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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모든 곳에 빛의 평화가 함께하길🙏https://suno.com/song/1c8c85dd-3331-4696-bf50-3d8b5b38e929 그림책방품눈의이야기 by @mudoll | Sunoballad, heartfelt, gentle song. Listen and make your own with Suno.suno.comhttps://suno.com/song/7f826216-d00e-4688-8a67-eb1ffab11d4a 그림책방품눈의속삭임 by @mudoll | Sunoballad, heartfelt, gentle song. Listen and make your own with Suno.suno.com

봄눈별&언덕&무돌이 함께한품&숲 쉼, 작은음악회를 잘 마치고품에 앉아 오랫만에 불멍을 하며어제의 시간을 음미해봅니다.첫눈이 오는 날평화밥상을 준비하고품&숲을 따뜻하게 준비하고공연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제게 참 행복함을 주는 시간임을 느낍니다.공간에밥상에노래에몸짓에음악에몸과 마음이 열리고세포가 행복해진 시간들에함께한 모든 분들께깊은 감사를 전해요🙏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었다는말씀에 저도 정말 행복합니다.😊오랫만에 몸짓을 열어나를 만나는 시간내 안의 비루함과 찌질함을꺼내는 몸짓을 함께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평화밥상은 기쁨이었고언덕의 노래들은 행복했고봄눈별의 누워서 듣는 음악은 평화였어요🙏먹고 듣고 보고 쉬는 음악회^^12월에도 찾아올께요🙏#품&숲 #작은음악회 #쉼음악회 #치유예술..

11월 언덕의 작은 콘서트가 품에서 열리고그날의 행복한 에너지가 연결되어다시 한번 작은 음악회가 품&숲에서 열립니다.뒹굴뒹굴 편안하게 음악과 쉬어가는 품숲 음악회^^시간 되시면 함께해요🙏#쉼음악회#겨울음악회 #그림책방품 #치유예술공간숲 #봄눈별 #언덕의노래 #안녕겨울 #별숲음악회 #품숲음악회

2010년 가을? 고산으로 이사오기 전해였는지 2011년 봄이었는지 서울에 살면서 호기롭게 시작했던 일들이 힘들어지고 이러다 죽을것 같을때 혼자 무작정 지리산 종주를 했었다 20대 한번 지리산 종주했던 때를 떠올리면서~ 동대문에서 밤 버스를 타고 새벽 노고단에 내려 새벽부터 시작되었던 2번째 종주는 버스에 함께 타고온 아저씨들 덕분에 마칠수 있었다 무엇을 챙겨야하는지도 제대로 모른채 왔던 지리산 그저 품어주는대로 품에 안겼다 왔었나보다 하산길엔 가방도 없이 몸만 내려오는 민폐도 끼쳤지만.. 그때 그 은인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그러고보니 시골로 내려오게 이끌어준게 지리산이었을수도 있겠구나… 몇년 전부터 다시 지리산이 날 부른다 올해 8월 다시 종주를 기약하고 예약까지 마치고 준비도 다 했는데 태풍으..

품&숲에선 지금 작은 가을 음악회가 열립니다. 동네 가수 언덕님과 터닝포인트 수업에 참가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의 낮 사랑스럽고 다정한 품의 가을이 좋습니다 품에서 열리는 비긴어게인^^ #그림책방품 #치유예술공간숲 #가을음악회 #언덕의노래 #비긴어게인

이미 알고 있었다 안주함과 게으름으로 피하고 도망치며 저항했다 만나야 함도 알고 있었다 강력하게 나를 나의 길 앞으로 다시 세운다 보여주는 삶도 아니고 인정받으려는 삶도 아닌 그저 나다움으로 살아가는 삶 진짜 삶을 살라 온 사방에서 들리는 목소리 그 목소리를 따라 간다

나무와 연결하는 시간 숲의 속삭임을 들은 아이들은 다시 나무와 연결되어 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움직이는 나무가 되고 씨앗이 되고 뿌리가 되어 몸으로 논다 그리고 나만의 나무를 만나고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새벽 숲의 문을 두드린다 새벽빛의 숲을 함께 의지해서 걸어본다 그리고 오롯하게 홀로 걷는 숲. 여명이 밝아오며 환하게 열리고 사람들은 땅과 하늘과 나무와 새들과 바람과 어울려 춤이 된다 아름다운 몸짓이 열린다

5학년 아이들과 2틀 동안 만난 숲 눈을 감고 숲길을 걸어보고 숲의 고요함에 귀 기울이고 숲에서 그림책을 읽고 숲의 자연물이 주는 상상력에 빠져보고 이야기를 만들고 숲길을 달려본다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웃는 아이들 어여쁘고 어여쁘다

그림책방 품&치유예술공간숲 1,2,3학년 전체 경청 수업이 끝나고 1,2학년 아이들과 다시 시작된 수업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내가 치유받는다 다시 나를 만나고 다시 나에게 주문을 걸고 다시 나다움을 온 몸과 세포에 새겨지는 시간이 된다 품에와서 내일은 숲에서 놀 아이들과 함께할 그림책을 필사한다 숲에서 온갖 상상력을 펼치며 놀아보자😊 11월까지는 어쩌면 마지막일수 있는 아이들과 화요일만 빼곤 매일 만난다. 백만불짜리 수업이라며 찬사를 보내주고 언제나 반갑게 불러주는 아이들~ 수업중에도 혼자 울컥하는 감동의 시간들 남은 시간 즐겁게 행복하게 기쁘게 아이들과 잘 놀아야지~ 나만의 친구와 몸으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덩달아 나만의 친구와 만난다 “오늘의 경험이 몸에 고스란히 기쁘게 남을거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