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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춤그림책 에너지힐링 프로그램 이야기 (47)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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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치유 워크샵이 6주간의 첫 항해를 마치고 마무리가 되었다 그림책을 읽고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때론 춤을 추고 때론 신나게 웃고 때론 빛명상을 하며 잠시 나와 만났던 시간~^^ 좀더 어렸을때 이런 프로그램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지금이라도 들어서 감사하다는 마지막 소감을 말하는 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그림책을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들이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 ? 이 세상의 많은 그림책속 이야기들을 사람들과 함께 느끼며 나누고 그렇게 오래 그림책 사랑방을 지켜나가고 싶다~^^ 2기 그림책 사랑방이 기다려진다~^^ 오늘의 그림책 아름다운 실수 문제가 생겼어요 마음먹기 평화란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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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를 마치고 세배를 하고 뒹굴뒹굴 몸을 풀다가 오랫만에 어머니께 에너지 힐링을 해드렸다. 옛전에 레이키 처음 배우고 해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하시면서 오랫만에 호강한번 느껴보자며~^^ 깊은 숨을 쉬고 준비를 한다.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무릎에 손을 올려놓자마자 눈물이 난다 깊은 외로움 속에 살고 있는듯한 어머님이 느껴지듯~ 아픈 무릎안에서 이야기가 들리는듯~^^;; 땅의 지지감과 연결감이 없이 살았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 삶의 헛헛함이 느껴져서... 어깨와 팔을 풀어드리려다 꽉 움켜지고 긴장한 어머님 몸과 어머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른 라자루스힐링을 했다. 어머님 안의 긴장들이 스스르 흘러나옴이 느껴진다. 아픈 무릎에 좀더 섬세하게 에너지를 보낸다 그리고 감사 ? 천천히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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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치유 워크샵 4를 마치고 바로 남기지 않으면 지금의 느낌을 놓칠까 바로 적는다~^^ 오늘의 그림책 샘들과 움직임을 하고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가슴 벅찬 감동을 준다 특히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작은 미세한 변화들이 반갑고 귀하고 소중하다. 오늘 담양의 죽녹원에서 대나무가 들려준 이야기처럼 오늘 수업 내내 나에게 속삭인다. 이 사랑방 같은 시간이 감사할뿐이다. 함께하는 시간들이 각자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는 시간이 되고 내가 나에게 좀더 다가가는 시간과 곰씨의 의자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림책 사랑방을 잘 지켜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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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디 힐링스쿨을 처음 이야기 들을 때 레이키를 떠올렸다. 2012년 클레멘스와의 만남 이후 몸의 이야기를 듣는것에 관심이 많았고 함께 워크샵에 참가했던 선생님의 권유로 우연히 접한 것이 레이키였었다. 굉장히 신비로운 경험을 체험했지만 뭔지 모르게 사이비?같은 느낌에 계속 공부하지 않고 레벨3까지 갔다가 거리도 멀고 해서 그만 한 적이 있었는데 몸에는 그대로 남아있던 에너지가 다시 말을 건 느낌이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공부를 통해 레이키 뿐만 아닌 통합적인 수업을 하며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통합이 되고 나를 만나는 작업들이 아직은 뭉특한 나의 조각을 더 정교하고 세심하게 다듬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레이키의 가장 가까운 수혜자는 나의 남편이다. 아직 에너지 힐링은 정식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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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과 어깨 그리고 견갑골의 몸을 감각하고 알아차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움직임에서 무희가 되기도 하고 우리의 몸에 내 팔과 견갑골 손이 있다는 자각을 하며 풀어낸 시간~~^^ 나또한 몸 작업들을 하며 흩어져있거나 내 몸처럼 느끼지 못했던 몸들이 하나둘씩 내게로 와서 꿰메지고 봉합되고 연결되는 경험을 했던지라 함께한 선생님의 말이 깊이 공감이 되었다. 춤을 춘뒤 그림을 그린걸 나누는데 한선생님의 흘러가는 물위에 편안하게 두둥실 떠있는 그림에서 예전 타말파에서 그렸던 그림이 연상이 되었다 . 내가 있으면서 없었던 나, 없는데 있는 나, 물위에 둥둥 흩어지는 점처럼 있는데 없는 나~ 몸을 만나는건 내 안의 숲과 연결되고 치유가 시작된다. 내안의 온전함을 만나고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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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림책을 읽어도 매번 다른 느낌으로 전해지는 그림책의 매력은 평생을 함께하는 나의 멋진 소울메이트가 될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림책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 함께 읽을때 그 매력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 진행된 2회차의 그림책 워크샵의 시간들을 가만히 떠올리면 정말 흐믓한 미소가 내 안에서 지어진다. 감사하고 흐믓한 시간들이다. 내가 수업을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는 온전해지는 느낌들이 좋다. 자란지교를 꿈꾸며의 시처럼 허물없이 찾아가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하듯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난듯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처럼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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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줌으로 시작한 몸길 리츄얼 명상 1기 첫 수업을 마쳤다. 목요일 밤과 금요일 오전의 첫 수업들... 이 길을 열게 해준 내안의 신께 감사함을 느끼고 그 길에 동참 해준 귀한 인연들께도 감사함을 느낀다. 간단한 소회를 들려준 이야기들... j 님 / 내가 그동안 머리로 지식만 추구하며 살았구나 몸과 함께 살고 있었다는걸 느끼고 그동안 애쓴 몸에게 감사의 눈물이 났어요. k 님 / 몸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다.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뭔가 다른 느낌. 한번 잘 해보고 싶어요. s님 / 나의 몸이 눌려있었고 굳어있었는줄도 몰랐어요. 호흡은 코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온 몸으로 호흡을 통해 빛이 들어와 내몸을 정화하고 나가서 나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는 느낌을 꾸준히 연습하며 확장해나가고 싶어요. 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