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감정코칭
- 품
- 몸길 리츄얼
- 숲치유
- 이로운삶행복학교
- 몸치유
- 리츄얼
- 에너지힐링
- 북스테이
- 치유예술공간 숲
- 그림책방
- 무돌의치유센터
- 이로운숲
- 그림책방 품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사랑
- 치유음식
- 치유예술공간숲
- 몸길
- 몸길요가
- 그림책방품
- 나를만나는여행
- 치유
- 치유예술공간 품
- 숲
- 무돌과함께
- 치유예술공간
- 그림책치유
- 평화밥상
- 숲춤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752)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이번주에 있었던 발과 다리 몸길 리츄얼 명상~^^ 이젠 첫 1기가 마지막 수업을 향해 간다. 줌 (온라인) 으로 리츄얼 수업을 한다는건 나에게도 일종의 모험이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줌으로 할수있는 그 깊이감이나 몰입감이 좋다.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계속 하고싶은 작업이다. 코로나 시절 이렇게 줌으로 몸을 만나 연결을 할수 있다는게 참 감사할 뿐이다 몸의 길을 낸다는건 내 몸의 각 신경계 림프계 등등의 길들의 막힘이 풀리고 흘러가는 시간이다 깊은 이완의 시간 그리고 이완으로 부터 시작되는 내 몸짓들~^^ 이번주 발과 다리의 움직임을 보며 몸의 빗장이 열리는 자유로운 몸짓들을 만나며 눈물이 흘렀다 자기 자신을 깊이 만나는 사람들의 몸짓은 정말 아름답다 깊은 감동과 감사가 절로 나오는 시간~^^ “흘러가는대..
만가은 선생님이 다시 조금 더 손을 본다면 단열과 습기를 잡는 벽 공사를 말씀하셨었는데 그래서 오늘 견적을 받아 보려고 품에 와서 사장님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떻게 진행이 될지? 어떤 그림이 나올지 다음주가 지나 보면 더 윤곽이 나올것 같은데 그저 사람들에게 오롯한 쉼과 에너지를 잘 충전 받아 갈수 있는 곳으로 잘 흘러가길 바라면서 차근 차근 만들어가야지~^^ 열린문으로 동네 이웃이 방문을 했다 만가은 샘이 계신줄 알고 왔다가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다른 동네 분들도 우연히 들렸다가 함께 차를 마신날~^^ 품에 사람들이 오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품과 함께하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조그씩 풍성해지겠구나.... 가만히 앉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가은 이젠 품 안의..
품이기 전 만가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0년동안 만가은이었던 참 정성스런 손길이 모든곳에 서린 곳~^^ 만가은.......................아름다움이 가득 숨어있는곳 2011년 첫 고산에 와서 만났던 만가은은 제게도 참 아름다움이 가득 숨어있는 곳이었답니다. 이런곳이 있구나.... 그저 그 공간에 들어감으로만으로도 편안하고 좋았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답니다. 그러다 아들과 만가은샘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또 저의 춤과 만가은샘이 연결이 되고 그러다 이렇게 제가 꿈꾸던 품이 만가은이 되었답니다~^^ 그곳엔 그곳의 이야기들을 품은 많은 이야기꾼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18년 동안 만가은샘과 그곳의 이야기를 품은 노사를 소개합니다~^^ 노사는 제가 불러준 이름이예요~^^ 노사를 보..
아침에 품으로 가는 길 예전 숲으로 매일 매일 출근하는 길이 정말 행복하고 매일이 감사했었다 같은 장소를 가는데도 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늘 새로운 모습으로 날 반겨주던 숲길의 추억이 가슴 깊이 남아있다~^^ 내 인생의 선물 같던 그 시간들이 품으로 가는 길에 떠오른다 품으로 매일 출근을 하는 길이 나에게 숲으로 출근하던 그 느낌을 되살려준다. 대문에 매직샵을 쓴다 방탄소년단의 노래처럼 품이 이곳을 오는 이들에게 매직샵이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는다~^^ 따뜻한 차한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충분히 쉼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갈 힘을 얻는곳~^^ 첫 음악을 무작위로 틀었는데 방탄소년단의 Be가 흘러나온다 음악에 맞춰 공간을 다니며 춤을춘다 춤추는 내가 좋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
오늘의 이야기도 익숙한 이솝우화다 지금 자신이 죽어가고 있노라고 말한 사자에게 제발로 들어와 먹이가 되는 동물과 여우의 이야기~^^ 나는 동물인가? 여우인가? 나는 동물이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젠 여우가 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가는 길이다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리듬을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몸도 마음도 생각도 영혼도 치유의 여정에 함께 하면서~^^ 글을 쓰려고 가만 생각하다 사자의 굴에 들어간 양과 송아지와 염소를 느껴보았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오만함이 느껴진다 나에게게도 진한 향기를 품었던 오만이~ 선하다는 오만이 죽을 때가 되었으니 어떤 모습일지? 보고싶었을게다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여러 감정들 착한척 위로하려는척 척인줄도 알아차리지 못한채~ 그렇게 스스로 제발로 사자에게 가서 먹힌다. 사자에게도 ..
