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치유예술공간숲
- 치유음식
- 그림책방
- 이로운숲
- 몸치유
- 품
- 무돌과함께
- 감정코칭
- 숲춤
- 그림책방 품
- 치유예술공간 품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그림책치유
- 에너지힐링
- 북스테이
- 무돌의치유센터
- 치유
- 몸길요가
- 숲치유
- 치유예술공간 숲
- 치유예술공간
- 숲
- 평화밥상
- 나를만나는여행
- 이로운삶행복학교
- 몸길 리츄얼
- 사랑
- 리츄얼
- 그림책방품
- 몸길
- Today
- Total
목록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238)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2019년 8월 29일 일기장 …….. 사랑 받으려고 하지 말라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라 자발적인 추방자가 되라 너의 인생의 모순들을 숄처럼 몸에 두르라 날아오는 돌들을 막고 너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환호하며 광기에 굴복하는 것을 지켜보라 그들이 곁눈질로 너를 보게 하고 너도 곁눈질로 화답하라 추방자가 되라 초라해보여도 혼자 걷는 것을 기뻐하라 그렇지 않으면 혼잡한 강바닥에서 성급한 바보들과 함께 줄을 서야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용기있게 아픈 말을 하고 죽어간 강둑에서 즐거운 모임을 가지라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라. 추방자가 되라.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 자격을 얻으라 -앨리스 워커- 타인으로 부터 사랑 받으려 애쓰는 삶은 더 이상 없다 사랑받기 위해 사는 삶은 이젠 없다 사랑을 구걸하지 않는다 ..
방학동안 집에 있던 예쁜 딸이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갔다 오랫만에 집에서 보내는 오롯한 시간이다 처서~ 우리나라의 절기는 정말 기막힌데 어느새 처서가 되었구나~ 가을을 여는 비가 내리고 리디오에선 음악이 흐르고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다 문득 밥을 먹으며 떠오른 말이다 마치 내 영혼이 지금 그러하다고 하는듯~^^ 영혼은 내 몸과 마음이 하나로 온전하게 있는 시간을 공간을 좋아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은 언제 하나가 되나요? 글을 쓰고난 뒤 그림책 한권이 들어온다 생명을 품는 모든 존재가 수놓은 길을 나는 걸어왔고 걸어가고 있구나… 내가 내는 길에 나는 무엇을 심고 싶은가? 그 길을 어떻게 걷고 싶은가? 그림책속 수니의 엄마가 별이 총총한 밤이면 아기를 품에 안고 달과 별을 가리키며 속삭였어요. “저기 길이 있단..
분석심리학의 관점에서 차크라를 바라보면 뿌리(제1)차크라는 물라:뿌리+다라(중심)= 물라다라(뿌리중심)라고 하며 쿤달리니의 자리를 뜻하고 모든 에너지가 담겨있다 아직 활성화 되지않은 자아가 있는곳이며 모든 인간의 신성이 있는 곳 바로 의식이 있는 곳이라고 할수 있고 원소는 흙이다 양극성(제2)차크라는 스와:우리에게 속해있는 무엇+ 스탄:우리가 사는 장소= 스와티스타나:우리가 사는 우리자신의 장소라는 의미이고 원소는 물이다 이 물은 세례의 물이며 물에 자신을 빠뜨리는 상징적 행동으로 현재는 정신분석을 통해 무의식의 재생을 돕는다고 할 수 있다 무의식 영역속에 속하는 모든것을 상징하는 양극성차크라는 뿌리차크라(물라다라)를 벗어나 무의식으로 인도하고 무의식과 의식을 보완하므로 그 사이에서 양극이 생기며 의식의..
나답게 삶을 누려라~ 존재의 본연의 기쁨의 상태를 누려라~ 홀로 그리고 함께 누려라~ 몇년전 자연휴양림에서 6개월 출퇴근 하면서 만났던 누리장 나무가 알려준 비밀 삶은 누리는거야~ 네 삶을 누리렴~ 홀로 사람들이 가지 않은 숲길을 홀린듯 올라가 만난 나무 기쁨이 내 존재의 기쁨을 온 영혼으로 노래해준 나무친구의 이야기 내 삶에 그렇게 서서히 스며들듯 그 지혜의 섭리안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왔구나 그 빛을 따라 온길이 참 좋다 구불구불 길을 안개자욱한 길을 자갈길을 비탈길을 외나무길을 컴컴한 칠흙같던길을 그 빛을 따라 한걸음한걸음 걸어왔음을…. 그 믿음은 더 견고해지고 썩은 동아줄이 아닌 튼튼하고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동아줄이 되었음을… 그 믿음으로 나답게 삶을 누리련다
새벽 몸길 리츄얼 몸의 공간들이 열린다 무심의 공간들로 빛이 흐른다 사랑, 기쁨, 평화의 온전한 상태안에 머무는 기쁨과 환희의 느낌… “사랑과 기쁨 평화는 우리의 자연적인 존재 상태를 이루는 조건들로서 우리의 생각이 멈추고 경험의 주체인 우리와 경험 자체가 하나됨 안에서 신비하게 녹아들때에만 가능한것이다” 책속의 글이 내 안으로 선명하게 들어온날이다 나의 몸 마음 영혼이 하나인 경계가 없고 경계가 있는 상태의 느낌의 몸의 경험들이 깊어지는게 이런것이구나…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다… 내 안의 조급함이 사라진 자리에 믿음이 뿌리를 내린다.
