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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림책방 품 이야기 (15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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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은 오늘도 새로운 단장을 한다 그곳엔 모두 사람들의 손길이 들어간다 품삯이란 말이 떠오른다 내 품을 내어주고 삯을 받는다 그 적당함은 무엇일까? 사람의 손길 사람의 품이 참 신비롭다 그렇게 사람의 품과 손길로 따뜻한 품이 되어가고 있다 으름꽃은 봉우리가 열리고 자두꽃은 지고 잎이나고 마당엔 봄맞이가 한창이고 장미매발톱 꽃이 마당 한 귀퉁이에 자리 잡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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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품에는 목공팀들이 들어와 단열작업을 했다 오래된 건물이 새로운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는 중이다 18-19년을 만가은의 이야기를 품고있는 노사는 잠시 벽에서 떨어져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 품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품에선 어떤 이야기들을 품게 될까? 하루하루가 설레고 소풍날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내일이 기다려진다 하루가 분주한듯 하지만 여유롭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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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가은었던 차와 도자기들이 떠난 아직은 만가은었던 공간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그곳에서 한달동안 시나브로 공간과 하나가 되었다 이젠 그마저도 새로운 모습을 하기 위해 모두 비워졌다 비움도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 이 집을 닮을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 아침 팔과 어깨의 작업을 하며 만난 부드러운 움직임 마치 여신이 되어 바람에 몸을 맞긴채 부드러운 움직임을 하는듯한 상상이 잠시 들었다 깨어난 마지막 포즈에서 올라온 편안함, 안락함, 안전함, 따뜻함, 부드러움, 안심.... 품안에서의 쉼이 떠올랐다 그렇게 내 몸안에서 아주 편안하게 쉬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이런 느낌을 품에 오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어제 4바디힐링스쿨 DNA힐링테크닉후에 깊은 참회의 눈물 덕분이었을까? 오늘따라 몸과 마음 에너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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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신의 섭리 안에서 품을 품었다. 감사함이 온 세포를 적신다 내 몸 안에서 감사함의 세포들이 춤을 춘다 이젠 내가 할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질문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것 뒷걸음친다 해도 다시 나아가는것!! 내가 품과 함께 나아가는 일 그리고 품을 살뜰하게 바지런하게 품는일~ 숲춤그림책&에너지 힐링을 위한 치유예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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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전 실상사로 수업 답사를 갔을때 실상사 근처 숲에서 어떤 향기에 매료되어 어린시절로 시공간을 넘어서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었다 그 향기의 정체는 으름꽃~^^ 연 보라빛 으름꽃의 향기를 맡는 순간 어린시절 숲에 와있는 경험은 신비로웠다 그리고 그 꽃이 으름꽃인것도~^^ 어린시절 내게 가장 달콤한 간식거리중의 하나가 으름 열매였기에 잘 익어 검은 씨앗이 알알이 박혀있는 하얀 열매는 그야말로 달콤한 내겐 최고의 간식이었다 도시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귀한 과일~^^ 시골로 이사와서 으름꽃을 숲 수업을 하며 만난적은 있지만 정작 열매는 여전히 만날수 없었다. 그런 사랑스런 친구가 치유예술공간 의 대문위에 있다. 만가은에 갈때마다 으름꽃이 피면 보고싶었고 열매가 열리면 만나고 싶었는데 때를 맞추기가 쉬운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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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내 삶에 부드럽게 휘몰아치는 삶의 어떤 바람앞에 서있는 느낌이다. 오늘 만가은 샘이 아직은 만가은인 곳에 다녀가시며 하신 이야기에서 다시 살짝 흐트러진 중심을 잡는다 시나브로 천천히 공간과 내가 서로 스며들고 싶다. 이 공간이 내게 온 인연의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않다 그저 자연스럽게 자연의 이치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싶다 귀하고 귀한 인연에 깊은 감사가 흘러나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연히 소식을 듣고 오신 지인의 꽃바구니가 품에 들어왔다. 화사한 봄의 빛들이 품을 물들인다. 책방 친구들과 마당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하고 공간의 조언을 듣기위해 오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전에는 군청에도 들러서 확인하고~^^ 가만히 서서 내가 지금 어디쯤 서있는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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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품에는 남편의 지인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집에서 남편과 둘이 품으로 걸어가는게 참 좋네요. 매일 아침 품을 출근하는걸 상상해도 좋아요~^^ 사람들이 품에 들어와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 모습도 감사하고 각자들의 상상들을 펼쳐내는 이야기들도 재미있어요~^^ 차보다는 커피를 좋아하는 신랑과 손님 덕분에 품안에 가득 커피향이 번졌어요~^^ 그 느낌도 좋네요~^^ 품에 오신 신랑 선배님 손이 불편하신거 같아 살짝 에너지 보내드렸는데 조금이라도 편해 지시면 좋겠네요~^^ 마당의 곳곳에 봄의 생명들이 움트고 있는 품을 찬찬히 구석구석 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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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귀한 선물이 왔다 지인이 보내주신 선물이 품의 공간에 잘 어울린다. 아직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이리 멋지게 자리를 잡는다~^^ 예쁜 달과 드림캐쳐~^^ 아~ 감사하고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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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가은 선생님이 다시 조금 더 손을 본다면 단열과 습기를 잡는 벽 공사를 말씀하셨었는데 그래서 오늘 견적을 받아 보려고 품에 와서 사장님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떻게 진행이 될지? 어떤 그림이 나올지 다음주가 지나 보면 더 윤곽이 나올것 같은데 그저 사람들에게 오롯한 쉼과 에너지를 잘 충전 받아 갈수 있는 곳으로 잘 흘러가길 바라면서 차근 차근 만들어가야지~^^ 열린문으로 동네 이웃이 방문을 했다 만가은 샘이 계신줄 알고 왔다가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다른 동네 분들도 우연히 들렸다가 함께 차를 마신날~^^ 품에 사람들이 오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품과 함께하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조그씩 풍성해지겠구나.... 가만히 앉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가은 이젠 품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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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이기 전 만가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0년동안 만가은이었던 참 정성스런 손길이 모든곳에 서린 곳~^^ 만가은.......................아름다움이 가득 숨어있는곳 2011년 첫 고산에 와서 만났던 만가은은 제게도 참 아름다움이 가득 숨어있는 곳이었답니다. 이런곳이 있구나.... 그저 그 공간에 들어감으로만으로도 편안하고 좋았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답니다. 그러다 아들과 만가은샘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또 저의 춤과 만가은샘이 연결이 되고 그러다 이렇게 제가 꿈꾸던 품이 만가은이 되었답니다~^^ 그곳엔 그곳의 이야기들을 품은 많은 이야기꾼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18년 동안 만가은샘과 그곳의 이야기를 품은 노사를 소개합니다~^^ 노사는 제가 불러준 이름이예요~^^ 노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