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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에너지입니다 - 무돌의 자연연결 명상 1편우리의 생각도, 마음도,몸의 감각도, 자연의 소리도,모두 에너지의 흐름 안에 있습니다.🌳이 영상은제가 직접 숲에서 촬영하고,마음을 담아 만들어 낸‘자연과 연결되는 명상’ 시리즈의 첫 편입니다.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숲의 순간들.당신의 숨결, 마음, 몸, 생각, 영혼…그리고 당신을 감싸고 있는 자연까지.고요하게 연결되는 시간을 함께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유튜브로 보기👉 자연명상 1편 – 모든 것은 에너지입니다🌀 느긋하게 숨을 쉬며, 함께 연결되어 볼까요?https://youtu.be/EI-e77qd9aI?si=5ib793gk7xywRWVZ⸻🏡 품&숲에서는 이 명상을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전북 완주에 있는 그..

🌕 무돌의 명상편지 Ep.3《나는 나를 안아줄 수 있다》– 가장 깊은 순간, 나에게 건네는 사랑“이 편지는흔들릴 때마다 다시 나를 돌보기 위해,잊지 않기 위해,제가 제게 보내는 편지입니다.”살다 보면마음이 쉽게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불안이 밀려오고,화가 나고,억울함이 차오르고,슬픔이 목 끝까지 차오르는 날들.그 모든 감정의 순간에도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안아줄 수 있습니다.“내가 힘들구나.”“지금 이 감정은 나에게 중요한 신호구나.”그렇게 다정하게 말해주는 것만으로우리는 무너지지 않을 수 있어요.⸻🎧 명상편지 듣기《나는 나를 안아줄 수 있다》무돌의 목소리로 전하는감정의 중심을 지켜주는 명상편지.👇👉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D_fFY4IqWk?si=Mt6NKHK3C1..

“지친하루, 누구보다 나를 먼저 안아줄 수 있다면, 그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By 무돌🌕 무돌의 명상편지 Ep.2《오늘도 나를 안아줍니다》– 존재를 돌보는 사랑의 리추얼하루를 살아낸다는 건때로 참 고요한 전쟁 같아요.겉으론 웃고 있지만,속으로는 감정을 꾹 누르고괜찮은 척, 평온한 척그렇게 또 하루를 건너오기도 하지요.저 역시 그런 날들이 많았고,그래서 이 편지를 쓰고, 낭독하게 되었어요.⸻🎧 명상편지 듣기《오늘도 나를 안아줍니다》무돌의 목소리로 조용히 건네는자기 돌봄의 리추얼입니다.👇👉 https://youtu.be/2t81z8xKOeE?si=TqI35qO63zU7Joc4이 편지는누군가를 위한 위로이기 전에,내가 나에게 건네는 사랑의 말입니다“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지금 이 마음도 괜..

🌿 존재를 기억하는 시간– 무돌의 첫 번째 명상편지를 보내며나는 오랫동안‘내가 더 나아져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어왔어요.무언가를 해내야, 더 괜찮아져야,그래야 나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느꼈지요.하지만 치유의 여정을 걷고 또 걸으며나는 조금씩 깨닫게 되었어요.진짜 치유는,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그 존재 자체를 사랑하게 되는 길이라는 것을요.무기력하고 찌질해 보이기도 한 나,외롭고 불안한 나조차도그저 존재하기에 소중하다는 사실을조용히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그리고 이 여정은누군가에게 끊임없이 필요하다고 외치던 나에서,혼자서도 따뜻하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로조금씩 방향을 틀게 해주었어요.사람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에요.더는 매달리지 않고도내 중심에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 무돌의 이야기13년전 몸을 처음 만난 날,몸에 담긴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그 순간부터,저의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골반에서 만난 자유로운 돌고래는제 안에 오래도록 쌓여 있던 슬픔, 분노, 억압,그리고 존재의 허무함에 잠식되었던 사랑을 하나둘씩 풀어내며제가 꿈꾸던 자유를 알게 해줬고이제 그 자유로움을 제안에서 느낍니다몸을 움직이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겼던 제가첫 연극무대에서 여가수 역을 맡고도몸을 움직이지 못해 그야말로 뻣뻣하고 어설펐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저는 기적 같은 존재입니다.춤을 추며 몸에 담긴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며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들내가 바랐던 내가 되는 시간들그렇게 나답게 있는 그대로 나를 품게 되었습니다내 안의 사랑만이 나를 구원할수있음을치유는 결국 내 안의 사랑을 만나고그..
4월 봄날의 북콘서트품에서 함께한 사랑과 정성이 머문 시간1박 2일을 보내고,품 안에 앉아 제 안의 깊은 평화와 고요의 느낌 안에서가만히 저를 만납니다.한때 폭풍 같던 시간 속을 지나오며다시, 내 안의 고요한 평화를 만났습니다.그 시간들을 지나기 위해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아야 했는지요.때로는 누군가의 정성이 필요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이제, 저는 제 스스로에게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음을 조용히, 따뜻하게 느낍니다.마당일을 마치고나를 위한 정성스런 브런치를 천천히, 느긋하게 먹으며이틀간의 시간을 떠올립니다.당일 아침, 음식을 준비하다가 문득 떠오른 단어들이시처럼 흘러나온 글을 봅니다.⸻사랑꽃으로 피어나다나에게 성공이란,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그리하여 나로서 피어나는 삶이다.내가 피운 향..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정말 그러함을 깊이 깊이 공감합니다🙏🕊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 🕊이 세상의 모든사랑하는 자녀들에게,나는 오늘, 이 삶을 지나가는 사람으로서작은 고백 하나 남기고자 합니다.매일 세수하고, 단장하고,거울 앞에 서며 살아왔습니다.그 모습이 '나'라고 믿었지만,돌아보니 그것은 잠시 머무는 옷에 불과했습니다.우리는 이 몸을 위해시간과 돈, 애정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아름다워지기를,늙지 않기를,병들지 않기를,그리고… 죽지 않기를 바라며 말이죠.하지만 결국,몸은 내 바람과 상관없이살이 찌고, 병들고, 늙고,기억도 스르르 빠져나가며조용히 나에게서 멀어집니다.이 세상에,진정으로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하나도 없습니다.사..

