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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몸짓 (14)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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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이후 다시 돌아온 품과 집~^^ 품을 돌보고 집을 돌보며 마음을 몸을 돌본다 손길을 주면 달라지는 집과 품, 숲 그리고 몸 참 닮았다. 집 공간을 비워내는 중이다 점점 단순해지고 비워내지는 공간은 오히려 내게 풍요로움을 준다 마당 정리도 하고 꽃도 심는다 평화밥상수업을 하고 몸길을 연다 다행히도 차가운 몸에너지가 많이 풀려있다 골반과 척추를 부드럽게 풀어내는 움직임. 몸의 공간이 부드럽게 열리면 그 공간으로 생명의 에너지가 흐른다 내 몸의 세포를 이롭게 하는 평화밥상의 주제는 토마토. 요즘 제철이라 아주 좋은 식재료다 사실 나도 음식을 알기전까지 토마토는 잘 먹지 않았다. 기껏 설탕뿌려먹는게 다였지만 토마토는 참 좋은 식재료이다 토마토를 이용한 다양히고 간단한 요리들을 함께 만들어 먹는다.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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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화상 송년회를 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2024년이 되었습니다. 함께 먹고 춤추고 놀고 이야기하고 숲에너지를 만나고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을 잘 열게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마음으로 함께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몸을 만나고 춤을 추며 자신만의 춤을 추는 사람들을 만날때 사람이 아름다운걸 느꼈습니다 ”몸은 우리 각자가 살아온 이야기, 삶의 흔적이죠. 누구에게나 자기 몸이 있고, 자기 이야기가 있어요. 그 삶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요“ 함께 자화상을 춘 친구들의 삶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삽니다. 춤이 되는 아름다운 몸짓은 언제나 아름다운 이유이죠. 올해 아름다운 몸짓을 열고 나를 만나고 싶은 분들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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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춤의학교에서 인연이 돤 귀정샘이 지인들과 함께 품에 오셨다~^^ 예전에 책방에거 그림책 읽어드렸던 추억이 잊을 수 없었다는 지인도 함께~^^ 함께 차를 마시고 그림책을 읽어드렸다~ 그리고 춤을 함께 추어보고 싶다고 제안하셔서 빛춤사랑채에 모여 춤을 안내해드렸다~ 모두 신나게 웃으며 이름도 부르고 춤을 추고 털어낸다 어른들의 춤 놀이터~ 술도 없이 이렇게 움직여본건 처음이예요~ 난 누구? 여긴 어디? 나를 만났다 즐겁다 인생에 처음 위로 받고 싶었나보다~ 등등 한낮의 꿈처럼 우연한 만남이 또 다른 품의 추억이 된다 남자분들이 이렇게 춤을 춘다면 세상은 얼마나 평화롭고 아름다워질까? 상상이 된다~ 상대적으로 여자들은 좀더 기회의 문이 많은데 남자분들은 어렵기에 이런 기회에 뜻하지 않게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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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순간에도 몸을 만나렴~ 평안의 순간에도 몸을 만나렴~ 평화로움 안에서도 몸을 만나렴~“ 견갑골과 어깨가 계속 신호를 보내는데 살짝 미뤄두고 있었다 헤일로 샘과 대화와 치유 수업중 몸치유실습에서 두분의 귀한 손길이 내 몸 구석구석을 열어준다 마치 언 행주를 녹이듯 풀어주는 손길안에 몸이 말한다 “다시 몸으로 돌아가렴” “기쁨의 순간에도 평안의 순간에도 평화로움안에서도 몸을 만나렴” 특히나 견갑골을 타인의 손길에 풀고 싶었는데 아주 진하게 풀었다~^^ 요즘 마음이 평이하고 대체로 편안하니 몸을 직접 대면하기를 살짝 놓고 있었다 몸에게 더 다정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몸이 원하는 움직임을 원없이 하자꾸나~ 누군가의 다정하고 정성스런 손길에 몸은 치유된다 에너지힐링 몸치유로 열였으니 그 길을 움직임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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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예술공간 품안에 새로 자리를 잡은 빛춤 사랑채~ 사람들의 몸짓을 열고 몸짓을 만나고 몸짓을 마음껏 풀어낼 공간이다.