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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120)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여행 다녀와 나무친구들을 만난다 나의 모든 길을 함께한 사랑이를 만난다. 고맙다 한없이 고마운 친구 언제나 내게 전해준 사랑을 더 깊고 진하게 느끼고 온 여행길 그 내내 나와 함께 했음을 안다. 친구와 약속한다 나무들의 이야기를 태양과 달과 별의 이야기를 바람과 풀과 꿀벌과 나비의 이야기를 물과 흙들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안내자. 내 안의 숲을 만나 내안의 본성을 만나는 그렇게 자연과 하나가 되는 원래의 나를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길을 안내하는 겸손한안내자로 산다고🙏 여행에서 돌아오니 어느새 밤이 된 11월의 밤 산책길이 정답다~^^ #밤산책 #그림책방품 #나무친구 #사랑#고마움 #언제나함께 #무지개숲돌고래#무돌의산책 #오늘의그림책

고3 19살 첫 여행을 떠나는 아들에게 그림책 편지를 보낸다. 고1 가을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경험을 하며 지내는 아들 떠나기 마지막 날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비행기에 잔다며 한숨도 안자고 공항으로 가서 이제 비행기 탑승완료!! “다녀올께” 인사가 참 새롭게 느껴진다. 온 마음을 담아 오랫만에 아들을 위해 그림책을 보낸다. “네가 처음 혼자 길을 나선 날, 엄마는 빌었어. 햇살이 네 앞을 환히 비추고 바람이 네 등을 살포시 밀어주기를….”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너를 지켜주기를🙏 오늘 우리 가족은 모두 다른 공간에 있다 프랑스 홍콩 서울 고산 각자 다른 공간에서 가족의 끈으로 연결되어 따로 또 같이 지내겠지~^^ 아침 산책길 나무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프랑스의 홍콩의 나무들에게 친구들이 간다고 서울의 ..

나는 무지개숲을 유영하는 돌고래 무돌이다 몸 작업을 하면서 만난 내 안의 무지개 숲과 돌고래 그 돌고래가 알려준 진짜 자유의 맛~^^ 그 맛을 따라 몸을 만나는 일을 계속 할수 있었다. 에너지힐링 공부할때 에너지 파동이 높아질때도 돌고래가 나를 안심시켜주고 지지해주고 인도해줬던 어느 날의 기억~^^ 나의 친구 돌고래와 바다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프리다이빙 도전을 시작한 날~^^ 3시간을 물에 있었는데 너무 재밌다 신비롭다 물속에 사람들이 신기하다 정말 바다에 나가 프리다이빙을 하면 정말 환상적이겠다 예전 세부에서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를 잠시 경험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감흥이 떠올랐다 즐거운 인생 여행의 또 다른 챕터가 시작된다~~~^^ 기다려라 나의 돌고래 친구들아~^^ 그림책 할머..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탄생시키곤 했던 라울 뒤피 , 항상 긍정적인 예술가 마지막까지 소장하던 애착을 가졌던 그림들 화가가 자신의 색채로 빛을 담아내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이 그린 것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이해하도록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색채가 아닌 빛에 의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뒤피는 순간적인 느낌을 살리는 묘사등 인상주의 기법을 깊이 탐구했는데 그 결과 현실을 객관적으로 재현하기보다는 화가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이를 재해석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말하는 색채란 본연의 색채가 아니라 물감의 색, 화가의 언어를 이루는 단어와도 같은 팔레트 위의 색채를 뜻한다. 예술작품은 늘 잘 짜여진 계획에 따라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품을 구성하는 데에 필요한..

호퍼의 전시를 갔다가 천경자님의 전시를 보았다 영혼의 어떤 끌림~^^ 글도 그림도 좋았다. 그 그림속 여인들과 함께 춤을 추고 싶더라~^^ 내 온몸 구석구석엔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여인의 한이 서려있나봐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슬픈 전설의ㅜ이야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생애 대한 애착과 생명감 영혼의 여행자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어디거 일어 어디로ㅠ가는지 모르는 바람들 그 위에 인생이 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믿는 신은 한 인간이 어느 만큼이나 열렬하게 자기 삶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존재하기도 하고, 그 운명의 문은 열리리라고 믿는다 담배를 피워 불고 긴 한숨을 내려 쉬며 거울에다 연기로 자유라고 쓴다 내 슬픈 전설이라는 말이 왠지 좋았고 나이 만 49세때 아마튜어가 아코디온을 켜듯 ..

