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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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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은 뿌리를 내려야 가능하구나 내 몸에 뿌리를 내리고 지구에 뿌리를 내린다 그림책 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땅속 깊숙이 뿌리는 내리는 나무처럼 내안에 뿌리를 내리고 지구별에 뿌리를 내린다 몸이 열리고 숨이 빛이 들어온다 내 온몸 구석구석을 채우고 비운다 빈 공간의 공명이 일어난다 미세한 진동과 파동의 연결 2017년 미국 타말파 수업 마지막 수업날 만난 무지개빛 몸과 바다 한가운데 둥실 떠있던 나 내가 없고 내가 있던 그 날의 나와 조우하며 하나가 된다 내것이 없다 다만 나를 통해 흐를뿐… 모든것은 순조롭고 기쁘고 영광스럽게 내 삶에 들어오고 나간다.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단어 하나 지금 난 여여하다 “여여는 차별이 없다. 둘이 없다라는 뜻이다. 이 세계는 본래 둘이.아니고 차별이.없는.평등한.세계이다..

작년 가을 전주 mbc 마녀들의 포레스트라는 방송을 촬영했었다. 나는 ”자유마녀“ 내가 자유롭게 보였을까? ^^ 편안하게 촬영한다고 했지만 어색하고 쑥스럽구나… 오늘 저녁 방송이 되었다 방송으로는 못보고 좀 전에 유튜브 채널로 봤다. 참 쑥스럽구나…. 숲과 춤과 그림책을 만나며 나를 만나는 여행을 했고 지금도 내안의 숲을 여행중이며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여행을 안내한다 이젠 품과 함께 또다른 꿈을 꾸며 나아간다. 자연스럽게 흐르기를 🙏 품을 잘 보살피며 몸과 마음이 쉬어가고 위로와 지지가 되는 품~ 그렇게 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품이되고 행복한 영화를 꿈꾸며 행복한 사람들을 상상한다 지친 영혼이 한편의 영화를 보며 토닥토닥 또 다른 품이 되어 안아줄수 있기를 상상한다 행복을 선택하는 힘은 결국..

나에게 춤은 나를 만나는 여행이었고 지금도 나를 만나는 여행하는 시간이다 내 영혼의 집인 몸을 만나고 그 몸안에 갇힌 마음들을 하나둘 만나고 풀어내고 보듬고 안아주고 응원하고 지지하기까지 늘 직진의 깔끔한 고속도로가 아닌 어느 길이 나올지 모르는 구불구불한 산길과 깊은 웅덩이와 진흙길도 흙탕물도 만났다 그렇게 내 안의 숲을 만났다 바다도 만나고 나무도 만나고 따뜻한 햇살과 새들과 흙과 벌레와 코끼리와 사자와 늑대들과 내 안의 무지개 숲을 만나 유영하듯 흐르는 돌고래를 만났다 그 돌고래는 내 인생의 깊은 동반자다 나를 부드럽게 안내해주는 내 영혼의 친구~^^ 때론 버겁고 때론 힘들고 빨리 편안해지고 싶은 조급함도 앞서고 봤다고 만났다고 퉁치기도 했지만 모두 그때 그 순간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난것이었다...

모든 것은 에너지다 이 자명한 진리의 세상~ 에너지 ^^ 몸길 리츄얼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다 보면 에너지가 흐른다라는 말들이 많이 나왔더랬다 그냥 그런줄 알았다 무브먼트 리츄얼을 하면서 몸길이라 이름을 붙인건 몸에 길이 있고 그 길들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열린 길로 에너지가 잘 순환하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몸에 길을 내는 느낌 그 길로 구석 구석 무언가 흐른다 에너지를 공부하고 알았다 내가 경험한 모든 것들이 다 구나… 더 중요한 한가지~ 에너지는 의식에 따라 움직인다 단순하지만 아주 명쾌한 중요한 진리다. 요즘 나에게 몸길은 숲춤을 넘어 내 안의 숲들을 만나고 조우했던 시간들에서 내가 그동안 가진 의식들의 층위들을 더 깊이 알아차리고 버리고 비워내는 시간들을 만들어 낸다 몸길 리츄얼 - 빛춤 치..

라디오에서 음악이 흐른다 음악은 내 몸을 타고 흐르고 나는 춤이 되어 흐른다 그 지극한 현존의 순간을 사랑한다 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영혼이 충만해지는 시간이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음악이 흐르면 둠칫둠칫 춤이 되어 흐른다 그 자연의 법칙~ 나만의 몸짓~ 춤은 언어 이전의 언어다 많은 사람들의 자신만의 춤을 추는 세상이 되기를🙏 https://youtu.be/yOzEeJZ92X8

병설유치원 아이들과 2022년 단풍나무가 춤을 추는 숲에 들어온날~^^ 아이들과 마지막 단풍숲을 다녀왔다 살랑살랑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디를 봐도 예쁜 풍경에 취해 행복한 가을날~^^

오랫만에 느껴보는 품에서의 오롯한 아침이다. 고요하게 머물러 품안을 걷는다 햇살과 함께 바람과 함께 촉촉한 풀과 따뜻한 흙과 나무의 속삭임과 새들의 노래 풀벌레들의 오케스트라가 나무 풍경의 노래와 그저 하나가 되는 이 순간의 오롯한 느낌 충만한 느낌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그래서 그 무엇이 될수 있음을 따뜻하고 다정하고 넉넉한 품이 되고 숲이 되고 싶다 처음 세상에 몸짓을 열며 인디언 수니의 나무의 꿈과 함께 했던 그 날의 몸짓이 떠오른다~ 그날 함께 했던 모두도~ 그렇게 그렇게 여기까지 왔구나~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태양의 춤을 춘다 오롯이 태양을 마주하며 추는 춤 몸의 바른 자세를 알아야 바른 자세로 돌아갈수 있다 바른 자세로 돌아가면 갈수록 몸의 기본 뿌리가 깊어질수록 내 안의 숲과 더 깊이 연결된다~^^

춤을 추면서 사람들의 몸짓을 보면서 그 몸짓 안의 마음들이 풀어지고 몰랑몰랑해지는 사람들을 느끼면서 어른들의 춤 놀이터가 필요함을 느낀다 나를 만나고 나를 들어내고 나를 표현하며 나를 치유하는 시간… 숲에서 품에서 나무가 되어 바람이 되어 내안의 숲을 만나 나만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시간~ 우리 모두는 자신의 몸으로 마음결을 만나고 풀어내면서 내안의 숨겨진 빛나는 보석을 만난다 우린 몸으로 경험 할 수 있다 몸이 있기에 감사한 시간들이 오늘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