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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치유 여행 이야기 (57)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2017년 1월 미국 타말파에서 수업한 일기 몸의 본성과 어떻게 더 연결될것인가? 몸을 안다는것은 본성으로 가는(회귀) 길이다 몸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움직임의 언어를 공부하는게 중요하다 몸이 춤의 악기이다 “춤은 모든 예술의 어머니이다” 콜먼스 -안나가 이 이야기를 몇번이나 했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다- 다리아할프린 2번째 수업을 마친후 쓴 일기 춤을 춘뒤 나의 춤이 목소리를 가진다면 뭐라고 할까요? 나의 자연 춤이 내 삶의 상황에 목소리를 낸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너는 자연의 아이야 너는 자연이란다 그저 사랑하고 용서하렴 그저 사랑하고 용서하렴 자연의 본성에 가까워질수록 넌 그저 사랑이 될거야. 인간도 자연이란다 너는 그저 자연이란다 온전하지만 온전한줄 몰랐던 네가 온전해지면 온전해질수록 모든게..

아는 지인의 권유로 아는 지인을 빼면 아는 분들이 없는 어느 춤추는 카톡방에 함께 하게 되었었다 모두 각자 그냥 하루에 춤을 추고 느낌을 나누는 방~^^ 그 방에 함께 하게 되면서 참 자유롭고 편안했다 그냥 함께 춤을 추는 도반들이 있음에 그 연결감에 안심이 되는 그런 만남~^^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0일 동안 꾸준히 글을 올린 분과 줌으로 연결해서 100일 춤을 추게 되었다 카톡에서만 만났던 처음 만나는 분과 그것도 줌으로 만나 춤을 췄다 둘이서~~^^ 따로 또같이~~^^ 그리고 정말 신기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 그 세상의 모든 춤방에 내가 남긴 글이다~^^ —————- 요즘 정성을 들인 시간은 배신하지 않음을 배웁니다 난 무엇에 정성을 들이고 싶은가? 이 의도로 리츄얼과 춤을 진하게 춰햐겠네..

언제였을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은? 그땐 그런지도 몰랐을 여행의 시작이었나? 영화의 꿈을 품고 영화일을 시작한뒤 3편의 영화를 마치고 인도여행을 계획했다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 인도였다 지금도 선명한 인도의 냄새들~ 2002년 9월 그렇게 떠났던 인도~ 그땐 지금 울 남편과 만남을 시작한뒤 한달정도 되었을 때였는데 그때 남편이 내 삶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난 아마도 지금도 세상 어딘가를 떠돌며 전혀 다른 삶을 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때가 있다 그래서 다시금 신의 섭리에 소름 나지만 감사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중 1순위는 울신랑을 만나거기에~^^ 물론 18년의 결혼 생활이 늘 좋을순 없었지만 우야튼 나의 최고의 선택은 틀림이 없으니~~^^ 난 인도에서 나를 찾는 어떤 팁을 품고 왔을..

2015년 5월 30일... 타말파 표현예술치료 1 공부를 하고 마지막 날 펼쳐졌던 자화상 공연을 추억한다. 나의 이야기를 펼치는 첫 공연~ 보는 사람들의 눈물에 공명되던 시간들~ 지금 그 때의 자화상을 떠올리니 엄마를 위한 헌사였던거 같다. 그때의 나에게 애잔함이 든다. 탄생의 트라우마 그리고 엄마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좀더 섬세한 결을 가진 나를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그때의 내가 고맙다. 최근에야 난 나를 조금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날수 있게 된건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단걸 알기에~~^^ 알페소박사님의 말처럼 진정한 자신과 연결될때 느끼는 존재의 중심과 지고의 행복들을 더 가까이 느끼고 알아가는 요즘이 참 좋으다~~^^ ———— 이하는 공연을 마친후 쓴 글이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산책길에 만난 나무친구 사랑이와 함께 춤을 추고 돌아오던길 햇살에 아롱거리는 그림자를 본다 바람이 불어오고 그림자가 춤을춘다. 우리모두는 자신만의 몸짓이 있습니다. 나만의 몸짓으로 숲과 하나가 되고 나만의 몸짓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내 안의 이야기를 세상과 연결되는 이야기를...^^ 2020년 11월 23일 어느 햇살좋은 오후^^ youtu.be/wYWVGO2wotg

춤? 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숲춤 프로그램을 하며 이 질문을 할때 들었던 재미난 답변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 있다 “퇴폐” “나는 못춘다” “이상한것” “발레리나” “몸치” .... 등등...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여기는 마음들~ 춤이라는 글자 하나에 우린 벌써 몸이 얼어붙는다. 나도 그랬다. 기억을 거슬러 대학 연극부 시절 첫 배역이 여가수 역할이었다.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야 하는 역할~ 세상에~ 난 타고난 음치에 몸치였는데 내가 여가수란 역할을 했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참 삶의 아이러니 같은 순간이었다. 이또한 신의 섭리?? ^^ 그때 내게 춤을 알려주던 동기 친구(이 친구는 나이트를 즐겨 가는 춤추는걸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다 통통한 그 친구의 웨이브는 정말 멋졌다~^^) 물론 나..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한가했던 봄을 맞이하던 시간에 숲에서 춤을 추었다 나무와 풀과 돌과 바람과 흙과 하나가 되어~ 나만의 몸짓이 흘러나온다.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의 노래와 함께 춤을 춘다 다시 그날의 춤을 보고 음악을 들으니 이 음악의 가사 같은 1년을 보냈구나~^^ 내발로 뛰어들어 가장 깊은 곳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들 어쩜 코로나19가 내게 준 기회들인지도~^^ Do your thang Do your thang with me now What’s my thang What’s my thang tell me now Tell me now Yeah yeah yeah yeah Ayy 심장이 뛰지 않는대 더는 음악을 들을 때 Tryna pull up 시간이 멈춘 듯해 Oh that would be my f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