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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120)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즐거운 봄 산행~ 숲에서 만나는 귀한 친구들~ 진달래 만발한 숲길을 걸으며 진달래들의 수다 히어리들의 합창을 듣는다 약사여래상과의 기쁜 만남과 깽깽이, 큰괭이밥,노루귀, 얼레지… 야생화 친구들을 만난다 귀하고 귀한 친구들을 보는 기쁨은 정말 좋으다~ 살짝 귀기울이면 사람들이 찾지 않은 곳에 숨어있는듯 숨어있는 친구들~ 나를 불러준 나무님에 기대어 숲 에너지 빵빵 채운날~ 많이 걸어도 피곤하지 않은 날~ 숲은 언제나 내게 치유의 에너지를 준다 그 에너지를 받고 집에 와서 후다닥 버려진 집터에서 가져온 머위를 무치고 몇일전부터 먹고 싶던 고사리를 휘리릭~ 무쳐 저녁을 먹는다 구례는 벚꽃들이 만개를 했다~^^ 내일은 나만의 벚꽃길을 가야지~~^^ #숲춤치유예술가 #숲에너지 #깽깽이 #야생화 가득한 천국 #약사..

지친영혼을 달래주는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이야기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TXZwV_LfYBo

단조로운 일상인듯한 일상이 평화롭다 오전엔 요즘 자주 찾는 품안길을 산책하며 햇살을 몸에 가득 채워주며 몸길 리츄얼을 한다 품에 손님이 오셔서 예전 만가은샘이 두고 가셨던 소금을 드리고 주방 탁자에 앉아 지인의 따뜻한 선물로 점심을 먹으며 카렌을 만났다 내가 사랑하는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와 바베트의 만찬이라는 영화의 소설 원작을 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간 글인데 50살이 넘어 아프리카에 가고 싶은 내게 또 다시 그 꿈에 도장을 찍듯이 들어온 글들~ 영화속의 카렌 실제 삶의 카렌 카렌과 데니스 그리고 카만테 아~ 데니스 무덤가에서 데니스의 영혼의 이야기같은 글들이 나를 울리고 카만테의 고백이 나를 다시 울린다 케냐의 나이로비나 덴마크에 가면 나도 카렌을 만나고 데니스와 카렌의 무덤에 인사를 전하러 가고 싶..
치유예술공간 품 수요일의 품안 책방 숲에서 보내는 수요일의 선물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3번째 이야기입니다 ^^ https://youtu.be/eXIhn3CUWpo
난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나 나도 잘해내고 싶은 욕심 나의 어디가 좋은데 니가 노력하면 나도 노력하고싶고 니가 해내면 나도 해내고 싶어져 너는 너 말고도 다른 사람도 잘 하게 해 내 응원은 그런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 그러니까 마음껏 가져 니 응원 다 가질께 그리고 우리 같이 같이 훌륭해지자 너 같은 앤 어디에도 없을거야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걸가져 나는 나를 위해서만 최선을 다할거야 내 노력은 나만 아니까 엄마의 노력들… 나를 알아봐준 당신을 믿어 나는 당신들을 믿고 간다 힘내! 할수 있어! 우린 과연 할수 있을가요 할수있다는 말이 오히려 힘에 부딫때가 있습니다 못해도 되고 실패해도 괜찮은 세상을 우린 아직 배운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

오늘은 최악의 생일 선물을 받은 내 인생에서 참 슬픈 날이다.^^;; 그럼에도 난 예전과 다름을 느낀다 가슴엔 슬픔이 느껴지지만 머리는 차분하다 슬픔과 고요함의 공존… 집 마당의 풀을 뽑고 품으로 와서 품 마당의 풀을 뽑는다 아마도 더 깊은 경험이 필요한가보다 지금의 나를 몸으로 만나보련다 그 안에 담긴 모든 이야기를 그저 잘 들어주고 싶다 이 최악의 발악처럼 5년동안 만들어진 프레임과 노골적인 언론사이에서 그럼에도 달려와줘서 고맙다 함께 마음을 내준 사람들이 있음이 든든하고 고맙다 모두가 애틋하고 고맙다 우리는 어쩜 더 큰 바다를 향해 가고 있을지도… 쉽게 편안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멋지게 가고 싶었지만 아직은 하락되지 않나보다…^^;; 난 오늘 슬픔을 흘려보내고 내 존재를 마음껏 기뻐하고 누리며 함께 ..
치유예술공간 품과 함께하는 수요일의 품안 책방 숲에서 보내는 수요일의 선물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두번째 이야기를 전합니다 https://youtu.be/lvNX2cEveYo

어젠 시아버님 제삿날이었다 난 4남매의 막내 아들과 결혼을 했지만 결혼후 2년뒤 큰 형님 가족이 미국으로 홀연히 떠나신 후 각 제사와 명절을 지내고 있다 2002년 영화일을 함께 하던 동료 아버님의 장례식에 갔던게 아버님과의 첫 만남이었다 육신을 벗은 아버님의 영혼은 날 기억할지 모르지만~ 그리고 다음해는 결혼을 앞둔 예비 며느리로 첫 제사라 함께 했고 그 다음해는 결혼을 하고 막내 며느리로 함께 했고 그렇게 한해 더 큰아들네에서 제삿밥을 드시곤 그 다음해부터 지금까지 막내네 집에서 제삿밥을 드시고 계신다~ 어머님과 함께 하다 몇년 전부터는 내 몫이 되었는데 그 이후부터 조금씩 먹는 사람들에게 맞추는 간소한 제삿날과 차례를 지내고 있다 물론 많은 제사들은 조금씩 줄어들고 지금은 아버님 제사만 지낸지 좀 ..
내 안의 에너지가 바뀌기에 가장 좋은 움직임은 몸이 원하는 몸짓을 하는거다 그러기 위해선 몸이 원하는 몸짓을 만들기 위해 몸에 갇혀 있던 부정적인 몸의 에너지를 빼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의 에너지는 이야기와 몸짓으로 몸의 통증과 아픈 에너지는 적절한 병원 치료가 필요한것들은 치료를 하면서 치유의 몸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안나할프린이 유방암을 수술로 치료를 했지만 내 몸이 치유가 안되었다는것을 알고 리츄얼로 몸짓으로 풀어내며 스스로 치유를 하셨다는건 그래서 참 다행이고 감사다 몸 안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보이지 않지만 막상 귀 기울이면 너무도 진실한 내 몸의 이야기들~ 모든 것은 에너지다 몸으로 마음으로 인지로 영혼으로 이해된 이 세계에서 난 어떤 주파수에 맞추며 살고 싶나?
5일만에 시골집으로 돌아왔다 아~ 몸도 마음도 영혼도 좋아한다 품과 집에 두고간 식물들 고양이 하늘이 물고기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시간이 좋다 어제 풍류대장 전주 콘서트가 있었는데 가고 싶었지만 못가고 오늘 마지막회를 본다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경연 무대가 매회 감동이었다 마지막 콜라보 무대들도 좋으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정말 너무 좋구나~~^^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무대 아름다운 음악 모두 감동이다 다음번 콘서트는 꼭 가야지~^^ 존재가 감사인 그대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