치유 서비스를 찾는 공통점의 하나가 대체로 착하다는 것이더군요. 제대로 살아보려 애쓰는 타입이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 민감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존엄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분들의 치유가 쉽거나 빠르다는 뜻은 아닙니다. 약하고 고집스럽기 때문입니다. =====생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믿는 선한가치, 혹은 자기다움을 포기하지 않고 존엄성을 지켜왔다는 사실 자체가 자기애와 자존심이 강하다고 바꿔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식은 시간이 지날 수록 선한희생자 의식으로 변질 됩니다. 과거의 제 모습인데요... (나 또한 이 선한 희생자의식에서 살았었다.) ======생략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100% 인정하게 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끌어..
4바디 힐링스쿨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한지 5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처음 이야기를 듣고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여정이 어느새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내가 10년 넘게 걸어온 여정이 치유여정이었구나를 느끼고 그 여정들을 돌아보는 요즘이다. 그러면서 정말 치유란 무엇일까? 질문이 나를 따라다닌다. 난 무엇때문에 이 여정을 이토록 지나난듯한 여정을 지속하고 있는가? 어느 날 아는 샘이 물어본다. 샘은 무엇때문에 계속 그 공부들을 하는거냐고? 그러게 난 무엇때문에 이 여정을 지속하는지?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런 오만이 다 있었다... 어느정도는 개뿔...) 이곳에 와서 공부하면서 아~ 내가 알던 것들이 참 작게 느껴진다. 매일 매일이 새로운 일상들 속 매일 매일이 새로운..
마음을 비우면 되요... 실제로 적용한 내용이 힐링스쿨 교재에 그대로 있어요. 저는 길거리 장사꾼입니다. 돈을 주시는 모든 분께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어요. 힐러로서 치유된 상처는 자산입니다. 힐링을 하고 싶으세요? 꾸준한 걸음을 내딛지 않으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몸이 나를 안내한다. 종료될때는 몸의 가이드가 저절로 멈췄다 인간의 에너지체가 의식을 가진 지성체로구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감정체의 에너지도 인식하게 되었다. 제 건강이 놀랍도록 달라졌어요. 에너지는 인간의 의식을 따라 움직입니다. 천지에 가득찬게 에너지인데 발전소에 코드 꼽아 텅빈 통로가 되어 흘려보낸다고 생각해요. 좋은 에너지를 먼저 받는거 아닐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나요? 신비주의 테크닉을 받게 되..
미타쿠예 오야신 -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바람이 자유롭게 불고 햇빛을 가로막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드넓은 평원에서 나는 태어났다. 들소 가죽으로 만든 천막이 나의 집이었다. 첫 숨을 들이쉬는 그 순간부터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까지 우리는 자연과 하나된 삶을 살았다. 우리는 대지의 일부분이며, 대지는 우리의 일부분이었다. 천막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언제나 신비가 우리를 맞이했다. 세상은 경이로움으로 넘쳐나고, 대지 전체가 곧 학교이며 교회였다. 우리의 삶 속에는 단 하나의 의무만이 있었다. 그것은 기도의 의무였다. 기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존재를 날마다 새롭게 느끼기 위한 방법이었다. 아침마다 우리는 물가로 나가 몸을 정결하게 씻고 떠오르는 태양 앞에 마주섰다. 새롭고 부드러운 대지, 그 ..
내가 타말파에 표현예술 공부하며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었다 그중에서 내 인생의 어떤 길목에서 우연처럼 나타나 필연처럼 함께한 샘이 있다. 2017년 미국 타말파 스튜디오에 다녀온 이후 실의에 빠져있던 어느 날 자연샘의 수업 포스터를 보고 매주 밤 서울로 올라가 수업을 듣고 왔었다 결국 1번은 못갔지만 그 때의 수업이 어떤 이정표를 만들어주었고 그 이정표대로 어쩜 잘 흘러온거 같다. 그때 발다리를 작업하며 느꼈던 이야기들 골반과 가슴우리의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오늘은 춤명상을 하고 내려가는 길이다 가슴우리 안에 소중히 보호되고 있는 생명의 움직임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충분히 보호받고 충분히 안전한 내 안의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의 하나하나가 소중하네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