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무돌과함께
- 무돌의치유센터
- 몸길요가
- 치유예술공간 숲
- 숲치유
- 그림책치유
- 이로운삶행복학교
- 리츄얼
- 몸길
- 치유예술공간 품
- 숲
- 그림책방품
- 숲춤
- 치유음식
- 나를만나는여행
- 치유
- 그림책방
- 사랑
- 치유예술공간숲
- 몸길 리츄얼
- 치유예술공간
- 평화밥상
- 그림책방 품
- 몸치유
- 북스테이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품
- 감정코칭
- 에너지힐링
- 이로운숲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752)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오늘 오전에 함께한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 양치기 소년이 나쁜가 좋은가란 영어샘의 질문에 답이 안나온다. 과연 나쁘다고? 좋다고? 할수 있나? 난 그냥 평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곤 이야기 나누다 If you don't take good care of your heart, it hurts others. 그런데 더 깊은 깨달음은 In the end, the key is to be aware of your body and mind! if I don't feel or notice my body, mind, soul, I myself suffer the greatest damage. 와우~~ 이번주 영어수업할때 읽는 이 오래된 이야기들이 내게 새로운 깨달음들을 준다 다시금 알아차리라고~~^^ 결국 나..
만가은 품의 공간을 홀로 가서 오롯하게 잠시 만나고 왔다 대문을 열고 들어간 품은 마알간 얼굴로 환하게 나를 반긴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들어온 품의 속살이 아름답고 정겹다 가만히 바라보니 눈물이 핑 돈다 정말 포근하고 따뜻한 품처럼 나를 가만 가만 안아준다 잘 왔다~ 잘 왔다~ 이제 함께 이곳에 연이 닿아 오는 사람들을 다른 생명들을 잘 품자고 가만 가만 속삭인다 공간 구석 구석을 돌고 안으로 들어간다 햇살이 들어온 방안에 누워 리츄얼을 상상하며 참 좋았었는데 그 상상이 이루어짐이 감사할뿐이다 이곳에서 몸길 리츄얼을 에너지 힐링을 그림책 사랑방을 그리고 오롯한 하루의 밤들을 사람들과 나누리라 많은것을 들이지 않아도 사람들이 오롯히 잘 쉼을 얻고 에너지 충전을 받아 갈수 있는 곳으로 구석구석을 상상한다 방..
17살 아들이 내 품을 떠나 새로운 공간으로 떠난 날이다. 17년동안 내 울타리에 있던 아이가 고등학교 1년을 아빠와 함께 살며 오디세이 학교를 다니기 위해 서울로 갔다 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은 마음이 요상하다 슬픔이 그리움이 아련함이 가슴안에서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느낌이다 괜시리 눈물이 나고... 가족여행으로 베트남에 태국에 함께 한달 넘게 지내다 아빠가 일주일 먼저 갔다고 슬퍼한 아들이 이제야 이해가 된다 아들의 난 자리가 이렇게 허전할줄은 상상을 못했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너무 허전하다 아들의 방에 아들이 없다는게 정말 슬프다. 앞으론 없는 날들이 더 많을텐데 이렇게 조금씩 또 익숙해져가겠지~ 중학교 2학년 때였나 함께 방을 쓰던 작은 고모가 시집을 가고 혼자 남겨진 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오늘 아침 영어 시간에 함께한 이야기는 잭과 콩나무~^^ 익숙하고 유명한 이야기가 오늘은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가 되었다 잭과 거인과 콩나무와 행복해진 가족 내안의 신성을 내안의 숲을 내안의 참나를 찾아 떠나는 잭과 그의 여행~^^ 거인은 그 믿음을 훼방하는 훼방꾼 혹은 믿지 못하는 마음의 크기~ 그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도 어떤 경험들을 통해 잠깐씩 경험할수 있다 내안의 신성 내안의 숲을~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이면 그 길을 찾는 여정은 믿음의 나무가 튼튼해지고 그 안에 우린 하프도 황금닭도 돈도 찾게 되는거구나... 어쩌면 원래 내것이었던 것들 의심과 믿지 못함으로 잃어버린 것들일수도~^^ 그리고 그 믿음이 내안에 깊은 뿌리를 내리면 내안의 거인을 싹뚝 자르고 그 믿음안에 내 안의 신성과 내안의 숲과..
