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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영화 이야기 (8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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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는 겨울이 시작되는 길목에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전환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나는 난로다” 코로나의 여파로 2년째 소소하게 진행이 되지만 행사를 하면 왠지 꼭 가고 싶은 축제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경매를 했어요~ 2개의 난로를 득템했어요~^^ 가마가 나간 자리에 수요일의 품안 책방 을 준비하며 공간의 따뜻함을 책임질 난로가 왔어요~ 어쩌다 제 품으로 온 난로인데 막상 공간에 들어오니 딱 맘에 듭니다~^^ 그리곤 품 마당에 들어온 불멍 화덕~ 사실 이 아이를 경매 받으려고 기다렸다 데려온 친구입니다~^^ 품 마당에 원래 있던 것처럼 찰떡입니다~ 긴긴 겨울밤들이 난로들과 함께 아주 따뜻할것 같아요.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인데 난로와 함께 하는 품&숲의 겨울이 좋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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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품안 빛춤방에 앉아있다 지금 나는 정말 좋다 내 안에 강같은 평화가 흐르는 느낌이다 달콤한 와인 한잔 따뜻한 방바닥 좋아하는 책들 창 너머 어둠속에 비친 모습 오른쪽 거울 속 비친 모습 지금 이 공간의 느낌 그리고 헤일로 샘의 강의 녹음을 듣고 있다 그러다 좀 전에 삼태극 명상을 하며 아주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다 아~ 몸안의 에너지의 느낌이 너무나 따뜻한 신비로운 느낌 정말 좋다~^^ 내 많은 생의 죽음을 선택했던 그 영혼의 여정들을 깊이 존중합니다 왜 네 잘못이 아니야 아가야~ 라고 제게 그토록 이야기 해주었는지 좀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영혼의 여정들도 신의 섭리였을까? 아마도… ^^ https://youtu.be/nBVGntUu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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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그리운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 건지산의 단풍숲~ 11월이면 아이들과 함께 가을숲놀이 가는 곳 5살부터 7살때까지 3년을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노는 아이들~ 멀리 가지도 않고 단풍숲에서만 놀다 왔네요~ 가을숲의 빛들이 아이들 만큼 아름다운날~ 놀아도 놀아도 아이들은 아쉽네요~ 다음달이면 아이들과도 안녕입니다^^;; 예전 서울에서 놀이학교를 접으면서 아이들과 숲에서 놀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숲에서 자연에서 노는 것보다 좋은건 없다는걸 너무나 잘 알기에~ 그렇게 시골로 내려와 10년을 아이들과 숲에서 놀았습니다 유치원아이들부터 시니어 어르신까지 함께한 숲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들녀석 친구들과 딸 친구들과 근 3년을 숲놀이를 했던건 참 잘한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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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1박2일 친구들이 품에 다녀갔다 사회에서 만났던 친구들 대학졸업후 한겨레 영화프로듀서 1기 수업을 하면서 그때 영화라는 공통의 꿈을 품은채 만난 친구들~ 20대 초반에 만나 40대 중반을 넘어가며 정말 오랫만에 만났다 내가 시골로 이사온지 10년만에 함께 온 친구들~^^ 한친구는 여전히 영화 프로듀서로 한 친구는 앱툰작가이자 미국에서 작은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잡고 있는 친구들~ 중년의 나이가 되어 각자의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는 우리가 오랫만에 친구라는 관계안에서 편안하게 놀았다 오랫만에 친구가 구워주는 고기를 만나게 먹고 술한잔 하며 깊은 밤을 수다로 보냈다. 다음날 일정으로 일찍 올라가야 하는 친구가 아니었으면 밤을 샐수도 있었을거 같으다~ 예전처럼 술을 마시지 않지만..
