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치유예술공간 숲
- 치유예술공간숲
- 무돌과함께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치유예술공간 품
- 리츄얼
- 숲치유
- 그림책치유
- 나를만나는여행
- 이로운숲
- 감정코칭
- 숲
- 사랑
- 치유예술공간
- 에너지힐링
- 무돌의치유센터
- 그림책방품
- 치유
- 몸치유
- 그림책방 품
- 품
- 이로운삶행복학교
- 몸길요가
- 북스테이
- 몸길
- 숲춤
- 평화밥상
- 치유음식
- 그림책방
- 몸길 리츄얼
- Today
- Total
목록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238)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2012년 3월 26일 10년 전 일기 지난 주말… 서울에서 최성애 박사님과 함께 했던 모성대물림이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어찌나 감사한지.... 그분을 만나고 공부하고 느끼면서 내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아이가 이젠 정말 평화를 찾아 웃는다... 이 평온이 언제 또다시 깨질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더딜것 같고 깨진다 해도 다시금 금새 내 자리를 찾을 것 같다. 오늘 하루 재현이와 보낸 시간과 나눔속에서 난 진짜 나를 찾았다.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 햇볕을 온몸으로 먹었다. 맛있게 얌얌..... 난 지금 무척이나 평온하고 즐겁다.... 그리고 고맙다.... 지금 이순간이... …………………………… 페북에서 알려준 10년 전 일기장 마음공부를 첫 시작한게 2011년 3월 감정코칭강사 자격증 공부를..
오전 리츄얼 뒤 내 안에서 올라온 말 “나를 믿어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을 믿어라” 와~ 정말 나는 아직도 믿지 못하는거니?? 믿는다 그 믿음에 가려진 장막들을 하나씩 벗기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80%는 온거 같으다 결국 영성은 내 안의 신성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구나… 나를 치유할수록 내 안의 신성의 빛이 빛난다 그 빛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도 몸길을 열어 기도한다 인디언의 말처럼 기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존재를 날마다 새롭게 느끼는 방법이었듯이 내게 몸길 리츄얼은 날마다 내 존재를 새롭게 느끼는 기도의 시간이다
온전한 사랑의 기억을 회복하다 내 생에 있는 그대로의 존재론적 사랑을 받은 기억이 있을까? 아마도 그 존재론적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다시 찾고 싶어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을까? 현재의 삶에서든 전생의 삶에서든 (난 전생을 믿는다... 내 지금의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기억을 되찾으면 풀리는구나... (저의 극히 주관적인 경험임니다) 작년 봄과 여름 사춘기 딸과의 관계에서 삐죽이 고개를 드는 내가 받지 않은 건 주지도 않겠다며 고집부리는 내 안의 아이를 만났다 고집불통의 아이 내가 받은 기억이 없으니 주지도 않겠다고 버팅기는 아이가 있다 아~ 그래서 힘들었구나… 아이를 알아차린다 몸길 리츄얼을 하며 열린 길로 빛을 보낸다 그 빛 사이로 떠오르는 기억 온전하게 있는 그대로 지극한 사랑을 받..
나의 이름은 맥스 불이 타오르고 피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왜 해치는거요? 기름 때문이야, 등신아 오일전쟁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합니다 식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한때 난 경찰이었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로드 워리어 극도의 혼란이 인류가 자신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핵전쟁 발발 농사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인간의 몸이 독에 중독돼… 수명이 반 토막 났죠 세상은 멸망했고 우리 모두의 삶도 무너져버렸다 누가 더 미쳤는지를 구분하기 힘들었다 나인지 다른 사람들인지… 를 다시 봤다 내 안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분노의 불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뉴스를 보지 않다가 우연히 접한 기사 한줄과 사진을 보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에 깊은 분노가 느껴진다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 무엇을 향한 분노인지? 아~ 멋진 영화다..
