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치유예술공간숲
- 숲춤
- 그림책치유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무돌과함께
- 사랑
- 감정코칭
- 시골책방
- 몸길
- 품
- 무돌의치유센터
- 치유예술공간 숲
- 치유음식
- 리츄얼
- 북스테이
- 무돌
- 이로운삶행복학교
- 몸길 리츄얼
- 치유예술공간
- 숲치유
- 평화밥상
- 그림책방품
- 나를만나는여행
- 몸치유
- 그림책방
- 치유
- 그림책방 품
- 이로운숲
- 치유예술공간 품
- 에너지힐링
- Today
- Total
목록사랑 (27)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가족여행이후 첫 몸길 수업에서 나의 춤을 추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제 안에 갇혀있던 죄책감의 몸짓을 풀어내었던 시간이후 4주가 흐른뒤 한주 한주 제 스스로를 깊이 만나는 시간들이었음을 알아차려요. 그 안에 책으로 사람으로 만난 인연들이 모두 신비롭기만 합니다~^^ 그 여정의 느낌을 정리해봅니다. 1주> 어제 여러분앞에서 오랫만에 춤을 추고 난뒤 춤의 신성한 힘을 다시 느꼈어요~ 제가 미국에서 꿈꿨던 삶을 풀어내는 춤을 출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던 그 꿈을 제 스스로 실현한 어제였어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살면서 우린 많은 감정들을 만나지요 죽을때까지 그러겠지만 자기 스스로 풀어내면서 산다는건 축복인거 같아요~ 누구나 원하면 할수 있지요~^^ 몸이 너무 가볍고 상쾌하고 아침에 눈을 ..

40년지기 친구분들이 품에 머물다 가셨다 그 분들과 보낸 시간들을 음미한다. 사랑 가득한 품 오랜 친구들 고향 친구들 어릴적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 40년의 세월을 함께한 시간들의 모습들이 사랑으로 품에 물든다 그분들이 우정에 깊은 사랑의 에너지를 보낸다 힘께한 웃음 함께한 이야기 함께한 시간 모두 고마워요💜 커다란 거목처럼 삶을 살아온 분들 이젠 자기 자신도 잘 보살피며 하고싶은 일들이 세상에 널리 퍼지길🙏

난 기독교 신자는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한다 신을 사랑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성전을 가지고 있다 나는 몸이라 생각한다 성전의 몸으로 올리는 기도의 시간 몸길 리츄얼 몸길 요가 춤결 명상 깊은 심해로 끝도없이 내려간 몇일을 보내며 오늘 빛춤방에서 시작되는 몸길요가, 춤결명상을 앞두고 리추얼을 한다 기도가 되어 움직인다 아…. 심장으로 부터 번지는 사랑이 파도처럼 일렁이며 그 안에서 사람들이 춤을 춘다 “너는 사랑이란다~~~~….” 언제나 힘이들면 돌아갈 고향처럼 몸은 나를 따듯하게 다정하게 반겨준다. 고맙다~~^^ 첫 빛춤방에서의 수업을 마치고 온 우주에 감사가 흐르는 느낌이다. 몸길이 열리고 에너지를 보내고 사람들은 춤결이 되어 몸짓을 풀어낸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자신에게 이런 시간을 허락할수 있..

슬픔을 건너는 방법 함께 춤을 추며 내안의 슬픔을 보내고 다시 사랑을 채우는 시간… 타인의 슬픔을 공명하고 함께 연결된 마음으로 위로와 지지를 보내며 다시 내 안의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 커다란 틀안에서 오신분들과 자유롭게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간 시간… 슬픔을 건너다 춤을 출거야 함께 가져온 음식과 차를 마시고 그림책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함께 만다라를 만들어 기도하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쓰고 모닥불 앞에서 편지를 시를 읽는다 그리고 노래를 부른다 함께… 사람들의 몸짓을 만나고 싶었던 꿈이 품안에 빛춤 사랑채가 만들어지고 감사와 아름다움으로 첫 시작을 열였다 나에게 춤을 허락하는 시간은 나에게 사랑을 주는 시간이다 나를 온전히 만나는 시간… 행복한 개인들이 많아지길 그래서 개인이 속한 공동체..