치유에 대해 사유한다 그동안 나를 지나쳐오고 만나고 웅크리고 흘려보내고 숨고 도망다녔던 많은 감정들이 차곡차곡 무게와 깊이와 질감대로 만나진다 결국 몸과 마음이 영혼이 통합되는 치유란 내안의 신성과의 만남이구나... 다시 한번 절절한 믿음으로 온다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왔을때 게으름이 올라올때 게으름과 느림이 다르다 게으름과 천천히도 다르구나 내안의 신성과 멀어질때 믿음이 사라질때 치유는 다시 내안으로 들어가 깊이 신성과 만나고 그 신성과의 만남의 질과 확신이 성장으로 이어지는구나 현존하는 힘이 커진다는건 내안의 신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것이구나... 내가 하는것이 아닌 내 안의 신성과 함께 가는거다 내안의 신성을 믿고 그저 비움의 통로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구나 내안의 신성을 만나면 당신안의 신성도..
공부를 하면서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로 통합되어져야 한다는걸 느꼈었다 그러다 작년 헤일로샘의 4바디 힐링스쿨 이야기와 헤일로샘의 글들을 보며 내가 하고 싶던 이야기들이 참 잘 정리된 느낌들을 받았고 많은 호기심이 생겼었다 그렇게 스리쓸쩍 또 시작한 공부~^^ 나에게 지금 이때에 온 이유가 있음을 안다~^^ https://blog.daum.net/halokim.healer/515
나의 손길은 무엇을 정성스럽게 만나고 싶은가? 손길의 정성은 닿는 그 무엇도 빛이나게 한다 발과 다리의 작업을 하다가 손길을 준 발에 빛이남을 느꼈다 환해지고 빛이나는 발을 보며 손길의 힘을 다시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우리집으로 이사온 봄날 버려진 땅처럼 황폐해진 땅을 고르는 작업을 했었다 혼자 흙을 고르고 돌멩이를 고르고 고른 돌을 돌담처럼 쌓아올리고 그렇게 손길을 주자 황폐하고 너저분한 곳이 말끔해진다 그때도 사람의 손길이 참 신기함을 느꼈더랬다 내 손길에 환하게 빛나는 발을 보며 내 손길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난 무엇에 내 손길을 정성스럽게 주고 싶은가? 아침 잠에서 깨니 하늘이(10년을 함께한 고양이)가 와서 내 손 아래 자신의 얼굴을 몸을 비빈다 그 접촉의 의미를 가만 생각한다 그냥 그려려니 하..
그림책 치유 워크샵을 진행하며 매번 그림책과 함께하는 사랑방 공간이 떠올랐네요~^^ 오프라인으로 직접 대면하면서 만나는 만남이 아닌데도 편안하게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누며 몸짓으로 빛명상으로 만나는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주는 만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책 사랑방으로 이름을 바꿔 앞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사랑방을 열려고 합니다~^^ 그러다 분기별로 함께 그림책 들고 숲소풍도 가고^^ 숲춤그림책 치유공간 에서 직접 만나 진짜 사랑방에서 수다를 떨기도 하구요~^^ (상상만해도 기분좋은 밤입니다~^^) 이번에는 무료사랑방이 먼저 열립니다. 2021년 3월 10일 오후 8시 30분-10시 줌을 통한 온라인 만남입니다~^^ 미리 제게 문자나 톡으로 신청해주세요^^ 그림책치유 안내자 이시스 010-510..
언제였을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은? 그땐 그런지도 몰랐을 여행의 시작이었나? 영화의 꿈을 품고 영화일을 시작한뒤 3편의 영화를 마치고 인도여행을 계획했다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 인도였다 지금도 선명한 인도의 냄새들~ 2002년 9월 그렇게 떠났던 인도~ 그땐 지금 울 남편과 만남을 시작한뒤 한달정도 되었을 때였는데 그때 남편이 내 삶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난 아마도 지금도 세상 어딘가를 떠돌며 전혀 다른 삶을 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때가 있다 그래서 다시금 신의 섭리에 소름 나지만 감사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중 1순위는 울신랑을 만나거기에~^^ 물론 18년의 결혼 생활이 늘 좋을순 없었지만 우야튼 나의 최고의 선택은 틀림이 없으니~~^^ 난 인도에서 나를 찾는 어떤 팁을 품고 왔을..
4바디 힐링스쿨 수업중에 카루나 레이키 이야기를 들었을때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했었다~^^ 다른 레이키들도 자주 자주 쓰곤 했는데 카루나를 배우며 그 주에 줌으로 열리는 다른 수업에 참여하면서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명하고 그분에게 깊이 카루나 에너지를 보낸다 그런데 온 피드백을 들으며 깜짝 ~~^^ 10명의 넘는 사람중에 내 눈만 보인다시며 본인에게 깊은 이야기를 전해주는것 같다는 피드백을 들으며 정말 놀라웠다~^^ 또다른 시간에도 이야기를 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카루나레이키를 보내며 가만히 느낀다. 미세하게 감지되는 그분의 에너지를 느끼며 안심이 되면 그분들의 표정이 달라진다~^^ 그런데 더 다행인건 내가 경계선을 지키고 있음이다. 내 에너지를 보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