내 안의 미묘한 슬픔, 불안을 알아차립니다 숲으로 갑니다 맨발로 대지와의 연결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다시 걷습니다 온전한 한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꼭 지나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한발이 들리는 순간 흔들림과 불안정의 순간을 우리는 모두 지나치며 한걸음을 걷습니다 내 안의 불안과 흔들림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바라봅니다 받아들입니다 내 두발은 땅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부드럽게 대지와 입맞춤 하듯 걸으며 가만히 가만히 귀 기울입니다 대지와의 깊은 연결감 나를 온전히 지지해주는 대지의 믿음을 두 발바닥에 온전히 실리는 지지의 힘을 땅의 속삭임을 `Walk lightly in the spring, Mother earth is pregnant` (봄에는 사뿐히 걸어라, 어머니 같은 지구가 임신 중이니) 아메리카..
간절했던건 피바람이 부는 고통을 직면할 수 있는 상황들을 피하고 싶어서였다 슬픔은 그 고통을 직면하는 사람들을 느끼는것만으로도 슬픔의 무게가 힘겹다 쉽게 얻으려고 하지 말아라 소중한 것은 쉽게 오지 않는다 오전 슬픔의 몸과 만난 이야기들 모난 정과 돌멩이 바위들이 내 안에서 다시 나온다 나 또한 오랜시간 피해의식에 패배의식에 갇혀 있던 모난 돌멩이였기에~ 몸길 리츄얼과 즉흥의 움직임을 마친뒤 내 몸에선 씨앗들이 떠오른다 어제 만났던 사위질빵 씨앗들~ 모난 돌위에 씨를 뿌린다 힘든날이 더 많았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왔다 울며 씨뿌리며 다시 함께 시작하는 봄. -박노해 걷는 독서에서 힘내라 시작하는 봄은 전 함께 시작하는 봄으로 바꿨습니다 지금 부터 내가 해야할 일들 하고 싶은 일들 어떤 씨를 뿌리고 싶은가?..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만나는 시간 하루 하루 몸에 깨어 있는 시간 100일 이라는 시간 매일의 새벽을 기약했으나 새벽이 아니어도 나를 허용했다 그 안에서 많은 감정들이 오고 가고 결국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한다 여전히 붙잡히는 감정들 속에서 바라본다 존재를 느끼고 존재로 사랑하는것 난 나의 존재를 오롯이 느끼고 나의 존재를 오롯이 사랑하는가? 문이 열렸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들~ 치유예술공간 품 수요일의 품안 책방 숲 오늘 전주에서 회의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했다 아~ 알아차림~^^ 난 잘 해왔고 잘 하고 있으며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이 내 안에 가만가만 영글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골반의 움직임 새로운 골반의 움직임이 나온다 골반에게 말한다 하고 싶은거 다해~ 부드럽고 다정하고 섬세한 골반의 움직임~ 애쓰지 않아도 돼~ 애씀없이 산다는게 뭐지? 이런거~ 이렇게 살랑살랑 움직이며 삶의 리듬을 타는것~ 애쓰지 않고 사는 삶이 몸으로 마음으로 영혼으로 인지적으로 들어온다 내 안의 나무 그림책 속 이미지들이 온 몸에서 파편처럼 펼쳐진다
몸길을 하면서 지속적인 몸의 알아차림 몸의 길이 가느다란 선에서 튼튼한 길로 점점 넓어진다 뼈와 근육 사이의 근막의 공간이 열리는 느낌~ 아~~ 무어라 말 할 수 없는 경이로운 느낌이다 그 공간으로 에너지가 흐른다 에너지~ 모든 것은 에너지다 아~ 이 말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겠다~^^ 모든 것은 에너지다 모든 것은 에너지이고, 이것만이 전부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현실의 주파수를 맞추면 당신은 그 현실을 얻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이건 철학이 아니라 이것은 물리학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힐링스쿨에서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좋은건 어렴풋하게 느끼던 것들이 명료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진거다~ 지속적인 치유와 성장~ 나 다움의 빛이 더 분명해지는것~!! 비과학적인것인가 했던 불안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