여름이 되면 먹고싶은 김치 열무 물김치를 다 먹고 열무김치를 담궜다~~^^ 맛나네~~^^ 김치는 정말 최고다!!!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여름엔 열무김치 #김치 #그림책방 품 #김치는 최고야

시즌 2 11화 복수는 나의 것 패하는 전투를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한 제이미가 잠든 클레어를 보며 스콜틀랜드어로 기도하는 장면이 있다. “신이시여! 나의 임을 보호하소서 나의 흰 비둘기를 그리고 언젠가 그녀가 가질 아기도 보호하소서 폭력에서 구하시고 해를 입지 않도록 하소서 여기와 어디서나 오늘밤과 모든 밤에 보호하소서” 깨어난 클레어 다정하게 제이미를 바라본다 “괜찮아?” “당신이 평화롭게 자는 모습이 보고 싶었어” “무척 추울텐데 이불속으로 들어와요” “아까 뭐라고 한거죠?” “별거 아니야, 어리석게 바보같이 들리지 않고 깨울수 있는 말이 별로 없잖아. 당신 자는 동안은 뭐든 말 할 수 있어. 꿈에서 그 말이 진실인것을 알 수 있겠지?“ 난 이 두 부부가 참 좋다~^^

세상 어느 곳에도 나와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와 비슷한 부분을 가진 사람은 있어도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따라서 나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나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진정으로 나의 것이다. 나에 관한 모든 것은 나의 소유이다. 내 몸과 내 몸이 하는 모든 것 내 정신과 그 정신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과 사상들 내 눈과 내 눈이 보는 모든 형상들 분노, 기쁨, 절망, 사랑, 실망, 환희 등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 내 입과 그곳에서 나오는 정중하거나 달콤하거나 거칠거나 옳거나 틀린 모든 말들 크거나 나지막한 내 목소리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하는 나의 모든 행동들 나의 환상, 나의 꿈, 나의 희망, 나의 두려움은 나의 소유이다. 내가 이룬 모든 승리와 성공, 모든 실패와 실수..

중고등학교 시절 생일이 되면 생일 선물로 LP판을 선물로 주고 받았었다. 하지만 난 주기만 했더랬다~^^;; 집에서 유일하게 들을 수 있던 음악은 삼촌이 총각시절 쓰다 준 빨간색 트랜지스터 라디오하나뿐~ 테이프와 라디오가 되는 작은 트랜지스터라디오가 내겐 유일한 음악과의 소통창구였다 우리집은 단한칸방에서 오래도록 살았었고 유일하게 생겼던 첫 방은 단칸방 옆 방을 얻어 가운데 나무판자로 나눠서 한쪽에는 남동생과 삼촌이 창가쪽은 나와 고모가 살았던 시절 그 작은 라디오로 주파수를 맞춰 이문세의 별밤을 듣는게 낙이었던 사춘기 시절~ 어찌되었건 그래서 난 테이프는 선물받았지만 LP판은 받을수 없었다 감히 엄두도 못내던 꿈같은 LP였는데 마음속엔 작은 로망이 있었나보다~^^ 품을 열면서 작은턴테이블을 선물 받았는..

이번엔 고산에서의 아들과의 데이트 4 서울에서 오롯한 아들과의 데이트도 행복인데 고산에서 보내는 데이트도 좋다~ 어버이날이라고 마당에 심을 꽃을 고르고 아들이 사준 꽃들을 집 마당에 함께 심는다. 이 꽃들을 보면 아들과의 오늘이 떠오르겠지~^^ 대화하며 꽃을 심는 아들의 수다가 즐겁다 다알리아, 배풍등, 비덴스는 집 마당에 자리잡고 수련은 품으로 간다. 집 마당에 주말부터 손길을 주고있는데 마당 한가운데를 점령한 수레국화를 한쪽으로 옮겨주고 풀을 정리하며 그 안에서 발견한 은방울꽃~^^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우리집 마당의 마스코트 작약도 꽃몽우리를 터트렸다. 주말 부모님과 함께 산 카네이션도 마당에 자리를 잡았다 감사한 하루하루가 이렇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