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품
- 감정코칭
- 무돌의치유센터
- 그림책방 품
- 치유
- 이로운숲
- 사랑
- 숲치유
- 그림책방품
- 치유음식
- 숲춤
- 치유예술공간 품
- 리츄얼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숲
- 나를만나는여행
- 몸길요가
- 몸길
- 치유예술공간 숲
- 몸치유
- 무돌과함께
- 북스테이
- 이로운삶행복학교
- 그림책방
- 에너지힐링
- 몸길 리츄얼
- 그림책치유
- 평화밥상
- 치유예술공간
- 치유예술공간숲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752)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세션 안내드립니다 내마음이 헛헛한 날 내가 혼자인거 같은 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싶은 날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오롯한 나만의 치유의 시간입니다. 눈을 맞추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책과 함께 몸짓과 마음을 만나고 때론 숲길을 걸으며 숲과 함께 풀어내는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시간입니다 >> 줌(온라인) 세션 진행 / off 세션진행 - 80,000원 / 1시간 30분 그림책 처방전 포함시 100,000원 / 1시간 30분 >> 5회 진행시 350,000원 (그림책 처방 포함시 370,000원) >> 숲춤치유 산책 세션 진행 - 100,000원 / 2시간 30분 (장소는 상황에 맞게 진행합니다.) (그림책 처방 포함시 120,000원) 먼저 문자나 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책길에 만난 나무친구 사랑이와 함께 춤을 추고 돌아오던길 햇살에 아롱거리는 그림자를 본다 바람이 불어오고 그림자가 춤을춘다. 우리모두는 자신만의 몸짓이 있습니다. 나만의 몸짓으로 숲과 하나가 되고 나만의 몸짓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내 안의 이야기를 세상과 연결되는 이야기를...^^ 2020년 11월 23일 어느 햇살좋은 오후^^ youtu.be/wYWVGO2wotg
손과 팔과 어깨 그리고 견갑골의 몸을 감각하고 알아차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움직임에서 무희가 되기도 하고 우리의 몸에 내 팔과 견갑골 손이 있다는 자각을 하며 풀어낸 시간~~^^ 나또한 몸 작업들을 하며 흩어져있거나 내 몸처럼 느끼지 못했던 몸들이 하나둘씩 내게로 와서 꿰메지고 봉합되고 연결되는 경험을 했던지라 함께한 선생님의 말이 깊이 공감이 되었다. 춤을 춘뒤 그림을 그린걸 나누는데 한선생님의 흘러가는 물위에 편안하게 두둥실 떠있는 그림에서 예전 타말파에서 그렸던 그림이 연상이 되었다 . 내가 있으면서 없었던 나, 없는데 있는 나, 물위에 둥둥 흩어지는 점처럼 있는데 없는 나~ 몸을 만나는건 내 안의 숲과 연결되고 치유가 시작된다. 내안의 온전함을 만나고 내 ..
춤? 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숲춤 프로그램을 하며 이 질문을 할때 들었던 재미난 답변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 있다 “퇴폐” “나는 못춘다” “이상한것” “발레리나” “몸치” .... 등등...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여기는 마음들~ 춤이라는 글자 하나에 우린 벌써 몸이 얼어붙는다. 나도 그랬다. 기억을 거슬러 대학 연극부 시절 첫 배역이 여가수 역할이었다.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야 하는 역할~ 세상에~ 난 타고난 음치에 몸치였는데 내가 여가수란 역할을 했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참 삶의 아이러니 같은 순간이었다. 이또한 신의 섭리?? ^^ 그때 내게 춤을 알려주던 동기 친구(이 친구는 나이트를 즐겨 가는 춤추는걸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다 통통한 그 친구의 웨이브는 정말 멋졌다~^^) 물론 나..
같은 그림책을 읽어도 매번 다른 느낌으로 전해지는 그림책의 매력은 평생을 함께하는 나의 멋진 소울메이트가 될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림책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 함께 읽을때 그 매력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 진행된 2회차의 그림책 워크샵의 시간들을 가만히 떠올리면 정말 흐믓한 미소가 내 안에서 지어진다. 감사하고 흐믓한 시간들이다. 내가 수업을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는 온전해지는 느낌들이 좋다. 자란지교를 꿈꾸며의 시처럼 허물없이 찾아가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하듯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난듯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처럼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