2년 전, ‘품’에서 처음 만난 친구가 있어요.첫 만남에 팟타이 재료를 한가득 들고 와저녁을 함께 나눴던, 웃는 얼굴이 어여쁜 친구.그저 처음부터, 깊은 연결이 느껴졌어요.인디언 전생의 어느 한 생에서다정한 벗이었을 것 같은 그런 친구.그 친구가 책을 썼어요!아이들을 키우고, 출근도 하며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그 모든 걸 해낸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이번 4월, 아름다운 ‘품’에서작가 ‘달리아’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따뜻한 사랑밥상도 함께 하며특별하고 다정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함께 해주세요.우리 안의 깊은 이야기가 만나더 큰 사랑으로 피어나는 시간이 될거예요.

존재하는 것 자체로 충분하다란 말이언어가 아닌 앎으로 느끼고 싶었다.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그 자리에 있어도꽃은 피고, 차는 향기로우며그저 마음과 생각들의들고 나감을 있는그대로 보는 삶품안 자두나무꽃이마당을 향기로 채우는 그 모습을 바라본다속이 편안한 금어꽃차를 마신다그냥 오늘 이것만으로 충분하다작은 바람이 있다면 고요한 침묵을 누리고 싶은분들에게그 충만한 고요를 나누고싶다이 고요함이 가 닿기를 기도하며오늘도 기다립니다😊부산에서 부부손님이 다녀가셨다여행중 전화를 받았는데여행일정을 줄이고 품으로 왔다같은 공간에서각자의 색으로 머무시는 모습이참 좋다😊⸻《품에 피는 봄》자두나무꽃이 마당을 채울 때품은 조용히 숨을 고른다.그저 피어난 것만으로이 봄은 완성되어 간다.향기 머금은 찻잔 하나,바람 따라 춤추..

오랫만에 그림을 그렸네요.그냥 그렸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좋습니다♥️오늘 토종씨앗 모임에서쑥을 캐고 머위 달래 냉이 돌나물 어린상추로한상차려 함께 맛나게 먹었네요.지금 머위는 얼마나 맛있게요~잠자던 제 세포를 기분좋게 깨워주는자연이 주는 선물로 밥을 먹는다는게참 좋습니다.시골에 살면서 누리는 시간입니다^^그래서 올해 4월 품에 오시면 쑥버무리를 내어드리려고 합니다.품 마당에도 쑥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4월1일-4월9일까지 품지기 여행으로 품은 잠시 쉽니다4월 10일 이후 목금토일 품은 열려있을거예요.4월 품에서는삶이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잊지마세요> 가열릴 예정입니다.자세한 소식은 곧 올릴께요~^^쑥 사진을 보고 그림을 보니 꼭 쑥소녀같으네요~^^#그림 #4월그림책방 #그림책좋아하는어른이들#쑥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