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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무돌의 끄적끄적 낙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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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도 익숙한 이솝우화다 지금 자신이 죽어가고 있노라고 말한 사자에게 제발로 들어와 먹이가 되는 동물과 여우의 이야기~^^ 나는 동물인가? 여우인가? 나는 동물이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젠 여우가 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가는 길이다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리듬을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몸도 마음도 생각도 영혼도 치유의 여정에 함께 하면서~^^ 글을 쓰려고 가만 생각하다 사자의 굴에 들어간 양과 송아지와 염소를 느껴보았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오만함이 느껴진다 나에게게도 진한 향기를 품었던 오만이~ 선하다는 오만이 죽을 때가 되었으니 어떤 모습일지? 보고싶었을게다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여러 감정들 착한척 위로하려는척 척인줄도 알아차리지 못한채~ 그렇게 스스로 제발로 사자에게 가서 먹힌다. 사자에게도 ..
오늘 오전에 함께한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 양치기 소년이 나쁜가 좋은가란 영어샘의 질문에 답이 안나온다. 과연 나쁘다고? 좋다고? 할수 있나? 난 그냥 평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곤 이야기 나누다 If you don't take good care of your heart, it hurts others. 그런데 더 깊은 깨달음은 In the end, the key is to be aware of your body and mind! if I don't feel or notice my body, mind, soul, I myself suffer the greatest damage. 와우~~ 이번주 영어수업할때 읽는 이 오래된 이야기들이 내게 새로운 깨달음들을 준다 다시금 알아차리라고~~^^ 결국 나..
17살 아들이 내 품을 떠나 새로운 공간으로 떠난 날이다. 17년동안 내 울타리에 있던 아이가 고등학교 1년을 아빠와 함께 살며 오디세이 학교를 다니기 위해 서울로 갔다 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은 마음이 요상하다 슬픔이 그리움이 아련함이 가슴안에서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느낌이다 괜시리 눈물이 나고... 가족여행으로 베트남에 태국에 함께 한달 넘게 지내다 아빠가 일주일 먼저 갔다고 슬퍼한 아들이 이제야 이해가 된다 아들의 난 자리가 이렇게 허전할줄은 상상을 못했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너무 허전하다 아들의 방에 아들이 없다는게 정말 슬프다. 앞으론 없는 날들이 더 많을텐데 이렇게 조금씩 또 익숙해져가겠지~ 중학교 2학년 때였나 함께 방을 쓰던 작은 고모가 시집을 가고 혼자 남겨진 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오늘 아침 영어 시간에 함께한 이야기는 잭과 콩나무~^^ 익숙하고 유명한 이야기가 오늘은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가 되었다 잭과 거인과 콩나무와 행복해진 가족 내안의 신성을 내안의 숲을 내안의 참나를 찾아 떠나는 잭과 그의 여행~^^ 거인은 그 믿음을 훼방하는 훼방꾼 혹은 믿지 못하는 마음의 크기~ 그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도 어떤 경험들을 통해 잠깐씩 경험할수 있다 내안의 신성 내안의 숲을~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이면 그 길을 찾는 여정은 믿음의 나무가 튼튼해지고 그 안에 우린 하프도 황금닭도 돈도 찾게 되는거구나... 어쩌면 원래 내것이었던 것들 의심과 믿지 못함으로 잃어버린 것들일수도~^^ 그리고 그 믿음이 내안에 깊은 뿌리를 내리면 내안의 거인을 싹뚝 자르고 그 믿음안에 내 안의 신성과 내안의 숲과..
아~ 정말 좋다 감동과 벅참 환희 희열~ 아 ~ 싱어게인 마지막회를 보는내내 한곡한곡 한사람한사람 모두가 감동이고 멋지고 좋고~~^^ 30호 이승윤이 1등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그런데 1등할것 같아서 더 좋다~ 마지막 무대 한곡 한곡이 모두 나에게 불러주는 세레나데라고 상상이 될만큼 참 이리 좋을수 있나? 떨어졌던 가수들과 함께한 이선희의 노래와 무대 또한 정말 아~ 너무 좋다~^^ 아름다운 강산의 가사가 정말 지금의 내 마음이다. 아~ 1등 발표의 순간 33.2 사전투표 1등~~^^ 아 실시간 글을 쓰는 나~ 아 떨려~ 경연프로그램 보면서 이런 감정 느끼는것도 첨이다 아~^^ 실시간이 50%라 나 투표 많이 했는데~^^ 심사위원들도 가수들도 이런 가수들을 만나게 해줘서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
어느 스승이 제자들과 함께 강에 목욕을 하러 갔다. 일행이 강으로 걸어 내려갈 때 강둑에 있던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여자가 목욕을 하다가 목걸이를 분실했는데, 남자가 심하게 질책하자 언성이 높아진 것이다. 스승이 걸음을 멈추고 제자들을 돌아보며 물었다. "사람들은 화가 나면 왜 소리를 지르는가?" 제자들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한 제자가 말했다. "평정심을 잃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닐까요?" 또 다른 제자가 말했다. "분노에 사로잡혀 이성이 마비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스승이 되물었다. "하지만 상대방이 바로 앞에 있는데 굳이 크게 소리를 질러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큰소리로 말해야만 더 잘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말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할..
“새해엔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가장 맑은 눈동자로 당신 가슴에서 물을 긷게 하소서. 기도하는 나무가 되어 새로운 몸짓의 새가 되어 높이 비상하며 영원을 노래하는 악기가 되게 하소서. 새해엔, 아아 가장 고독한 길을 가게 하소서. 당신이 별 사이로 흐르는 혜성으로 찬란히 뜨는 시간 나는 그 하늘 아래 아름다운 글을 쓰며 당신에게 바치는 시집을 준비하는 나날이게 하소서.” 이성선 시
페북 친구님의 심장에 대한 이야기가 좋아서 사진과 글을 퍼왔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여행이 제일 어렵다고 하셨던 신영복 선생님 말씀도 떠오르고 예전에 감정코칭 공부할때 심장과학 이야기기가 재미있고 흥미롭고 좋었었지요~ 마음이 반응하는 심장 내 오장육부와 에너지를 관할하는 센터 머리에서 심장으로 전해지는 정보보다 삼장에서 머리로 전해지는 정보가 더 많다는걸~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이성은 봉사자고 감정은 주인이다” 마음의 센터인 심장~ 가만히 심장의 소리에 귀기울입니다^^ 인간은 아주 작은 하나의 점( • )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점(點)에 담긴 뜻 지(志)를 태반에 안착시키는 점(占)을 내려 준다고, 삼신할매 더러 점지한다고 했나? 거참 이상하네, 점지는 한자가 아니고 우리말인데...ㅋ 아무튼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