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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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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옷을 입었던 만가은은 이제 품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신기하다 바라볼수록 신기하다 색을 칠하기 좋은날 몇일 나무에 칠을하고 어제 주방이 생겼다 곳곳에 조명을 달았더니 또 다른 느낌이다 집 곳곳의 묵은 먼지들을 모두 털어낸다 오늘도 안밖으로 먼지들을 털어내고 쓸어내고 닦는다 방에 마루가 깔리고 오랫만에 방바닥에 누워 몸길 리츄얼 명상을 한다 창밖 자두나무가 물끄러미 날 바라본다 나의 영혼은 이 곳에 오면 그저 편안하다 창을 내어 돌담이 보이는 곳에 앉아 차를 마시며 물끄러미 돌담을 바라본다 그러다 생각난 나무풍경을 다시 뒷곁에 걸어둔다 다락을 청소하고 나무를 사포질하고 페인트를 칠하다 또다시 물끄러미 앉아 밖을 바라본다 동네 언니와 친구가 다녀가고 그렇게 품이 되어가는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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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신의 섭리 안에서 품을 품었다. 감사함이 온 세포를 적신다 내 몸 안에서 감사함의 세포들이 춤을 춘다 이젠 내가 할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질문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것 뒷걸음친다 해도 다시 나아가는것!! 내가 품과 함께 나아가는 일 그리고 품을 살뜰하게 바지런하게 품는일~ 숲춤그림책&에너지 힐링을 위한 치유예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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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전 실상사로 수업 답사를 갔을때 실상사 근처 숲에서 어떤 향기에 매료되어 어린시절로 시공간을 넘어서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었다 그 향기의 정체는 으름꽃~^^ 연 보라빛 으름꽃의 향기를 맡는 순간 어린시절 숲에 와있는 경험은 신비로웠다 그리고 그 꽃이 으름꽃인것도~^^ 어린시절 내게 가장 달콤한 간식거리중의 하나가 으름 열매였기에 잘 익어 검은 씨앗이 알알이 박혀있는 하얀 열매는 그야말로 달콤한 내겐 최고의 간식이었다 도시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귀한 과일~^^ 시골로 이사와서 으름꽃을 숲 수업을 하며 만난적은 있지만 정작 열매는 여전히 만날수 없었다. 그런 사랑스런 친구가 치유예술공간 의 대문위에 있다. 만가은에 갈때마다 으름꽃이 피면 보고싶었고 열매가 열리면 만나고 싶었는데 때를 맞추기가 쉬운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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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내 삶에 부드럽게 휘몰아치는 삶의 어떤 바람앞에 서있는 느낌이다. 오늘 만가은 샘이 아직은 만가은인 곳에 다녀가시며 하신 이야기에서 다시 살짝 흐트러진 중심을 잡는다 시나브로 천천히 공간과 내가 서로 스며들고 싶다. 이 공간이 내게 온 인연의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않다 그저 자연스럽게 자연의 이치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싶다 귀하고 귀한 인연에 깊은 감사가 흘러나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연히 소식을 듣고 오신 지인의 꽃바구니가 품에 들어왔다. 화사한 봄의 빛들이 품을 물들인다. 책방 친구들과 마당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하고 공간의 조언을 듣기위해 오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전에는 군청에도 들러서 확인하고~^^ 가만히 서서 내가 지금 어디쯤 서있는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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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품에는 남편의 지인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집에서 남편과 둘이 품으로 걸어가는게 참 좋네요. 매일 아침 품을 출근하는걸 상상해도 좋아요~^^ 사람들이 품에 들어와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 모습도 감사하고 각자들의 상상들을 펼쳐내는 이야기들도 재미있어요~^^ 차보다는 커피를 좋아하는 신랑과 손님 덕분에 품안에 가득 커피향이 번졌어요~^^ 그 느낌도 좋네요~^^ 품에 오신 신랑 선배님 손이 불편하신거 같아 살짝 에너지 보내드렸는데 조금이라도 편해 지시면 좋겠네요~^^ 마당의 곳곳에 봄의 생명들이 움트고 있는 품을 찬찬히 구석구석 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