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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화상 (8)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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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예술공간으로 시작했던 품은 그림책방 품 이로운 숲을 함께 하며 무돌의 치유예술센터 그림책방 품&이로운 숲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품의 3번째 생일날입니다.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팀들의 품&숲에서의 수업을 오전에 마치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오늘 오시는 분들의 저녁을 준비하고 함께 먹으며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 정겹습니다. 손님이 가시고 홀로 남은 품안에 앉아 3년의 시간을 돌아봅니다. 조금은 낮설기도 했던 첫 시작 이 공간이 제것이 맞나? 했던 시간들을 지나 이제 저와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품을 상상하고 품이 제게 온 신비로운 시간들 품에서 첫 춤을 추었던 2020년 6월부터 매년 춤을 춥니다 춤을 춘다는건 하나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나로 나아가는 시간을 열어줍니다. 그렇게 하나씩 껍질을 깨고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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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함께 몸길을 하며 몸을 차근차근 만난 나비의 첫 자화상 공연을 보면서 몸을 만나는 자유로움을 만나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돌고래를 만났듯이 이제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나비의 날개짓 물론 날다가 지칠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나비가 함께함을 알기에 나비를 만난 나비의 여행길을 온마음으로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에게 자유를 선물할수 있어요. 그 자유를 만나는 용기가 샘솟는 2024년을 응원합니다. 나에게 이로운 몸짓을 만나는 여행^^ 몸길 5기가 2월에 시작합니다~^^ ——————————- 나비의 자화상 후기 나눔니다🦋 나비효과 - 인연이란?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무엇인가? 그동안 자연물 이름을 만나기를 고대해 왔다. 이번 자화상 여행을 떠나기 전, 내 심장이 나풀나풀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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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화상 송년회를 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2024년이 되었습니다. 함께 먹고 춤추고 놀고 이야기하고 숲에너지를 만나고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을 잘 열게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마음으로 함께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몸을 만나고 춤을 추며 자신만의 춤을 추는 사람들을 만날때 사람이 아름다운걸 느꼈습니다 ”몸은 우리 각자가 살아온 이야기, 삶의 흔적이죠. 누구에게나 자기 몸이 있고, 자기 이야기가 있어요. 그 삶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요“ 함께 자화상을 춘 친구들의 삶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삽니다. 춤이 되는 아름다운 몸짓은 언제나 아름다운 이유이죠. 올해 아름다운 몸짓을 열고 나를 만나고 싶은 분들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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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 온듯 따뜻한 날입니다. 오전에 음식을 준비하다가 집에 보일러 배관이 터졌네요. 다행스럽게도 고쳐주시는 분이 바로 오셔서 이제 막 수리를 마쳤어요. 찰나의 순간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고 생각을 멈추고 춤을 춥니다. 춤을 춘다는건 움직이고 행동하는거지요. 오래된 습관은 여전히 쭈그러들려 하지만 새로운 습관들이 토닥거리며 다시 폅니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에너지가 돌아요. 어젠 심장이 아플만큼 슬픈 소식에 먹먹한 울음이 나왔어요. 아저씨옆에 누군가 있어주길 바랬지만 결국 쓰러진 아저씨 그 드라마속 대사들이 그의 안에서 살아 숨쉬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혼자 생각하며 남아있는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의 자책과 슬픔의 바다에서 부디 잘 헤엄쳐 나오길 기도합니다. 춤을 추는 이유가 뭘까? 내가 나를 만나고 나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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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타말파에서 첫 자화상 공연이후 나를 들어내고 표현하는 자화상 공연의 힘을 알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매년 자화상 공연을 하고 싶다란 꿈을 꾸었지요. 그 이후 춤의학교에서 BTS의 노래로 자화상을 그리고 2020년 품&숲 공간을 이어준 지금은 품이 된 만가은마당에서 추었던 2번의 자화상 춤은 제게 다른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자신의 몸짓을 열어 자신만의 춤을 함께 출 지음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의 지음을 찾아서-류시화 - https://habage.tistory.com/m/737 나의 지음을 찾아서-류시화페북을 보다가 류시화님의 새책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자화상 공연의 주제가 떠올랐다 그 몸짓에 함께 춤추고 공감하고 들어줄 나의 지음을 찾아서…. 오래 알고 지낸 사람으로부터 은목걸이h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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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2023년은 어땠나요? 2023년을 잘 보내고 다가오는 2024년을 잘 맞이하기 위한 품&숲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수고한 나에게 선물하면 어떨까요? 특별한 시간에 나만의 자화상춤을 함께할 지음님도 기다립니다. 자화상 안내는 2023년 자화상 - 환향녀 ; 삶을 춤추다 - https://habage.tistory.com/m/739 2023년 자화상 - 환향녀 ; 삶을 춤추다2015년 타말파에서 첫 자화상 공연이후 나를 들어내고 표현하는 자화상 공연의 힘을 알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매년 자화상 공연을 하고 싶다란 꿈을 꾸었지요. 그 이후 춤의학교에서 BTS의 노래habag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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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을 보다가 류시화님의 새책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자화상 공연의 주제가 떠올랐다 그 몸짓에 함께 춤추고 공감하고 들어줄 나의 지음을 찾아서…. 오래 알고 지낸 사람으로부터 은목걸이를 선물받았는데, 네모난 펜던트에 새겨진 라틴어 문구가 마음에 들어 한동안 하고 다녔다. 플라톤의 저서 『알키비아데스I』에서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영혼이 자신을 알고 싶으면 다른 영혼을 마주해야 한다.’ 『열자』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춘추전국시대 때 진나라에서 관직을 지낸 백아라는 이가 있었다. 젊었을 때 성연에게서 거문고를 배웠으며, 얼마 후에는 연주 실력이 수준급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의 음악을 세상 사람 모두가 이해한 것은 아니었다. 어느 날 백아는 순회 공연 중에 태산 아래를 흐르는 강에서 배를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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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0일... 타말파 표현예술치료 1 공부를 하고 마지막 날 펼쳐졌던 자화상 공연을 추억한다. 나의 이야기를 펼치는 첫 공연~ 보는 사람들의 눈물에 공명되던 시간들~ 지금 그 때의 자화상을 떠올리니 엄마를 위한 헌사였던거 같다. 그때의 나에게 애잔함이 든다. 탄생의 트라우마 그리고 엄마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좀더 섬세한 결을 가진 나를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그때의 내가 고맙다. 최근에야 난 나를 조금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날수 있게 된건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단걸 알기에~~^^ 알페소박사님의 말처럼 진정한 자신과 연결될때 느끼는 존재의 중심과 지고의 행복들을 더 가까이 느끼고 알아가는 요즘이 참 좋으다~~^^ ———— 이하는 공연을 마친후 쓴 글이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