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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수업 이야기 (53)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아름다운 10월의 가을~ 품에서 춤추다 어른들의 춤놀이터 잘 열고 잘 닫았습니다. 품이 품어준 아름다운 7분의 무지개빛이 품에 퍼지던 아름다운 순간들~ 3분이 개인 사정으로 오시지 못해 무척 아쉬웠지만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순간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품에서 마음을 몸을 풀어내고 어루만지는 쉼의 시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내 영혼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시간 내 영혼이 따뜻해지는 시간 나의 몸과 마음에 귀기울여 나를 오롯이 만나는 시간 영혼의 만찬을 위한 시간들~^^ 함께 한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나마스테 ? 함께하신 분의 나눔을 나누며~^^ 품, 몸, 춤, 빛, 풀, 꽃, 숨, 밤, 불, 말 등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모두 함께함에 행복했고 감사드립니다.~^^*
안나할프린샘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자연과의 작업은 작업 대상으로서의 소재가 아니라 자연의 한 부분인 우리 자신에 관한 작업이다… 몸은 자연이고 몸을 떠난 사람은 자연의 본성을 잊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으로 돌아오는 것은 자연, 본성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당신은 집에 머무르고 있나요? 몸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그 자체가 치유이고 회복하는 경험입니다. 바깥으로 향하던 나의 관심들이 몸으로 돌아와 긴장되고 억압되고 얼어붙어 있던 몸들이 풀어지고 이완되고 부드러워지는 과정안에 내 맡김의 몸의 자연스런 본성이 깨어나는 경험은 내 인생에서 보석같은 선물이다. 몸길 리츄얼 수업을 준비하면서 한국 타말파 연구소 이정명샘이 올려준 안나의 글을 다시금 만나며 안나의 추억을 꺼내봅니다. https://youtu.be/E..
내 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몸길 리츄얼 수업은 움직이는 사람들의 자신만의 몸짓을 보는것 만으로도 참 감동이다 저번주 가슴우리에 이어 오늘은 척추를 만난 날~ 같은 척추 다른 만남과 이야기들~ 귀한 이 시간이 참으로 좋다 감사할뿐이다 그렇게 몸에 귀기울이고 내 몸에 쌓인 감정을 풀어내고 내 몸안에 온전하게 머물러 있는 그대로 나를 만나는 시간~ 깊어질수록 내 안의 평화도 사랑도 자유도 깊어짐을 안다
제임스 스티븐슨 글,그림 내일 몸길 줌 수업을 준비하다가 오랫만에 책을 읽었다. 제목만 되네어도 그냥 기분이 편안해진다. 감정코칭 강의를 할때 엄마들에게 읽어주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어주었던 추억 한자락을 꺼내준다. 그만하길 다행이야~ 늘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할아버지, 똑같은 아침을 먹고, 신문을 보고 똑같은 말을 한다. 무슨 일이 생기든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손가락에 가시가 박힌 아이에게도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지고 운동화에 구멍이 나고 연은 나무에 걸린 아이에게도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무심히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 한다. "할아버지는 왜 모든 일에 시큰둥한 걸까?" "할아버지에겐 재미잇는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일거야"라..
숲춤그림책 치유예술공간 을 오픈하고 사브작 사브작 시간을 보내다 다시 몸길리츄얼명상 수업을 줌으로 시작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설렘과 오랫만의 수업으로 긴장감들이 내 안에서 물감이 흘렁흘렁 섞이는 듯한 느낌이다. 수업을 마치고 나를 돌아본다 몸을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다 여전한 습으로 내 몸을 만나도 그 몸짓도 아름답다 내가 만들어낸 많은 관념들 편견들이 보기 좋게 하나씩 내 안에서 떨어져 나간다 내가 리츄얼을 사람들과 하고 싶은 이유는 내가 정말 원하는것은 누군가에게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아닌 사람들이 오롯히 자신의 몸을 만나고 탐색하고 탐험하고 느끼도록 도와주는 안내자임을 다시한번 되새긴다. 수업을 마치고 전체 톡방에 남긴 글~^^ —— 모든 움직임은 모두 그 결대로 아름다워요~^^ 몸의..
오늘 오전 움직임 명상 중에 어깨의 결림이 일어났다. 꽉 움켜지고 있는 듯한 느낌에 한번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 가만히 그대로 손가락 에너지 집중 마사지^^ 레이키 심볼을 보낸뒤 손끝에서 느껴지는 에너지 그대로 살살 원을 그리면서 아픈 부위를 어루만진다 잠시후 스스르 뭉침이 풀어진다. 정말 신비로운 경험 내가 나에게 이렇게 셀프 에너지 힐링이 되는구나... 다시한번 몸으로 깊에 체험을 했다.
품에 머물며 쉼을 얻고 있는 선생님이 에너지 힐링에 관심을 보이셔서 어제 오전에 에너지힐링 세션을 해드렸다. 마친후 얼굴이 말갛게 밝아진 모습이다. 여러모로 궁금해 하신다 몸이 개운하고 시원하고 머리의 아픔도 사라지고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어떤 부분들이 깨어난 느낌이랄까? 오늘은 어젯밤에 정말 깊은 단잠을 주무시고 아침에 성당에 가는길 이런 몸의 상태라면 정말 좋겠다며 이 효과가 얼마나 지속이 되냐고 물으신다 그리고 정말 에너지 힐링이 뭐냐고? 나도 세션을 하면서 신비로운 에너지적인 경험을 했다 우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에너지의 세상에 살고 있다 모든 것이 에너지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마음소풍~^^ 오늘의 그림책과 함께한 힐링 시간 서로의 눈을 맞추고 서로의 손을 그리고 나의 느낌으로 서로를 느낀다 그리고 나눔의 시간... 정말 그림책은 좋다 오늘의 그림책 중 은 내게 좀더 특별한 책이다^^
주말에 품에 손님들이 다녀가셨다 지인이 친구들과 구경하고 싶다고 오셨는데 이야기 나누다 그림책을 3권 읽어드렸다 뜻하지 않은 다른 경험에 감동~^^ 이런 순간의 기쁨이 감사하다 혼자 책을 볼때는 그냥 지나칠것 같은데 읽어주니 다른 느낌이라며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는 생각지 않았던 순간이 주는 감동~^^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이 참 좋다 품에서 그림책은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들것같다... 난 이제 품에서 그려질 아름다운 풍경들을 기다린다^^ 주말의 그림책
이번주 나의 가슴우리 춤을 추며 가슴우리에서 만난 드넓은 우주를 만났다. 그 우주를 유영하듯 떠다니는 해파리의 움직임 광활한 우주... 부드럽고 유연한 해파리의 움직임을 담고 싶다 나는 어떤 태도와 말씨로 살아왔는지? 살고 싶은지? 깊은 만남의 시간.... 몸길리츄얼 가슴우리로 만나 3번째 시간을 마치며 깊은 감사가 올라온다.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가슴우리와 만난 이야기들 이런 시간들을 함께 하고 있음이 감사다. 몸의 공간들이 열리고 몸이 부드러워 지고 유연해질수록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의 결이 다르게 느껴진다 섬세하게 더 섬세하게 만나지는 길이 좋다 나를 쪼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고 그래서 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