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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나무와 연결하는 시간 숲의 속삭임을 들은 아이들은 다시 나무와 연결되어 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움직이는 나무가 되고 씨앗이 되고 뿌리가 되어 몸으로 논다 그리고 나만의 나무를 만나고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새벽 숲의 문을 두드린다 새벽빛의 숲을 함께 의지해서 걸어본다 그리고 오롯하게 홀로 걷는 숲. 여명이 밝아오며 환하게 열리고 사람들은 땅과 하늘과 나무와 새들과 바람과 어울려 춤이 된다 아름다운 몸짓이 열린다

5학년 아이들과 2틀 동안 만난 숲 눈을 감고 숲길을 걸어보고 숲의 고요함에 귀 기울이고 숲에서 그림책을 읽고 숲의 자연물이 주는 상상력에 빠져보고 이야기를 만들고 숲길을 달려본다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웃는 아이들 어여쁘고 어여쁘다

그림책방 품&치유예술공간숲 1,2,3학년 전체 경청 수업이 끝나고 1,2학년 아이들과 다시 시작된 수업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내가 치유받는다 다시 나를 만나고 다시 나에게 주문을 걸고 다시 나다움을 온 몸과 세포에 새겨지는 시간이 된다 품에와서 내일은 숲에서 놀 아이들과 함께할 그림책을 필사한다 숲에서 온갖 상상력을 펼치며 놀아보자😊 11월까지는 어쩌면 마지막일수 있는 아이들과 화요일만 빼곤 매일 만난다. 백만불짜리 수업이라며 찬사를 보내주고 언제나 반갑게 불러주는 아이들~ 수업중에도 혼자 울컥하는 감동의 시간들 남은 시간 즐겁게 행복하게 기쁘게 아이들과 잘 놀아야지~ 나만의 친구와 몸으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덩달아 나만의 친구와 만난다 “오늘의 경험이 몸에 고스란히 기쁘게 남을거야~” 고..

내 안의 신성과의 깊은 연결 잠시 놓치고 있던 나의 오래된 습이 끊어진다 혼자라는 두려움, 공포 열등감과 우월감 사이를 오가는 에고의 진혼곡이었을까? “삶은 그것이 무엇이든 의식의 진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경험만을 준다는것이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중 - 위대한 신비 위대한 정령 내안의 생명력 내안의 신 언제나 함께였음을 언제나 함께임을 나다운 삶을 살아라 진짜 너의 삶을 살아라 더는 허비하지 말고 삶을 충만하게 누려라 이제 그만하면 되었다 모든걸 깊이 받아들이고 내 뜻이 아닌 당신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돌멩이도 춤을 춘다 누구나 춤을 춘다 누구나 모두 춤을 추며 살았으면 좋겠다 가볍게 살랑 무겁게 겅중 흔들흔들 빙글빙글 까딱까딱 꾸벅꾸벅 엉망친창 마구잡이 쉴멍놀멍 훨훨날아 엉금엉금 깡총깡총 뚜벅뚜벅 쉬이이익 조심조심 살금살금 와하하하 엉엉엉엉 꺼이꺼이 으하하악 터덜터덜 쿵쿵쿵쿵 얼씨구나 지화자야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자신만의 춤을추고 함께 어울러져 춤을 추며 살아간다 나만의 소리에 귀기울여 나만의 몸짓을 만나고 너를 만날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가 된다 춤은 사랑이다 춤은 자유다 춤은 평화다 춤은 기쁨이다 춤은 행복이다 우리는 사랑이고 평화고 자유고 기쁨이고 행복이다 존재만으로 모두는 충분하다 10월 31일 !! 존재만을 충분한 우리를 위한 세상모두의 춤을 엽니다 함께 먹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놀고 함..

○시월(詩月)에 함께 읽고 싶은 첫글 입니다. 시인 임태주* / 어머니의 편지 아들아, 보아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의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단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게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 돌밭을 고를 때는 고..

터닝포인트 1기와의 10번이 수업을 마치고 2기와 다시 시작된 수업 2기는 품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함께 그림책을 읽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린다 1기 마지막 소회때 함께한 남자 참여자의 소감을 잊을 수 없다 ‘이렇게 달달한 다정한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너무 좋았다고^^’ 모두 나만의 나무를 그려 귀농귀촌센터에 전시도 하고 자화상도 그리고 여러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일은 너무 재밌다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는게 참 좋다 품에서 시작된 2기 터닝포인트의 시간들이 참 사랑스럽다 이렇게 사람들이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너울너울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구나~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만이 자신을 구원한다 그 믿음을 찾는 여정이 치유의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