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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유예술공간숲 (31)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힐러의 그림책방 품 & 숲 치유예술공간 숲에서 9월부터 시작되었던 프로그램이 오늘 잘 마무리를 했네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모든분들에게 깊은 사랑과 평화를 보냅니다🙏 ———————— 아래는 이 사업을 진행한 미란언니의 글과 참여자들의 소감입니다😊 지역에서 공익적으로는 열심히 활동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잘 챙기지 못하는 이들이 내 주변에는 참 많다. 이 친구들에게 힘이나는 따순밥 한 끼 먹이고 싶었다. 다행이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치유학교 숙의단에 참여했고, 프로그램을 10주간 진행했다. 매주 일요일 아침 5시 7온8냉 냉온욕을 시작으로, 몸길명상과 싱잉볼 이완. 오늘은 마지막날 치유밥상까지(각자 먹거리 한 가지씩 준비해 온 손길에 감사)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 자체도 참 좋았고,..

주변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다 한사람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는다 그분의 손길과 마음길이 따듯하고 다정하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위대한식탁에서 함께 귀한 음식을 먹고 귀한 이야기를 듣고 귀한 선물까지 받아온 날. 언니의 미소와 닮은 예수님. 예수님의 미소와 닮은 언니^^그렇게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예수님이 품에 숲에 오셨다. 이 미소와 눈빛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롯이 전해지는 상상이 든다 나도 보고만 있어도 함께 미소가 지어지듯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농부의손길 #품에숲에오신예수님 #깊은감사 #위대한식탁 #아름다운사람들 #예수님의미소 #토종씨앗 #무경운농법 #그림책방품##치유예술공간숲

홀로 떠난 지리산에서 시간들을 머금고 나의 은신처로 돌아왔다 오래된 깊은 서글품 서운함 섭섭함을 만들어 내는 내 안의 아이를 만났다 모든것은 내 안에 있고 그것을 만나야 한다 아빠와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보호받고 의존하고 싶던 아이를… “내 가치를 남이 정하는건 의존일세 내 가치를 내가 정하는건 자립이지” -미움받을용기- 몸길 리츄얼을 하며 몸에 공간이 열리고 의존하고 싶던 아이를 만나고 함께 머문다. 내 안의 무기력을 만들어 내었던 아이를 몸의 공간이 열리고 열린 공간 사이 에너지가 그 공간 사이사이로 흐르는 그 순간 찰라의 느낌~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스스로 일어선다 다시금 내안의 생명의 에너지가 스파크를 낸다나를 구원하는건 나뿐임을… 몸을 만나 그 안의 무의식을 열고 만나고 만나고 함께하..

일요일 새벽 6시30분 “내 몸과 마음 안부 챙기기”프로그램이 그림책방 품과 치유예술공간 숲에서 시작되었다. 첫날의 만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몸을 푼다 척추를 열고 흘려보내기마당에 나가 맨발로 땅과 연결하며 걸어다니는 나무가 되고 서있는 사람이 된다그리고 연결된 춤이 되어 함께 흐른다 그렇게 땅과 하늘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간 마당에서의 춤은 언제나 묘한 감동을 준다 시간이 깊어지고 마지막날 우리는 어떤 춤을 출까? 상상해본다~^^ 오늘의 그림책 처럼~^^ 그림책을 읽고 그 음악이 자원이 되어 사람들의 몸이 춤이 되어 흐르는 모습은 아름답구나~ 함께해서 고맙고 감사한 시간^^

품 마당에 앉아 캔버스에 나무판에 그림을 그리다 시간이 잘도 간다 재미있다 즐겁다 뭔가 퐁퐁 샘 솟는 느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하다보니 뭔가 떠오른다~^^ 아직 미완성~ 내일 완성하기~^^ 나같이 그림에 그도 몰랐던 사람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건 세상은 정말 살아봐야 하나부다~^^ 국민학교 다닐때 비오는 날의 수채화란 영화를 보고 막연하게 그림 그리는걸 동경했더랬는데~ 막연하게 40살엔 그림을 그리고 싶다 했는데 표현예술 타말파 공부를 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그림이라 하기엔 뭐 그래도 그림^^) 그림책으로 지지와 힘을 얻으며 느끼는대로 그저 그릴뿐~ 느끼는 대로 그릴수 있게 이끌어준 타말파작업과 피터레이놀즈에게 깊은 감사를~ 어느새 캔버스에 그림도 그리고 있는 나~ 그러고 보니..

