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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림책방품 (79)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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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지리산에서 시간들을 머금고 나의 은신처로 돌아왔다 오래된 깊은 서글품 서운함 섭섭함을 만들어 내는 내 안의 아이를 만났다 모든것은 내 안에 있고 그것을 만나야 한다 아빠와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보호받고 의존하고 싶던 아이를… “내 가치를 남이 정하는건 의존일세 내 가치를 내가 정하는건 자립이지” -미움받을용기- 몸길 리츄얼을 하며 몸에 공간이 열리고 의존하고 싶던 아이를 만나고 함께 머문다. 내 안의 무기력을 만들어 내었던 아이를 몸의 공간이 열리고 열린 공간 사이 에너지가 그 공간 사이사이로 흐르는 그 순간 찰라의 느낌~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스스로 일어선다 다시금 내안의 생명의 에너지가 스파크를 낸다나를 구원하는건 나뿐임을… 몸을 만나 그 안의 무의식을 열고 만나고 만나고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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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 오시는 수요일 그림책방 품은 향긋한 커피와 라디오의 신청곡과 느긋한 일상을 시작합니다. 잠시 몸이 마음이 영혼이 생각들이 쉬어가고풀 때 이 기다립니다💜 “때때론 잠시 쉬어 가고플 때 함께임에도 외로움에 파묻혀질 때 추억에 취해서 누군가를 다시 게워낼 때 그때야 비로소 난 당신의 음악이 됐네 그래 난 누군가에겐 봄 누군가에게는 겨울 누군가에겐 끝 누군가에게는 처음 난 누군가에겐 행복 누군가에겐 넋 누군가에겐 자장가이자 때때로는 소음 함께 할게 그대의 탄생과 끝 어디든 함께 임을 기억하기를 언제나 당신의 삶을 위로할 테니 부디 내게 가끔 기대어 쉬어가기를….” 이소라 신청곡 슈가 피쳐링 https://youtu.be/ij0SQZcqnPU?si=VWUKXQLUt7sJTIxI이소라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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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길게 길게 가보지 않았던 길들로 건지산 산책을 한다 길 있는 길을 걷고 길 없는 길을 걷는다 내 안의 믿음이 그저 길을 안내한다 내 두 발이 흙의 목소리에 뿌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내하는 길을 따라 그저 걷는다 달큰한 가을 숲 향기가 가득한 숲을 무지개숲을 유영하는 돌고래가 되어^^ 그렇게 걷다가 만난 반가운 친구들 좋아하는 들꽃이 피었다 기쁜 마음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나에게 선물을 한다 귀한 선물을 안고 다시 걷는다 서글픔과 서운함과 섭섭함이 뒤엉킨 마음 한자락을 돌본다 나무친구들을 만나고 그 나무의 품에 안겨 가만 가만 위로를 받는다 “네 안의 힘을 믿어” “축복이란다” 그림책 속 글귀가 온 몸과 마음에 울려퍼진다.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온전한 시간안에 모든 순간 그림책이 연결되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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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6시30분 “내 몸과 마음 안부 챙기기”프로그램이 그림책방 품과 치유예술공간 숲에서 시작되었다. 첫날의 만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몸을 푼다 척추를 열고 흘려보내기마당에 나가 맨발로 땅과 연결하며 걸어다니는 나무가 되고 서있는 사람이 된다그리고 연결된 춤이 되어 함께 흐른다 그렇게 땅과 하늘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간 마당에서의 춤은 언제나 묘한 감동을 준다 시간이 깊어지고 마지막날 우리는 어떤 춤을 출까? 상상해본다~^^ 오늘의 그림책 처럼~^^ 그림책을 읽고 그 음악이 자원이 되어 사람들의 몸이 춤이 되어 흐르는 모습은 아름답구나~ 함께해서 고맙고 감사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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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을 마치고 충전받듯 다락방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 빨아서 햇살에 말린 이불을 바느질 하려고 거실에 앉았는데 라디오 음악과 비소리와 책 사이의 풍경이 묘한 감정을 일으킨다. 지인이 가는 길이라며 직접 잡은 다슬기를 밀가루 빈죽과 함께 가져다 주셨다. 다슬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감사하다~^^ 다음엔 잡으러 같이 가자시는데 어느 날 따라 나서야겠다~^^ 오늘 처럼 비오는 날 정말 딱이구나~^^ 이번주 내내 품의 곳곳에 손길을 더한다. 9월에 품을 찾아주실 분들과 잠시 품을 비울 시간을 위해서 손길이 닿은 품은 밀간 얼굴로 빛을 낸다 몸길을 만난 듯~ 바느질을 하다가 따뜻한 이불속에 발을 넣고 지금 이순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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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곳에도 나와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와 비슷한 부분을 가진 사람은 있어도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따라서 나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나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진정으로 나의 것이다. 나에 관한 모든 것은 나의 소유이다. 내 몸과 내 몸이 하는 모든 것 내 정신과 그 정신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과 사상들 내 눈과 내 눈이 보는 모든 형상들 분노, 기쁨, 절망, 사랑, 실망, 환희 등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 내 입과 그곳에서 나오는 정중하거나 달콤하거나 거칠거나 옳거나 틀린 모든 말들 크거나 나지막한 내 목소리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하는 나의 모든 행동들 나의 환상, 나의 꿈, 나의 희망, 나의 두려움은 나의 소유이다. 내가 이룬 모든 승리와 성공, 모든 실패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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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품안 책방 숲에서 보내는 수요일의 선물~^^ 수요일의 커피하우스가 수요일마다 찾아옵니다. 2008년 겨울 우연히 만난 책~ 바로 작가님을 만나 폭풍 수다를 떨었고 영화로 만들고 싶어 고분분투를 잠시 했었지만 마음에 품은채 여전히 함께하는 책입니다~^^ 아마도 제 인생에서 지쳤던 영혼이 이 책을 만나 목소리를 조금씩 내기 시작하게 된것 같아요~ 그 목소리를 따라 지금 품에 앉아 이 책을 읽으며 영상을 펼칩니다~^^ 이 이야기가 많은 지친 영혼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부족한 시작이지만 또 이렇게 한걸음 나아가 봅니다~^^ 언제가 영화로 만들어지길 꿈꾸며~^^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들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수요일 #커피하우스 #품안책방 #숲 #슬로우푸드를 지향합니다 #네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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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입니다. 그림책을 알게 된지 10년차~^^ 그림책 속 나의 이야기를 만나 위로와 공감을 받았던 시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시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모두 좋은 그림책이 참 좋다~~^^ 좋은 그림책~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그림책을 찾는 시간들이 재밌다~ 생명에 대한 그림책 숲과 춤에 대한 그림책과 책~ 마음에 대한 그림책을 사람들과 나누고 서로 위로받고 공감할수 있는 시간들을 천천히 만들고 싶다 생명이 있는 모두에겐 엄마가 아빠가 있다 그리고 생명이 있는 모두는 부모가 된다 부모는 어떤 생명을 잘 보살피고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며 생명을 키운다. 사람들에게 아빠와 엄마가 나오는 모든 책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내 배속에서 나왔든 아닌 뭍 동물이나 식물 또는 무생물(장난감, 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