이들과 마지막 단풍숲을 다녀왔다 살랑살랑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디를 봐도 예쁜 풍경에 취해 행복한 가을날~^^
오랫만에 느껴보는 품에서의 오롯한 아침이다. 고요하게 머물러 품안을 걷는다 햇살과 함께 바람과 함께 촉촉한 풀과 따뜻한 흙과 나무의 속삭임과 새들의 노래 풀벌레들의 오케스트라가 나무 풍경의 노래와 그저 하나가 되는 이 순간의 오롯한 느낌 충만한 느낌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그래서 그 무엇이 될수 있음을 따뜻하고 다정하고 넉넉한 품이 되고 숲이 되고 싶다 처음 세상에 몸짓을 열며 인디언 수니의 나무의 꿈과 함께 했던 그 날의 몸짓이 떠오른다~ 그날 함께 했던 모두도~ 그렇게 그렇게 여기까지 왔구나~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태양의 춤을 춘다 오롯이 태양을 마주하며 추는 춤 몸의 바른 자세를 알아야 바른 자세로 돌아갈수 있다 바른 자세로 돌아가면 갈수록 몸의 기본 뿌리가 깊어질수록 내 안의 숲과 더 깊이 연결된다~^^
춤을 추면서 사람들의 몸짓을 보면서 그 몸짓 안의 마음들이 풀어지고 몰랑몰랑해지는 사람들을 느끼면서 어른들의 춤 놀이터가 필요함을 느낀다 나를 만나고 나를 들어내고 나를 표현하며 나를 치유하는 시간… 숲에서 품에서 나무가 되어 바람이 되어 내안의 숲을 만나 나만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시간~ 우리 모두는 자신의 몸으로 마음결을 만나고 풀어내면서 내안의 숨겨진 빛나는 보석을 만난다 우린 몸으로 경험 할 수 있다 몸이 있기에 감사한 시간들이 오늘도 흐른다~^^
오랫만에 사람들과 숲에서 잠시 춤을 추었다 깊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곳에서 사람들과 나무들과 하나가 되는 춤~^^ 사람들의 몸짓이 살포시 살아나는 춤~ 그리고 오랫만에 최보결 선생님이 안무하신 평화의 춤도~^^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한가했던 봄을 맞이하던 시간에 숲에서 춤을 추었다 나무와 풀과 돌과 바람과 흙과 하나가 되어~ 나만의 몸짓이 흘러나온다.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의 노래와 함께 춤을 춘다 다시 그날의 춤을 보고 음악을 들으니 이 음악의 가사 같은 1년을 보냈구나~^^ 내발로 뛰어들어 가장 깊은 곳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들 어쩜 코로나19가 내게 준 기회들인지도~^^ Do your thang Do your thang with me now What’s my thang What’s my thang tell me now Tell me now Yeah yeah yeah yeah Ayy 심장이 뛰지 않는대 더는 음악을 들을 때 Tryna pull up 시간이 멈춘 듯해 Oh that would be my f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