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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몸길 리츄얼 (38)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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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티븐슨 글,그림 내일 몸길 줌 수업을 준비하다가 오랫만에 책을 읽었다. 제목만 되네어도 그냥 기분이 편안해진다. 감정코칭 강의를 할때 엄마들에게 읽어주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어주었던 추억 한자락을 꺼내준다. 그만하길 다행이야~ 늘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할아버지, 똑같은 아침을 먹고, 신문을 보고 똑같은 말을 한다. 무슨 일이 생기든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손가락에 가시가 박힌 아이에게도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지고 운동화에 구멍이 나고 연은 나무에 걸린 아이에게도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무심히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 한다. "할아버지는 왜 모든 일에 시큰둥한 걸까?" "할아버지에겐 재미잇는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일거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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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춤으로 만나는 여행을 마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맘속에 여운이 길다~^^ 고산에 온 청년들과 품에 하루를 묵고 숲춤치유여행을 함께한 유치원 오래된 우정과 커피로 인연이 되었던 샘들과 오롯한 숲에서의 시간이 귀했다^^ 오랫만에 함께한 믿음 산책은 오래전 잊고 있던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었다. 나무를 만나면 오롯이 내가 나무가 되고 바위를 만나면 바위가 되고 나무가지가 되고 흙이되고 나뭇잎이 되고 이끼가 된 순간들… 그저 자연인 오롯한 나를 만나는 순간들… 함께 해준 분들께 그리고 품을 내어준 숲에게 깊은 감사를… 숲이 들려준 이야기^^ 지혜는 어디서 오나요? 네 안의 신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때 그리고 그 안내에 따라 길을 걸을때 지혜는 자연스럽게 네 안에 스며든단다 내게 신성은 숲에서 몸(리츄얼)과 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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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온몸에 분노가 활화산 처럼 일어난다 “건드리면 다 죽여버릴꺼야” 욕들과 험한 말이 분노를 타고 이글거린다 가시를 곤두세우고 있던 어떤 아이, 어떤 사람 내 안의 분노? 무엇이 날 분노케 하는지? 딸아이의 한마디 말로 인한 내 안의 분노에 불꽃에 마치 기름을 부운듯~ 아~ 내 안의 분노를 살피라는 신호를 요즘 놓치고 있었다 밖을 향해 있던 시선이 몸으로 들어온다 척추 리츄얼을 하며 천골 주변이 마치 정으로 바위를 쪼개는 듯한 움직임과 그 주변을 깨우는 움직임을 하며 올라오는 이야기들… 분노할수 밖에 없던 상황 무기력했던 상황 어떤 힘도 없이 감옥에 갇힌듯한 억울함 분노 화가 천골 주변에 바위처럼 굳건히 지키고 있었구나 중세 시대의 어떤 이미지들이 파편처럼 떠오른다. 움직임이 지속되고 그 상이에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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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리츄얼 수업을 하고 깊은 접촉의 의미를 찾는다 선하다는 오만이 내 안의 분별심을 만들었음을… 머리로 그런가 했던 것들이 몸으로 받아들이고 이해되는 순간들… 이번주 숲수업에서 읽어 주었던 민들레는 민들레 그림책이 움직임을 하는 내내 맴돈다 민들레는 민들레 나는 나 채희는 채희다 그냥 분별없이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 그래야 너를 분별없이 볼수 있음을… 다시 몸으로 리츄얼로 마스터힐러스 과 그에 따라온 마스터 힐러스 영상들과 이번주 헤일로 아카데미 E&P수업을 다시 들으며 내 편견과 고정관념이 막고 있던 나의 껍질을 또하나 벗겨낸다 몇날을 몇달을 질기게 따라다닌 내가 알면서 무시하던 또하나의 그림자가 어떤 아킬레스건이 접촉이 되고 저항하지 않고 살펴보니 또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내가 아닌 나로 연기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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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나의 가슴우리 춤을 추며 가슴우리에서 만난 드넓은 우주를 만났다. 그 우주를 유영하듯 떠다니는 해파리의 움직임 광활한 우주... 부드럽고 유연한 해파리의 움직임을 담고 싶다 나는 어떤 태도와 말씨로 살아왔는지? 살고 싶은지? 깊은 만남의 시간.... 몸길리츄얼 가슴우리로 만나 3번째 시간을 마치며 깊은 감사가 올라온다.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가슴우리와 만난 이야기들 이런 시간들을 함께 하고 있음이 감사다. 몸의 공간들이 열리고 몸이 부드러워 지고 유연해질수록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의 결이 다르게 느껴진다 섬세하게 더 섬세하게 만나지는 길이 좋다 나를 쪼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고 그래서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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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게 뭔지? 에고란게 뭔지? 잠시 방심하면 금새 나를 점령한다.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게 뭔지? 사춘기가 시작된 딸아이와 보내는 일상속에서 난 다시 나를 본다. 다시 몸으로 돌아가 나를 만난다. “믿고 기다려라!!!” 이 메세지가 주는 이야기를 확신하고 싶었나보다 내안의 에고가 딸과 맞서려고 하는 이유를 찾았다 받아들여주는 품이 아니라 맞서고 이겨먹으려고 하는 나의 에고를... 나에게 신성이 있듯이 내 아이에게도 신성이 있다 그 믿음이 빈약해지고 멀어질때 내 안의 에고가 득의양양하게 판을 벌인다 내 안의 신성을 믿듯이 아이의 신성을 믿고 믿음의 침묵으로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어 나를 볶고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 아이게게 받았다는 상처는 결국 내가 뿌린 거라는걸 깨닫는다. 난 우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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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감정코칭 공부할때 우연히 운명처럼 만난 “너의 몸의 이야기를 들어라”란 클레멘스와의 워크샵 이후의 삶의 모습은 시나브로 천천히 많은 변화의 모습속으로 걸어왔고 지금도 현재진행 중입니다~^^ 그 이전으로 가라고 묻는 다면 전 제가 제 몸을 몰랐던 무시했던 존중하지 않았던 그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얽매여 있던 답답하고 억울하고 피해의식에 갇혀 살았던 모습은 제 몸속에 그대로 있었음을 알았지요. 말로만 머리로만 이해하던 삶의 빈 껍질과 허상같은 삶~ 그라운딩이 되지 않아 부초처럼 떠다니던 삶~ 전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척 속에 갇혀있거나 눈치보며 쫄아있는데 아닌척 살아내려 애쓰며 살았던 나...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런 나의 습들이 있긴하지만 이젠 알아차리고 내가 나를 돌보고 보살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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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리츄얼 5번째 골반의 움직임을 탐험하고 골반의 이야기를 듣고 골반이 만들어내는 풍경과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본다 경이롭고 감동적인 순간순간을 만난다. 깊이 내 골반과 만나는 움직임~ 그 각자의 몸짓은 그 자체로 예술이고 감동이다.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골반을 만나고 탐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내 참 귀하고 행복한 순간에 함께함이 감사할뿐이다. 골반에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만나고 엄마 저고리를 떠올린 샘의 뭉클함~ .... Follw me 나를 따라와요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린 하나예요 사랑해요? 내게 맡겨봐 너를 따라가♡ ..... 언제나 시원하고 달콤한 물이 샘솟네 그 샘물을 날마다 내가 마실께 .... 함께한 분들의 골반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이 느껴진다. 우린 누구나 같고 또 다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