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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170)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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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잠~^^ 일어나자 마자 리츄얼~ 어제 일어난 질문들과 함께 느릿느릿 부드럽고 섬세하게 더 몸에 집중한다 부드럽고 섬세하게 움직일 수록 몸의 감각이 깨어나는 느낌이 좋다 어제 오른쪽 뒤쪽에 살짝 담처럼 올라왔는데 그 안으로 에너지를 보낸다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 몸이 있다는것 몸을 느끼고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몸이 편안해 진다 과정에 대한 시간의 공들임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내가 너 보다 더 낫다라는 오만함 안에 숨어있는 그 비밀을 만났다 치유예술공간 과 함께 그 시간의 공들임 정성스런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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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을 떠 주방서재로 나와 책을 읽고 리츄얼을 한다 몸에게 물어본 오늘의 움직임은 멈춤~ 어제 리츄얼 하며 올라온 이야기들이 몸 안에서 스멀 스멀 나오려고 한다 어떤 이야기를 품고 나올까? 오늘 하루종일 맴맴 돈다 품에 와 새로운 난로에 불멍을 한다 따뜻한 바닥에 다시 뒹굴뒹굴 바닥 리츄얼을 하고 싶다~ 너 보다 내가 더 낫거든~ 이 집요한 에고의 이야기와 의로운 분노는 어디에서 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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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아킬레스건을 만난 날~^^ 그냥 내가 잘났다고 우쭐거리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교묘하게 우월성을 가진 아이가 있었다 내가 너보다 낫거든~!!! 뽐내고 싶어하는 아이~ 아~ 너는 누구니? 무엇이 더 낫다는걸까? 낫다는게 네게 어떤 의미야? 이 아이를 살피고 살핀다 그러다 보면 조율된 나를 만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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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헤일로 워크샵이 있어 새벽 버스로 서울에 간날~^^ 버스안에서 삶에 깊은 감사를 느끼고 글을 쓴뒤~ 헤일로 샘과 개인 세션했던 내용을 들으면서 올라갔다 오늘의 새벽 리츄얼~^^ 워크샵 전체가 오늘은 리츄얼이었다 워크샵은 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곳이다 “경청” 온 존재로서 귀 기울여 듣는것 내 목소리로 말하고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것만으로도 사랑받는다 판단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된 워크샵은 또 하나의 내 삶에 이정표 점이 되었다 나이의 많고 적음도 구분없이 온전히 있는그대로 존재로 받아들여진 경험이 없어 인정받기 위해 애쓰며 살게된 각양각색의 가족 가정내의 폭력들 속에서 자란 이야기들~ 물리적 폭력, 언어폭력, 경계선침해, 성폭력, 방치, 방임, 자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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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의 반을 넘어섰다 내 스스로 기특한날~^^ 어젠 모처럼 줌 수업을 마치고 품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뒹굴뒹굴 바닥에서 리츄얼을 하고 새벽 글쓰기 모임을 하고 책을 읽었다 마음속 풀지 못한 감정들이 꼬리를 물고 알아달라며 올라온다 살짝 외면 했던 감정을 정면으로 만났다 그러다 오전에 깊이 잠이 들었다 내일 헤일로 워크샵에 가는데 오며 가며 워크샵에서 쑥 빠져나갈것 같은 예감이~^^ 리츄얼을 할수록 난 삶에 더 깊이 뿌리내림을 느낀다 그래서 참 좋으다~ 허상의 세상에서 허우적 거리던 내가 아닌 일상에 깊이 뿌리를 내고 최선을 다하며 정성스런 삶을 살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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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몸길 리츄얼 새벽에 일어나 몸의 느낌을 살핀다 오른쪽 눈 밑의 실룩거림 흉추 아래부분의 불편함과 긴장 왼팔 윗 겨드랑이 안쪽 아래 부분의 묵직함과 긴장 배속의 꼬르륵 입속의 텃텃함 오른쪽 두개골 아래 부분의 긴장과 뭔가 조여드는 느낌 리츄얼을 한다 몸으로 돌아오라 몸적 감각을 좀더 섬세하게 깨워라 몸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라 내 영혼이 쉼을 얻는 집 나의 몸 내 영혼의 안식처 나의 몸 나의 몸을 돌보고 보살피고 청소하고 소우주인 나의 몸 더 깊이 깊이 몸을 만나고 몸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나를 너를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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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몸길 리츄얼~^^ 요추 주변의 이야기들이 스멀스멀 나온다 오늘은 오전 수업 준비와 남편의 전주역 배웅으로 나가야 해서 길게 느긋하게 못하고 잠깐의 입맞춤 같은 만남을 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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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골집에서의 새벽 몸길 리츄얼~ 이젠 다시 수업들도 마무리 되어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하려고 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잘 버리지 못하는 내 안의 심리적 미련은 어디에서 왔을까? 가난이었을까? 힘들었다고 말하는 몸의 이야기가 오늘은 움직임을 하다가 멈추고 움직임을 하다가 멈추어 쉰다 천골과 골반 주면이 정말 많이 편안해지고 살짝 살얼음 같은 딱딱함이 요추 주변으로 묵직하게 느껴진다 요추 주변이 말랑말랑 해지면 몸의 느낌이 전반적으로 엄청 가벼울것 같다 카루나 레이키 심볼을 그린다 앉아있을 때 힘이 들어가고 긴장이 느껴지는 요추 주변의 이야기를 이번주에는 더 세심하게 귀기울이고 싶다 아직 더 말하고 싶지 않은 몸에게 그저 따뜻하게 함께 머물러주련다~^^ 리츄얼을 마치고 우연히 본 노무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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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장하려고 인천에 가야해서 어제 서울집으로 왔다 5시간 넘게 운전하며 올라와 저녁 먹고 바로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리츄얼~^^ 작은방에서 오롯한 시간~^^ 아~ 뭐라 말할수 없는 충만함의 시간 몸을 만나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함이 흐른다 인천에서 김장을 하고 아빠와 엄마를 깊이 안아주고 시골집으로 내려왔다~ 내 안에서 무언가 쑤욱 빠져나갔다~^^ 아빠와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 흐른다 참 오랜시간 원망에 애증에 걸린 마음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감사가 흐른다~ 오랜 운전중에 만난 노래~ 손태진의 깊어지네 노래가 내 몸과의 깊어짐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