슬픔을 넘어 분노해야한다 그리고 행동해야한다 사랑으로 연대한 행동만이 이 깊은 슬픔의 터널을 빠져나올수 있으며 다시는 이런 슬픔에 질식당하지 않도록….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미타쿠예오야신🙏

2019년 8월 29일 일기장 …….. 사랑 받으려고 하지 말라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라 자발적인 추방자가 되라 너의 인생의 모순들을 숄처럼 몸에 두르라 날아오는 돌들을 막고 너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환호하며 광기에 굴복하는 것을 지켜보라 그들이 곁눈질로 너를 보게 하고 너도 곁눈질로 화답하라 추방자가 되라 초라해보여도 혼자 걷는 것을 기뻐하라 그렇지 않으면 혼잡한 강바닥에서 성급한 바보들과 함께 줄을 서야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용기있게 아픈 말을 하고 죽어간 강둑에서 즐거운 모임을 가지라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라. 추방자가 되라.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 자격을 얻으라 -앨리스 워커- 타인으로 부터 사랑 받으려 애쓰는 삶은 더 이상 없다 사랑받기 위해 사는 삶은 이젠 없다 사랑을 구걸하지 않는다 ..

그림책방 품입니다. 그림책을 알게 된지 10년차~^^ 그림책 속 나의 이야기를 만나 위로와 공감을 받았던 시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시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모두 좋은 그림책이 참 좋다~~^^ 좋은 그림책~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그림책을 찾는 시간들이 재밌다~ 생명에 대한 그림책 숲과 춤에 대한 그림책과 책~ 마음에 대한 그림책을 사람들과 나누고 서로 위로받고 공감할수 있는 시간들을 천천히 만들고 싶다 생명이 있는 모두에겐 엄마가 아빠가 있다 그리고 생명이 있는 모두는 부모가 된다 부모는 어떤 생명을 잘 보살피고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며 생명을 키운다. 사람들에게 아빠와 엄마가 나오는 모든 책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내 배속에서 나왔든 아닌 뭍 동물이나 식물 또는 무생물(장난감, 돌등..

새벽 몸길 리츄얼 몸의 공간들이 열린다 무심의 공간들로 빛이 흐른다 사랑, 기쁨, 평화의 온전한 상태안에 머무는 기쁨과 환희의 느낌… “사랑과 기쁨 평화는 우리의 자연적인 존재 상태를 이루는 조건들로서 우리의 생각이 멈추고 경험의 주체인 우리와 경험 자체가 하나됨 안에서 신비하게 녹아들때에만 가능한것이다” 책속의 글이 내 안으로 선명하게 들어온날이다 나의 몸 마음 영혼이 하나인 경계가 없고 경계가 있는 상태의 느낌의 몸의 경험들이 깊어지는게 이런것이구나…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다… 내 안의 조급함이 사라진 자리에 믿음이 뿌리를 내린다.

온전한 사랑의 기억을 회복하다 내 생에 있는 그대로의 존재론적 사랑을 받은 기억이 있을까? 아마도 그 존재론적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다시 찾고 싶어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을까? 현재의 삶에서든 전생의 삶에서든 (난 전생을 믿는다... 내 지금의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기억을 되찾으면 풀리는구나... (저의 극히 주관적인 경험임니다) 작년 봄과 여름 사춘기 딸과의 관계에서 삐죽이 고개를 드는 내가 받지 않은 건 주지도 않겠다며 고집부리는 내 안의 아이를 만났다 고집불통의 아이 내가 받은 기억이 없으니 주지도 않겠다고 버팅기는 아이가 있다 아~ 그래서 힘들었구나… 아이를 알아차린다 몸길 리츄얼을 하며 열린 길로 빛을 보낸다 그 빛 사이로 떠오르는 기억 온전하게 있는 그대로 지극한 사랑을 받..

아침 차례 아버님의 영혼에게 심볼을 보낸다 뭔지 모르게 느껴지는 편안함이 감사하다 몸에 집중하는 시간 내 영혼의 여정은 무엇을 하고 싶은걸까? 이번생에 내 영혼의 미션은 무엇일까? 사랑하라 어떤 순간에서도 나를 사랑하라 나를 사랑하는 법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라 나를 깊이 깊이 동지섣달 꽃본듯이 귀히 바라보고 바라보라 p254~ 256 중에서 그대는 삶을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삶을 보다 깊이 많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삶 속으로 들어가라. 작은 순간들이 기쁨의 영원으로 바뀔 수 있다. ... 그러므로 이 삶을 사랑하라 ... 그저 그대 자신을 열어라 가능한 많이 열어라 나무들에게 새들에게 비에게 태양과 모래에게 그대 자신을열어라 그대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그대를 열고 빠져들어라.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