얼마전 무용 공연을 보고 마음에 계속 남아있었다 뭔지 모를 끌림이~^^ 오늘 아침 우연히 전화번호를 저장하느라 누른 번호에서 시작된 인연~ 품에서 저녁에 만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지만 아직도 마음안에 깊은 울림이 남아있다~^^ 현대무용~ 춤으로 사람들과 소통한 이야기들의 울림이 깊이 남아있다~ 그분의 안무와 어울어진 음악 조명 의상들이 만들어낸 공연이 왜 그토록 내 안에 깊은 감동을 주었는지 알거같으다~^^ 아~ 고맙고 고마운 시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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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1 아들이 고등학교를 자퇴를 했네요. 낮에 함께 학교에 가서 자퇴서에 사인을 하고 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자퇴를 선택한 아들을 지켜보면서 제 안에도 단단한 힘이 생겼음을 가만히 느낍니다. 첫 오디세이 학교로 1학년을 들어가며 처음으로 집을 떠나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며 새로운 낯선 환경에 많이 외로웠노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던 아들이 다시 집으로 내려와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학교를 떠나기로 선택을 하기까지 아이와 함께 머물러 주었다는게 다행입니다. 오디세이의 반년의 경험이 아이가 참 많이 확장되고 컸구나를 느낍니다. 아이 스스로도 그렇구요~ 기존의 말 잘듣는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수도 표현할수도 있게 되었네요~ 아직은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싹이 텄고 스스로 자랄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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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표지판만 보고 가려고 하다 못간 숲이 있다 어떤날은 가다가 길이 없는것 같아서 중간에 차를 돌려서 나온 이후 더 가지 않았던 숲~ 목요일 오전 숲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다시 그 숲에 가볼 마음이 일어났다 지나쳤던 길을 유턴을 해서 낯선길로 들어섰다 예전에 돌려나온 길까지 도착~ 마음은 또 다시 그만 갈까? 아니다 이번엔 한번 계속 가보자~ 두 마음이 요동친다~ 비포장 도로, 한쪽이 깊이 판인 길~ 숲의 외길로 계속 달렸다~ 그러다 만난 숲~ 그 곳에 숲이 있었다~ 차를 세우고 숲길을 올라가다 만난 바위~ 웅장한데 따뜻하다 바위가 날 불렀음을 느낀다. 숲길을 한바퀴 돌고 바위에게 갔다 가까이 바위 밑까지 가서 또 다른 평평한 바위에 앉아 바위와 나눈 이야기~^^ 오랫동안 바위였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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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무용 공연을 보았다 ^^ 이런 공연은 정말 오랫만이듯~ 무용 공연은 첨이것 같으다~ 익산의 지용님 덕분에 아주 멋진 공연을 보았다 음악과 무대 조명 그리고 무용수들의 몸짓~ 모두 멋진무대~^^ 아이들과 함께 봐서 더 좋았다. 무대 마지막 엔딩 포즈를 보는데 눈물이 난다~ 삶은 참 처연하구나 그래서 아름답구나~ 처연한 삶의 아름다움~^^ 공연을 보는내내 나도 함께 그 무대 위에서 춤추는 상상이 되었다 빛의 춤~ 무대 조명 빛과 춤추는 무용수들의 몸짓을 보면서 나도 빛의 춤을 추고 싶었다~^^ 저 무대위에서~^^ 아~ 이렇게 코로나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나보다~^^ #빛춤 치유 #인드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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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매달 만난 아이들~ 1,2교시는 1,2학년 3,4교시는 3,4학년 5,6교시는 5,6학년 그리고 다른날 만나 놀기 시작한 유치원 아이들~ 한 학교의 모든 아이들을 만난다. 저학년 위주로 숲놀이 생태놀이를 많이 했지만 이렇게 전학년의 모든 아이들과 만나며 논지도 이젠 다음달이면 끝이난다~ 이상하게 수업이 있는 날엔 비가 내려 9월에 할 흙놀이를 못하고 이번달에 하려는데 비 예보에 와르르~ 그런데 하늘의 뜻마냥 5,6교시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 그림책 을 읽으며 아이들은 상상으로 들어간다~ 흙놀이는 놀이 중 최고의 놀이이다~ 흙을 손에 뭍히고 땅을 파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아이들은 몰입한다~ 흙의 다양한 색을 찾고 흙비를 맞으며 손에 느껴지는 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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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2가 시작되면서 한주 한주 그들의 서사들을 함께 하며 울고 웃고 감동받고 기뻐한 시간들이 끝이났다~^^ 월요일밤 10시-1시2시까지 이어진 헤일로 아카데미 수업을 마치면 바로 다시 방송을 봤던 시간들~^^ 한팀 한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존재들이었음을 느낀다 내 예상대로 크랙실버가 1위를 했다 크랫실버~ 첫 등장부터 내 모든 기대 없이 기대 이상의 모습들을 보여주었던 무대~ 메탈과 락 음악에 대한 내 안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볍게 날려버려준 고마운 친구들~ 내 안의 매탈 본능을 일깨워준 친구들~ 진정성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들로 내 영혼에도 깊은 울림을 준 아~ 정말 멋진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이번 마지막 노래 가사를 보면서 타말파 표현예술치료 수업중 척추의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