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숲에서 춤추다 1 / 블랙스완 본문

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

숲에서 춤추다 1 / 블랙스완

무지개숲 돌고래^^ 2021. 1. 27. 09:01
728x90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한가했던
봄을 맞이하던 시간에 숲에서 춤을 추었다
나무와 풀과 돌과 바람과 흙과 하나가 되어~
나만의 몸짓이 흘러나온다.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의 노래와 함께 춤을 춘다
다시 그날의 춤을 보고 음악을 들으니
이 음악의 가사 같은 1년을 보냈구나~^^
내발로 뛰어들어 가장 깊은 곳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들
어쩜 코로나19가 내게 준 기회들인지도~^^

Do your thang
Do your thang with me now
What’s my thang
What’s my thang tell me now
Tell me now
Yeah yeah yeah yeah
Ayy
심장이 뛰지 않는대
더는 음악을 들을 때
Tryna pull up
시간이 멈춘 듯해
Oh that would be my first death
I been always afraid of
이게 나를 더 못 울린다면
내 가슴을 더 떨리게 못 한다면
어쩜 이렇게 한 번 죽겠지 아마
But what if that moment’s
right now
Right now
귓가엔 느린 심장 소리만
bump bump bump
벗어날래도 그 입속으로
jump jump jump
어떤 노래도 와닿지 못해
소리 없는 소릴 질러
모든 빛이 침묵하는 바다
yeah yeah yeah
길 잃은 내 발목을 또 잡아
yeah yeah yeah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아
yeah yeah yeah
Killin’ me now
Killin’ me now
Do you hear me yeah
홀린 듯 천천히 가라앉아
nah nah nah
몸부림쳐봐도 사방이 바닥 nah nah
모든 순간들이 영원이 돼
yeah yeah yeah
Film it now
Do you hear me yeah
Do your thang
What’s my thang
What’s my thang tell me now
Tell me now
Yeah yeah yeah yeah
Deeper
Yeah I think I’m goin’ deeper
자꾸 초점을 잃어
이젠 놓아줘 싫어
차라리 내 발로 갈게
내가 뛰어들어갈게
가장 깊은 곳에서
나는 날 봤어
천천히 난 눈을 떠
여긴 나의 작업실 내 스튜디오
거센 파도
깜깜하게 나를 스쳐도
절대 끌려가지 않을 거야 다시 또
Inside
I saw myself myself
귓가엔 빠른 심장 소리만
bump bump bump
두 눈을 뜨고 나의 숲으로
jump jump jump
그 무엇도 날 삼킬 수 없어
힘껏 나는 소리 질러
모든 빛이 침묵하는 바다
yeah yeah yeah
길 잃은 내 발목을 또 잡아
yeah yeah yeah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아
yeah yeah yeah
Killin’ me now
Killin’ me now
Do you hear me yeah
홀린 듯 천천히 가라앉아
nah nah nah
몸부림쳐봐도 사방이 바닥 nah nah
모든 순간들이 영원이 돼
.......

2017년 한달동안의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한 안나할프린의 첫 수업때의 이야기는
늘 내 삶을 유영하듯 나와 함께한다
“저의 작업은 기본적으로 자연을 근거로 한다
그래서 제가 가르치는 것은 자연을 근거로 합니다.
제가 관심 있는 것은 우리의 본성,본질,
자연에 관심이 있는가에 있다.
저는 어떤 움직이의 기법이나
어떤 스타일로 움직이는 것인가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건 옷과 같아서 언제든 갈아입고 벗을수 있다.
몸의 본성은 스타일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본성을 통해....
내 몸을 느끼면서 움직임 준비를 한다
우리가 자연이다를 알게 되는것~~ “

내 몸을 느끼고 움직이는 나의 몸짓이
시가 된는 시간~
내가 자연임을 느끼고 하나가 되는 시간~
내가 춤을 추는 시간~
우리 모두의 안에서 자연이 깨어날때
세상은 아마도 또 다른 꿈이 될것 같다.

'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은 모든 예술의 어머니다  (0) 2021.03.18
세상의 모든 춤~^^  (0) 2021.03.07
내 인생 첫 자화상 공연  (0) 2021.02.05
바람과 함께 춤추다  (0) 2021.01.29
나는 춤을 춘다  (0)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