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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무돌의 100일 몸길 리츄얼 치유 명상 (100)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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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수업을 준비하며 손과 어깨 팔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견갑골이 부드럽게 풀릴때마다 견갑골 아래 공간이 열리고 빛이 들어온다 그 빛이 견갑골을 든든히 받쳐준다 예전 견갑골 움직임을 하며 그 깊은 숲을 만나 기억이 몸에 그대로인데 그 숲에 빛이 들어와 숲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고맙고 고마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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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에 감각들에 집중하며 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내 안을 여행하는 시간~^^ 나를 인도하여 나를 치유하고 다른이에게 최고 최선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몸은 흙처럼 부드럽게 마음은 바다처럼 넓고 영혼은 존재의 기쁨이 되고 정신은 하늘처럼 높게~ 내 안의 신성에게 이 길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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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시간과 공간의 흐름 몸이 풀어지고 마음이 풀어지고 애쓰지 않아도 그저 흐르는 시간 온전히 지금 이순간 현존하는 시간 감사한 해가 저물고 감사한 해가 시작된다 감사가 흐르는 시 공간안에 그저 존재한다 오롯한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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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츄얼과 함께 춤을 춘다 볕이 들어오는 시간 오전에 손님들이 다녀가시고 홀로 남아 춤을 추었다 태양과 함께하는 몸짓과 기도의 시간 묵은 2021년의 때를 모두 훌훌 벗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한다 2021년 고맙고 고마웠다 2022년 품과 함께 숲과 함께 잘 지내보자~^^ 정말 누군가의 매직샵이되고 퀘렌시아가 되고 레푸기움이 되는 치유와 회복, 온전한 쉼의 공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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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견갑골 위쪽에서 만난 아이 몸속에 숨어 있는 내면아이를 만나고 빛 명상을 하고 몸길 리츄얼을 하며 움직임을 하며 그 공간을 풀어준다 내가 받지 않은건 안줄거야~ 오기 부리는 아이가 여전히 내 안에 있다 그토록 오랜시간 오기 부리며 존재를 들어내고 싶은 아이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거란걸 알았지만 막상 이리 또 만나니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 세상에 혼자라고 생각하고 타인에게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아이의 생때같은 오기 내면아이 작업을 하고 몸을 움직이다 연이어 명상을 하고 움직임을 한다 오기부리는 아이는 사랑이 되고 싶다 아이에게 사랑은 모든것과 연결된 마음이다 결국 연결이구나 그리고 선택이구나 그리고 현재 지금을 산다는것~ 오늘 주문한 그림책들이 또 왔다 그림책 중에 란 책이 나를 보며 웃네~^^ 아이의 ..
치유의 여정에서는 통합의 시간이 필요하다 오래 묵은 감정의 골들이 빠져나가는 시간 마음도 몸도 영혼도 생각도 자기들만의 시간이 필요한가보다 오랫만에 다락방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눈을 떴는데 따뜻한 바닥에 누워 골반을 움직인다 끄적끄적 글을 쓰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든다 꿈을 꾼다 파편 처럼 흩어지는 꿈들… 내안의 찌질함이 올라온다 아~ 난 찌질하다 어느 면에서 한없이 찌질한 나를 만난다 찌질한 나도 그냥 좀 봐달라고… 그림책을 주문받아서 어제 주문을 했는데 오늘 책들이 왔다 그림책들을 펼쳐보며 웃고 울고 감동받는다 찌질한 내가 그림책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 아~ 그림책 사랑방을 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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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침대위에서 리츄얼을 한다 앉아 있는데 편안하다 경추를 열고 빛을 호흡한다 천천히 느리지만 풀어진 몸들이 이야기한다 아~ 편안하다 이게 편안하구나… 오장육부가 편안하다 명치주변이 편안하다 편안해지면 다른 곳에서 신호를 보낸다 더 섬세하게 만나야 하는곳 고관절 주변 복숭아뼈 특히 오른쪽 고관절 주변에서 찬 에너지가 빠진다 찬바람이 빠지듯 몸 안에서 찬바람이 나간다 뭐~ 몸은 편안해진다 그럼 되었징~^^ 몸도 편안해지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영혼이 편안하다 생각도 편안해진다 내가 경험하는 4바디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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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엔 품에 햇살이 들어온다 리츄얼을 하기에 너무 좋은 시간 오늘은 새벽부터 마음이 미친년 널뛰듯 이상하다 여러가지 감정 폭풍우의 한가운데 들어있는 느낌~ 햇살이 들어오는 품에서의 리츄얼은 마치 태풍의 한가운데 깊은 고요안에 들어간 느낌이다 어깨도 요추도 경추도 명치도 무릎도 삐끄덩 거리던 몸들이 정말 많이 편안해졌다 신기할만큼~ 햇살을 등지고 누워 맘껏 햇살을 받는다 미친년 널뛰는 마음은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