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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무돌의 치유예술센터 여기는 그림책방 품&이로운숲입니다 여행갔다 돌아온 제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품입니다. 자두나무에 자두가 주렁주렁 꽃들은 지고 또다른 꽃들은 피어나고 새소리 나비와 벌들이 그리고 저의 수호나무님은 꽃을 만개하셨네요~ 온 천지가 밤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평화롭고 사랑 가득한 에너지가 충만한 이곳은 품&숲입니다. 오늘부터 2박3일 나를 만나는100일 여행팀들이 품&숲에서 평화밥상을 배우고 마음과 몸을 돌보는 법을 함께 나누고 배우고 익히는 시간 장을 보고 품에와 물을 주고 꽃들과 눈맞춤을 하고 잠시 앉아 비트스무디 한잔 하며 숨을 고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의 평화와 건강은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고 좋은 움직임을 하고 생명의 에너지 가득한 곳에 머물수록 좋아질수밖에 없겠지요. 지금이 가장..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8day오늘의 필사 그림책 엘라빌트베르거글, 린다 볼프스그루버그림 전은경옮김뭔가를 하기전의 아주 짧은 그 순간의 느낌을 아시나요?신비롭고 따뜻한 마법으로 가득차 있는 느낌과 생각들…오늘 그림책을 필사하며 오늘 오후부터 품에서 진행될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을 준비하며 지금 내 느낌을알아차려봅니다.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7day모든 존재들은존재로 충분한 사랑을 받아야한다.그 사랑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을때오는 마음의 허기의 깊이가 크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어제 프리다이빙을 하고 집에 오는길스산한 마음의 정체가엄마의 부재에서 왔던 허기임을 다시 알았다.따뜻한 손길과 눈길함께하는 다정한 시간의 부재예전보다 많이 작아졌지만여전히 내 안에서 허기짐을느끼는 아이가 있구나…그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한 나를 보듬는다.그게 온전히 채워져야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것 같다.내가 받고 싶은 사랑을 엄마는 알수가 없다그래서 나는 나를 사랑할 시간이 필요하다어린시절 충분하지 못한 사랑을이젠 원망하진 않는다첫 마음들을 만나고 원망도 많이 했지만엄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음을 안다.우린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6day 어제 저녁부터 매주 화요일 감정코칭 기반한 마음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11년 살겠다고 자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감정코칭 공부가 나를 만나는 여행의 중요한 문을 열어주었음을 다시 느낍니다. 내 안의 숨죽이고 있던 마음들과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었던 시작. 그렇게 마음 공부를 감정코칭으로 시작한건 제겐 참 좋은 선택이었음을 압니다. 아이를 잘키우고 싶어 공부했지만 전 제 안의 내면아이와 무의식의 마음들을 잘 만나게 도와주었고 지금의 나를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때 읽던 성공이란 무엇인가와 인생은 여인숙이란 시처럼 살고 있으니까요. 그 모든 여정에 깊은 감사가 올라옵니다. 그렇게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팀은 조금씩 조금씩 여행에 닻을 올립니다. 오늘의 필사..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 - 5day 오전 줌으로 만나 몸길 리츄얼 움직임을 세심하게 탐험하는 시간. 고개만 잘 숙여도 시신경이 자극이 되어 눈에 피로가 사라짐을 다시 느끼고 알아차립니다.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 경추를 풀어내는 시간. 그렇게 길을 내고 빛명상을 합니다 세포 하나하나 빛나는 느낌…오늘의 필사 그림책 감정코칭 강의를 할때 꼭 가지고 다녔던 그림책. 나에게 오늘 기분을 물어봐주는 나. 나를 사랑하는 시작입니다. 지금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 마음을 몰랐던때 이 질문만으로로 먹먹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귀 기울여주고 공감받아본 기억이 참 중요하지만 감정코칭을 배우기전 전 마음을 몰랐었죠. 첫 최성애박사님과 시연대상자로 올라가 많은 사람앞에서 감정코칭 내담자..
힐러의 그림책방 품 & 숲 11월을 보내는 그림책 오전 몸길을 수업을 마치고 품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하늘이 음악이 그림책이 품의 풍경소리가 나를 고요하게 토닥인다. 우리에겐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 몸이 당신의 안전한 은신처가 될때까지 몸을 안전하게 만날수 있는 공간. 스스로 몸을 돌볼때까지 몸에서 쉼을 얻고 보살핌을 익힐때까지 함께 걸음을 걷고싶다. 언제나 품은 여기 있습니다🙏 #그림책방품 #치유예술공간숲 #몸길 #안전한집 #안전한몸 #사랑은 #언제나난여기있단다 #나를만나는여행 #힐러의책방
홀로 떠난 지리산에서 시간들을 머금고 나의 은신처로 돌아왔다 오래된 깊은 서글품 서운함 섭섭함을 만들어 내는 내 안의 아이를 만났다 모든것은 내 안에 있고 그것을 만나야 한다 아빠와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보호받고 의존하고 싶던 아이를… “내 가치를 남이 정하는건 의존일세 내 가치를 내가 정하는건 자립이지” -미움받을용기- 몸길 리츄얼을 하며 몸에 공간이 열리고 의존하고 싶던 아이를 만나고 함께 머문다. 내 안의 무기력을 만들어 내었던 아이를 몸의 공간이 열리고 열린 공간 사이 에너지가 그 공간 사이사이로 흐르는 그 순간 찰라의 느낌~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스스로 일어선다 다시금 내안의 생명의 에너지가 스파크를 낸다나를 구원하는건 나뿐임을… 몸을 만나 그 안의 무의식을 열고 만나고 만나고 함께하..
치유예술공간 품안에 새로 자리를 잡은 빛춤 사랑채~ 사람들의 몸짓을 열고 몸짓을 만나고 몸짓을 마음껏 풀어낼 공간이다.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타말파 스튜디오 공간에서의 시간은 공간을 꿈꾸게 만들었고 그 꿈은 이루어졌다 색을 더하니 타말파스튜디오가 생각난다~^^ 이젠 이 공간에서 사람들이 몸으로 경험하는 사랑을 평화를 자유를 기쁨을 감사를 맘껏 누리고 누리길 기도한다🙏 내 안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흐를수 있도록 몸의 공간들을 열고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