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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힐러의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2023년 자화상 공연이후 만나진 내 안의 아이와 보내는 시간들이 필요했다 침잠의 시간들… 그 시간중에 들었던 소매틱 마음챙김 수업에서 이중 마음챙김과 전전두엽, 좌뇌, 브로카영역이 켜져야 가능한 이유를 들으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내 안에서 또한번의 통찰이 생긴다. 경계감각 신경계에 대한 이해 신경가소성 원리의 소매틱 움직임들… 신경계의 패턴을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시간들 안정화 작업과 자원화작업들. 내가 잘 하고 있었구나 내가 잘하고 있구나 내가 잘 하겠구나… 깊은 숨을 쉬며 나를 칭찬한다다시 세상밖으로 조금씩 나온다 품안에서 햇살을 몸, 마음, 영혼, 생각에 흠뻑 채운다 세포들이 안에서 꿈틀거린다. 해가 품안으로 가득 들어오는 사랑하는 겨울의 시간에 머물며 그림책..
벚꽃잎이 흰눈을 내리고 군데 군데 산벚꽃과 소나무와 이제 새순을 내기 시작하는 나무들이 어우러진 풍경속에 있다 벌들은 행복에 겨운 몸짓으로 춤을 추고 그 소리는 에너지가 되어 고스란히 내게 전달된다 새들의 지저귐 바람의 향기 그 무엇하나 어울어지지 않은게 없는 아름다운 풍경속에 내가 들어와 있다 홀로 만끽하는 이 순간 지극한 행복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에 각인된다 에너지 이 숲의 행복의 에너지와 함께 머물러 있다 고요하고 고요하고 고요한 마음안에서 신성의 목소리가 속삭인다 “네 삶의 모든것들은 순조롭게 기쁘게 영광스럽게 온단다” 숨을 쉰다 숨이 모두와 연결을 이룬다 그렇게 지극한 하나됨 안에 있다.
2013년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던 아나스타시아 다시 읽는다 다시 읽으니 내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지금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됨을 느낀다. 다시 만나 반갑고 기쁘다 이번에는 모두 만나야겠다~^^
2020년 10월 31일 그림자 춤을 추었었다 품이기전 만가은 마당에서~ 내 안의 깊숙한 무의식의 그림자들! 숨기고 꺼내고 싶지 않았던 무의식의 그림자들에게 빛을 보내는 춤이었다 작은 틈으로 들어간 빛은 더이상 어둠으로 나를 몰아가지 않고 들어내고 만나고 치유하는 시간이 더 깊어지게 했다 그 때 만난게 지수화풍의 에너지였다 지수화풍의 에너지 조화로움 안에 두려움 없이 무엇이든 만날수 있는 사랑을 있는 그대로 나를 보듬는 사랑을 만난 시간이었다 그렇게 품과 연결되어 2년 지났네… 내 안의 지수화풍에 대해 생각한다 내 안의 땅 - 골반(단전) 내 안의 물 - 피 내 안의 불 - 심장 내 안의 바람 - 숨 내 안에 모두가 있다 그것들이 조화롭게 내 안에서 흐른다 서울 가는 버스안 가슴우리의 노래를 들으며 내안..
10년이구나… 여전히 내 마음에 생생한 추억이다. 이러다 죽을 것만 같던 2011년봄 감정코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내 안의 상처들을 하나씩 들어내고 만나기 시작했더랬다 그러다 숲을 다시 함께 공부하며 숲을 다니면서 숲과 감정코치는 결국 생명의 이해를 알아가는 것이구나… 그렇게 하던 사업을 정리하면서 시골로 이사를 왔다 남은 돈도 없었고 난 파산을 했지만 마침 알맞은 곳에 우리의 터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이사를 오고 생명이 넘실거리는 이곳에서 난 뿌리를 내리고 새싹을 틔우고 건장한 나무가 되어간다 마치 내 첫 자화상 춤의 노래 처럼 그 시간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었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난 그 때 내가 젤 힘든줄 알았다^^;; 나도 모른척 했던 내 깊은 트라우마 어린시절의 성폭행을 ..
나는 지금 품안 빛춤방에 앉아있다 지금 나는 정말 좋다 내 안에 강같은 평화가 흐르는 느낌이다 달콤한 와인 한잔 따뜻한 방바닥 좋아하는 책들 창 너머 어둠속에 비친 모습 오른쪽 거울 속 비친 모습 지금 이 공간의 느낌 그리고 헤일로 샘의 강의 녹음을 듣고 있다 그러다 좀 전에 삼태극 명상을 하며 아주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다 아~ 몸안의 에너지의 느낌이 너무나 따뜻한 신비로운 느낌 정말 좋다~^^ 내 많은 생의 죽음을 선택했던 그 영혼의 여정들을 깊이 존중합니다 왜 네 잘못이 아니야 아가야~ 라고 제게 그토록 이야기 해주었는지 좀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영혼의 여정들도 신의 섭리였을까? 아마도… ^^ https://youtu.be/nBVGntUuf-E
무거워~ 말을 하는게 무서워 입을 열고 싶지 않아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살고 싶어 분란이 되는게 싫어 날 건드리지 말아줘~ 입에 무거운 돌을 매달고 쭈그려 앉아 있는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를 가만히 바라본다 아무말이나 해도 좋을것 괜찮은 곳이 있을까? 맥주를 마시고 싶어. 왜? 직면… 나를 꺼내지마… 그냥 조용히 나를 내버려줘~ 잠시 함께 하면서 조용히 물어본다 너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도 되니? - 내 이름은 몰라 나이도 몰라 기분이 어때? -답답해 너에 관해 얘기해줄수 있어? -무서워요. 말을 할수가 없어요. 무서워~ 사람들이 잡혀가고 싸울까봐 무서워요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사람들이 잡혀가고 싸울것 같아 싸우는거 보는게 싫어 무슨일이 있었니? 모르겠어요. 모르겠어. 도망치고 싶어. 갇혀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