단조로운 일상인듯한 일상이 평화롭다 오전엔 요즘 자주 찾는 품안길을 산책하며 햇살을 몸에 가득 채워주며 몸길 리츄얼을 한다 품에 손님이 오셔서 예전 만가은샘이 두고 가셨던 소금을 드리고 주방 탁자에 앉아 지인의 따뜻한 선물로 점심을 먹으며 카렌을 만났다 내가 사랑하는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와 바베트의 만찬이라는 영화의 소설 원작을 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간 글인데 50살이 넘어 아프리카에 가고 싶은 내게 또 다시 그 꿈에 도장을 찍듯이 들어온 글들~ 영화속의 카렌 실제 삶의 카렌 카렌과 데니스 그리고 카만테 아~ 데니스 무덤가에서 데니스의 영혼의 이야기같은 글들이 나를 울리고 카만테의 고백이 나를 다시 울린다 케냐의 나이로비나 덴마크에 가면 나도 카렌을 만나고 데니스와 카렌의 무덤에 인사를 전하러 가고 싶..

품으로 출근해서 새로온 그림책을 보다가 참 좋고 행복하고 감사함이~^^ 한글자, 한 문장 하나하나 그리고 그림이주는 감동에 뭔지 깊은 눈물이 나왔어요~^^ 나이듦과 아가들과 그리고 부모와 아이의 신뢰를 연결하는 그림책 보면서 이 책들을 연결해 주고 싶은 분들이 떠오릅니다~ 아~ 숲의 친구가 되어주시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분명 좋으실거예요~^^ 그러면서 아~ 난 지금 꿈 꾸는 삶을 사는구나~ 그리고 이 품의 공간을 꿈 꾸는 삶을 나누는 공간 되길 기도하며 커피한잔과 또 하루를 열였습니다~^^ 가장 어린 숲책친구의 생일을 알고 그림책선물을 녹음하고 보냈더니 오늘 둘째가 태어났다네요~^^ 두배로 축하를 전했네요~ ? 다음주에 있을 힐링 비즈니스 워크샵 준비도 하고 다음주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녹음도 하고..
내 안의 에너지가 바뀌기에 가장 좋은 움직임은 몸이 원하는 몸짓을 하는거다 그러기 위해선 몸이 원하는 몸짓을 만들기 위해 몸에 갇혀 있던 부정적인 몸의 에너지를 빼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의 에너지는 이야기와 몸짓으로 몸의 통증과 아픈 에너지는 적절한 병원 치료가 필요한것들은 치료를 하면서 치유의 몸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안나할프린이 유방암을 수술로 치료를 했지만 내 몸이 치유가 안되었다는것을 알고 리츄얼로 몸짓으로 풀어내며 스스로 치유를 하셨다는건 그래서 참 다행이고 감사다 몸 안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보이지 않지만 막상 귀 기울이면 너무도 진실한 내 몸의 이야기들~ 모든 것은 에너지다 몸으로 마음으로 인지로 영혼으로 이해된 이 세계에서 난 어떤 주파수에 맞추며 살고 싶나?

류시화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말하지 말 것 '논 숨 콸리스 에람 -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다' - 이 말을 수첩 앞장에 적어 놓을 것 물을 더 많이 마실 것 길이 어디로 데려갈 것인지 잊고 여행할 것 자서전은 직접 써내려 갈 것, 다른 사람이나 운명이 대신 쓰게 하지 말고 가슴이 원하는 것이면 할 것 바깥으로 넓어지고 안으로 깊어질 것 신발에 들어간 돌을 다 털어 내지 말 것, 그 불편함이 나의 존재감을 증명해 줄 것이므로 두 꽃 중에서 폭풍우를 이겨 낸 꽃을 선택하고, 두 거짓말 사이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거짓말을 선택할 것 많은 해답을 가진 사람을 멀리 할 것, 그 대신 상처 입은 치유자와 걸어갈 것 자신은 아픔이면서 그 아픔의 치료제임을 기억할 것 나뭇가지를 신뢰하는 대신 자신의 날개를 신뢰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