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타말파 스튜디오 공간에서의 시간은 공간을 꿈꾸게 만들었고 그 꿈은 이루어졌다 색을 더하니 타말파스튜디오가 생각난다~^^ 이젠 이 공간에서 사람들이 몸으로 경험하는 사랑을 평화를 자유를 기쁨을 감사를 맘껏 누리고 누리길 기도한다🙏 내 안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흐를수 있도록 몸의 공간들을 열고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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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느껴보는 품에서의 오롯한 아침이다. 고요하게 머물러 품안을 걷는다 햇살과 함께 바람과 함께 촉촉한 풀과 따뜻한 흙과 나무의 속삭임과 새들의 노래 풀벌레들의 오케스트라가 나무 풍경의 노래와 그저 하나가 되는 이 순간의 오롯한 느낌 충만한 느낌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그래서 그 무엇이 될수 있음을 따뜻하고 다정하고 넉넉한 품이 되고 숲이 되고 싶다 처음 세상에 몸짓을 열며 인디언 수니의 나무의 꿈과 함께 했던 그 날의 몸짓이 떠오른다~ 그날 함께 했던 모두도~ 그렇게 그렇게 여기까지 왔구나~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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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태초의 언어 몸짓에 대한 이야기와 내 몸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었다. 내 몸으로 여행하는 시간^^ 숨귀는건 내 안에 생명 에너지를 채우는거다 그냥 숨이 아닌 제대로 숨 숨이 깊어지고 내 안의 생명 에너지에 숨길이 닿는다 그 에너지원에서 에너지가 몸의 구석구석으로 오라장 까지 퍼진다 몸의 중심이 잡히고 뿌리가 내려지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심장 몸의 기본만 익혀도 그 알아차림을 몸으로 익혀도 에너지가 채워지고 그 에너지가 돈다 제대로 숨쉬고 제대로 눕고 제대로 서고 제대로 걷는 일이 몸을 잊은 사람들에게 다시 몸을 만나야 하는 일임을 다시한번 깊이 느낀날이다. 내 몸이 잡고 있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나의 손길로 내 안의 치유의 에너지를 깨우고 스스로 치유하는 몸을 만든다 내 안의 생명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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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몸길 리츄얼 수업은 움직이는 사람들의 자신만의 몸짓을 보는것 만으로도 참 감동이다 저번주 가슴우리에 이어 오늘은 척추를 만난 날~ 같은 척추 다른 만남과 이야기들~ 귀한 이 시간이 참으로 좋다 감사할뿐이다 그렇게 몸에 귀기울이고 내 몸에 쌓인 감정을 풀어내고 내 몸안에 온전하게 머물러 있는 그대로 나를 만나는 시간~ 깊어질수록 내 안의 평화도 사랑도 자유도 깊어짐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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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람들과 숲에서 잠시 춤을 추었다 깊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곳에서 사람들과 나무들과 하나가 되는 춤~^^ 사람들의 몸짓이 살포시 살아나는 춤~ 그리고 오랫만에 최보결 선생님이 안무하신 평화의 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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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이야기를 듣다. - 나만의 몸짓으로 춤추다 2012년 7월 감정 코칭을 공부하던 중에 게슈탈트 심리 치료 '몸의 이야기를 들어라'란 연수에서 클레멘스와의 세션은 제가 몸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되고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온 몸이 무장해제가 되고 처음으로 내 몸이 말하는 대로 마음껏 날개짓하면서 움직이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또한 클레맨스 처럼 따뜻한 눈빛으로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만 봐주면 된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마지막 수업날 인사하며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경험은 제 인생에서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었지요. 누군가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건 제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기에.... 그때 함께 했던 어떤 분이 그때의 제가 마치 날개가 망가진 새처럼 보였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