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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춤그림책 에너지힐링 프로그램 이야기 (47)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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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머물며 쉼을 얻고 있는 선생님이 에너지 힐링에 관심을 보이셔서 어제 오전에 에너지힐링 세션을 해드렸다. 마친후 얼굴이 말갛게 밝아진 모습이다. 여러모로 궁금해 하신다 몸이 개운하고 시원하고 머리의 아픔도 사라지고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어떤 부분들이 깨어난 느낌이랄까? 오늘은 어젯밤에 정말 깊은 단잠을 주무시고 아침에 성당에 가는길 이런 몸의 상태라면 정말 좋겠다며 이 효과가 얼마나 지속이 되냐고 물으신다 그리고 정말 에너지 힐링이 뭐냐고? 나도 세션을 하면서 신비로운 에너지적인 경험을 했다 우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에너지의 세상에 살고 있다 모든 것이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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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마음소풍~^^ 오늘의 그림책과 함께한 힐링 시간 서로의 눈을 맞추고 서로의 손을 그리고 나의 느낌으로 서로를 느낀다 그리고 나눔의 시간... 정말 그림책은 좋다 오늘의 그림책 중 은 내게 좀더 특별한 책이다^^
주말에 품에 손님들이 다녀가셨다 지인이 친구들과 구경하고 싶다고 오셨는데 이야기 나누다 그림책을 3권 읽어드렸다 뜻하지 않은 다른 경험에 감동~^^ 이런 순간의 기쁨이 감사하다 혼자 책을 볼때는 그냥 지나칠것 같은데 읽어주니 다른 느낌이라며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는 생각지 않았던 순간이 주는 감동~^^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이 참 좋다 품에서 그림책은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들것같다... 난 이제 품에서 그려질 아름다운 풍경들을 기다린다^^ 주말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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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나의 가슴우리 춤을 추며 가슴우리에서 만난 드넓은 우주를 만났다. 그 우주를 유영하듯 떠다니는 해파리의 움직임 광활한 우주... 부드럽고 유연한 해파리의 움직임을 담고 싶다 나는 어떤 태도와 말씨로 살아왔는지? 살고 싶은지? 깊은 만남의 시간.... 몸길리츄얼 가슴우리로 만나 3번째 시간을 마치며 깊은 감사가 올라온다.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가슴우리와 만난 이야기들 이런 시간들을 함께 하고 있음이 감사다. 몸의 공간들이 열리고 몸이 부드러워 지고 유연해질수록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의 결이 다르게 느껴진다 섬세하게 더 섬세하게 만나지는 길이 좋다 나를 쪼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고 그래서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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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리츄얼 명상 2기를 시작한 날이다~^^ 남성분들의 참가가 반갑고 부부가 함께 참여해서 기쁘고 이 수업을 선택한 자신에게 감사하는 참가자가 고맙고 1기를 마치고 2기를 이어가는 참가자의 변화의 느낌이 고마운 시작이었다 이 수업을 들으면 빛으로 샤워한 느낌이예요~ 란 오늘의 피드백과 그녀의 그림이 감동이고 내안에 함께하는 누군가를 느끼고 오늘은 마음도 자유로워졌다는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간 자연스런 움직임이 감동이고 온몸이 정말 기뻐하고 좋아하는 자꾸 눈물이 난다는 참가자의 몸짓이 감동이고 어색하지만 하다보니 몸의 자기장이 느껴졌다는 참가자의 이야기가 반갑고 부부와 함께 사이를 오가며 자유롭게 노는 아이의 몸짓이 그저 감사하고 감사운 밤이다~^^ 그림책 를 읽으며 내면아이가 보듬고 위로 받는다 나또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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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랑방 2기가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그림책방은 남자들의 사랑방이 되었다. 세상에 태어나 남자들은 3번만 울어야 한다고 했던가? 이성과 논리와 생각의 틀안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살아온 가장으로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남성들에게 마음을 만나고 마음을 열고 마음을 풀고 나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풀어내는 따뜻한 사랑방으로 품어가고 싶다. 남자들의 그림책 수다방을 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감사할 뿐이다. 오늘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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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이란 세상이 열림에 참 감사한 밤이다. 그림책 사랑방 2기 시작에 앞서 무료로 진행한 사랑방 손님들과 함께한 시간의 여운이 남아있다. 낯선 분들과의 만남 새로운 사람들과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랑방 이야기~^^ 천안에서 고창에서 아산에서 세종에서 전주에서 그리고 고산에서 각자 다른 공간들이 한곳에 모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빛명상을 하고 몸짓을 살랑살랑 만들어낸 시간~^^ 귀하고 귀한 시간에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 이런 줌의 세상에도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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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감정코칭 공부할때 우연히 운명처럼 만난 “너의 몸의 이야기를 들어라”란 클레멘스와의 워크샵 이후의 삶의 모습은 시나브로 천천히 많은 변화의 모습속으로 걸어왔고 지금도 현재진행 중입니다~^^ 그 이전으로 가라고 묻는 다면 전 제가 제 몸을 몰랐던 무시했던 존중하지 않았던 그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얽매여 있던 답답하고 억울하고 피해의식에 갇혀 살았던 모습은 제 몸속에 그대로 있었음을 알았지요. 말로만 머리로만 이해하던 삶의 빈 껍질과 허상같은 삶~ 그라운딩이 되지 않아 부초처럼 떠다니던 삶~ 전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척 속에 갇혀있거나 눈치보며 쫄아있는데 아닌척 살아내려 애쓰며 살았던 나...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런 나의 습들이 있긴하지만 이젠 알아차리고 내가 나를 돌보고 보살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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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있었던 발과 다리 몸길 리츄얼 명상~^^ 이젠 첫 1기가 마지막 수업을 향해 간다. 줌 (온라인) 으로 리츄얼 수업을 한다는건 나에게도 일종의 모험이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줌으로 할수있는 그 깊이감이나 몰입감이 좋다.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계속 하고싶은 작업이다. 코로나 시절 이렇게 줌으로 몸을 만나 연결을 할수 있다는게 참 감사할 뿐이다 몸의 길을 낸다는건 내 몸의 각 신경계 림프계 등등의 길들의 막힘이 풀리고 흘러가는 시간이다 깊은 이완의 시간 그리고 이완으로 부터 시작되는 내 몸짓들~^^ 이번주 발과 다리의 움직임을 보며 몸의 빗장이 열리는 자유로운 몸짓들을 만나며 눈물이 흘렀다 자기 자신을 깊이 만나는 사람들의 몸짓은 정말 아름답다 깊은 감동과 감사가 절로 나오는 시간~^^ “흘러가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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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리츄얼 5번째 골반의 움직임을 탐험하고 골반의 이야기를 듣고 골반이 만들어내는 풍경과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본다 경이롭고 감동적인 순간순간을 만난다. 깊이 내 골반과 만나는 움직임~ 그 각자의 몸짓은 그 자체로 예술이고 감동이다.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골반을 만나고 탐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내 참 귀하고 행복한 순간에 함께함이 감사할뿐이다. 골반에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만나고 엄마 저고리를 떠올린 샘의 뭉클함~ .... Follw me 나를 따라와요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린 하나예요 사랑해요? 내게 맡겨봐 너를 따라가♡ ..... 언제나 시원하고 달콤한 물이 샘솟네 그 샘물을 날마다 내가 마실께 .... 함께한 분들의 골반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이 느껴진다. 우린 누구나 같고 또 다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