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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4바디힐링 (9)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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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몸길 작업에 에너지 힐링을 더한다 햇살 품은 품안에서 긴 호흡의 이야기와 그림책 내가 몸, 에너지 힐링을 하면서 만난 빛들이 가득한 책이다~ 몸길을 열고 춤결이 되는 순간 에너지를 보낸다 그럼 빛춤이 된다 아름답다… 기쁨과 감사의 에너지가 흐른다 마지막 정리 몸길에 오라장이 따뜻한 밀도로 채워짐을 느낀다 그 에너지 위로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나의 신성에 당신의 신성에 깊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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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구나… 여전히 내 마음에 생생한 추억이다. 이러다 죽을 것만 같던 2011년봄 감정코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내 안의 상처들을 하나씩 들어내고 만나기 시작했더랬다 그러다 숲을 다시 함께 공부하며 숲을 다니면서 숲과 감정코치는 결국 생명의 이해를 알아가는 것이구나… 그렇게 하던 사업을 정리하면서 시골로 이사를 왔다 남은 돈도 없었고 난 파산을 했지만 마침 알맞은 곳에 우리의 터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이사를 오고 생명이 넘실거리는 이곳에서 난 뿌리를 내리고 새싹을 틔우고 건장한 나무가 되어간다 마치 내 첫 자화상 춤의 노래 처럼 그 시간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었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난 그 때 내가 젤 힘든줄 알았다^^;; 나도 모른척 했던 내 깊은 트라우마 어린시절의 성폭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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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이야기를 듣다. - 나만의 몸짓으로 춤추다 2012년 7월 감정 코칭을 공부하던 중에 게슈탈트 심리 치료 '몸의 이야기를 들어라'란 연수에서 클레멘스와의 세션은 제가 몸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되고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온 몸이 무장해제가 되고 처음으로 내 몸이 말하는 대로 마음껏 날개짓하면서 움직이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또한 클레맨스 처럼 따뜻한 눈빛으로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만 봐주면 된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마지막 수업날 인사하며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경험은 제 인생에서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었지요. 누군가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건 제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기에.... 그때 함께 했던 어떤 분이 그때의 제가 마치 날개가 망가진 새처럼 보였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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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을 만나다 큰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갈 때 쯤 우연히 알게 된 놀이학교를 접하고 맨 땅에 헤딩 하듯 무모한 자신감으로 놀이 학교를 시작했다. 세상은 호락호락 내 맘처럼 되지 않았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란 마음이 올라왔다. 수많은 육아서적과 행복에 관련된 책들과 자기계발서도 탐독하고 단월드도 점을 보러 다니기도 했었다. 단월드에서 만난 선생님이 "Who are you?"란 질문에 막혔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난 누구인가? 나에게 마치 처음 묻던 질문 같았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연설문 집을 읽으며 삶에 대한 깊은 질문들이 생기게 되었고 '내가 기존에 배워왔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난 무엇을 향해 살고 있는가?'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정말 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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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춤그림책 & 에너지힐링 치유예술공간 이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습니다 정식 오픈 날 2021년 6월 13일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날이기도 한 6월13일! 품도 생일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품에서 어떤 것들이 진행이 될지?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저도 궁금하고 설레입니다. 단 하나 확실한건 지친영혼을 위로해주고 쉼과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퀘렌시아가 되고 레푸기움이 되고 매직샵이 될거란 믿음입니다. 품에 들어설 때마다 저를 안아주는 품이 사람들을 품어주는 곳이 되고 오롯이 나를 느끼고 위로와 지지 힘을 얻는 곳이 되는 것에 저도 정성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감정체 치유가 빠르게 일어날때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것 오래 쌓여 있던 낡은 찌거기들이 빠른 속도로 떠오른다 감정을 잠시 멈춰 느껴본다 내 안의 일어나는 감정을 인자하게 바라봐준다 youtu.be/y4OTMQID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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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척추의 춤과 이야기~ 저번주에 만난 요추의 느낌이 지속되었다 요추를 움직이기 위해 몸에 길을 낸다 아~ 그러다 만난 분홍 장미의 이미지가 요추안에서 피어오른다. ‘움직여라~ 섬세하게 귀 기울여라~‘ 속삭이듯 들리는 이야기 아~ 어쩌란 말인가? 푸념섞인 한숨이 나왔었다 그리곤 그림을 보고 그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내안에 있었던 회오리 같다 고요한 수면 밑에서 뭔지 모르게 느껴지던 회오리의 느낌~ 이런 소용돌이라면 더 깊이 들어가 보리라~ 더 깊이 들어가 더 섬세하게 귀기울이리라~ 그리곤 오늘 아침 헤일로샘의 글을 보며 아~ 알아차려지는 느낌~^^ 무언가 정리 되지 않은 것들이 아~ 이제야 다시 자기 자리를 찾는 느낌이다. 마치 자기 자리에 정갈하게 올려진 그릇처럼~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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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척추 작업을 했다 척추의 움직임을 하며 레이키를 보낸다 서있는 느낌이 힘들다 바르게 선다는게 무엇일까? 미추와 천추 그리고 요추의 움직임이 신비롭다 바르게 선다는게 무엇일까? 척추에게 묻는다 그리고 답해준다 온전함 온전함은 또 무엇인가? 비워진 통로가 되는것 성숙한 어른 내 안의 내면 아이들이 이젠 어른으로 성장하려나? 척추가 바로선다는건 비워지는 통로가 되는것일까? 그럼 성숙한 어른이 되는것일까? 뭐든 때가 있다 100% 나의 책임으로 삶을 그리고 죽음을 생각한다 나의 책임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힐러로서의 삶 그리고 공간 몸이 무겁다 무언가 깊은 무의식이 꿈틀거리며 깨어나오려는 느낌이다 무엇일까? 텅 비우고 싶다 오늘 헤일로 샘의 블로그에서 나와 연결된 글을 만났다 아래글은 헤일로의 텅 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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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품에는 남편의 지인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집에서 남편과 둘이 품으로 걸어가는게 참 좋네요. 매일 아침 품을 출근하는걸 상상해도 좋아요~^^ 사람들이 품에 들어와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 모습도 감사하고 각자들의 상상들을 펼쳐내는 이야기들도 재미있어요~^^ 차보다는 커피를 좋아하는 신랑과 손님 덕분에 품안에 가득 커피향이 번졌어요~^^ 그 느낌도 좋네요~^^ 품에 오신 신랑 선배님 손이 불편하신거 같아 살짝 에너지 보내드렸는데 조금이라도 편해 지시면 좋겠네요~^^ 마당의 곳곳에 봄의 생명들이 움트고 있는 품을 찬찬히 구석구석 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