치유, 힐링이 화두로 시작되었고 어느덧 익숙한 단어처럼 일상에 다가와 있다 나 또한 품을 열면서 치유예술공간 품이란 단어를 넣었다 치유란 정말 무엇일까? 감정코칭하며 마음의 세계를 만나고 마음이 잠겨있는 몸의 세계를 만나고 그림책 세상을 만나고 숲의 세상을 만나고 그 모든것이 에너지인 에너지의 세계를 만나며 내 안의 파동을 높이고 안전한 나만의 길을 찾아 참 잘 왔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치유는 결국 나 자신의 생명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다 나 스스로 셀프 치유를 할 수 있게 되는것 몸을 마음을 영혼을 그 안에 담긴 탁한 에너지는 지우고 빛을 채우는 일이다 그렇게 나 자신과 깊이 친해지는 일 묵은 감정의 에너지를 비우고 막힌 몸의 길을 내어 에너지가 흐르게 하고 때론 에너지가 흐르고 몸이 열리고 몸이 열..
2012년 6월 26일 10년전 일기장~^^ 무탄트메세지 눈물이 나려한다. 인디언의 삶과 호주 원주민의 삶이 이토록 감동을 주는건 무엇일까? 이들은 정말 지구에서 사라져야 하는 존재일까? 지금나와 같은 종인 인간이 사라진다. 스스로 사라짐을 선택한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감정코칭을 배우면서 나를 느끼면서 느꼈던 모든 실천적 삶의 모습이 들어있다. 이또한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면 어떤 의미일까? 오늘보다 내일이 내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가? 재작년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내 전생의 커다란 업장 하나를 소멸했었다. 축복하고 고맙고 평화롭게~^^ 10년전 일기를 다시보니 나의 길들이 새삼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나를 이끌어준 위대한 신비, 위대한 정령에게 고마움을…
타말파 연구소에서 6주동안 진행된 해부학 강의가 끝났다 몸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다 에너지 전도체 정렬된 몸에는 전도체가 잘 연결이 된다. 와우~ 요즘 뭔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직면하려고 하지 않는 내가 고묘하게 피하는 느낌이다 그런데 오늘 해부학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눈을 마주쳤다~^^ 그래~ 뭐든 다 들어줄끄마~^^ 피식 웃는다~~~^^ 방탄소년단 친구들이 개인활동을 한다고 방탄 회식을 통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았다. 고맙고~ 기특하고~ 아름다운 친구들~~^^ 나도 방탄소년단의 7명도 모두 자기답게 시작하자!!! 나답게 살고 싶었다 내가 누군지 알고 싶었다 타인의 이름으로 타인을 흉내내며 살고 싶진 않았다 내가 경험하고 내가 알게되고 내가 느낀것들을 나누고 싶다 오전에 초등학교 6학년 ..
행복하다 행복하다는 기분을 이렇게 느낀 적이 있을까? 행복이란 단어가 내것이 아닌것처럼 느꼈었었다 그래서 나도 행복하고 싶었다 행복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들을 샀고 스스로에게 행복을 물었었다 행복하면 안되는데!! 행복해도 되나? 행복해도 되는구나!! 이젠 정말 행복하다 온전하게 행복한 느낌을 누린다 삶을 누리는거야~ 휴양림에서 달콤한 인생의 선물같은 시간을 보내던 때 만났던 누리장나무의 속삭임이 다시 마음에 잔향을 일으키는 느낌이다 바쁜 일상들이지만 내가 하고푼 것들을 한다 마치 약속이 된듯 뭔가 착착 맞는다 서핑타듯~ 부드럽게 타고 넘는다 기존의 패턴이 아닌 다른 패턴으로 넘어감을 느낀다 아~ 좋다 아~ 감사하다 아~ 즐겁다~ 물론 뉴스에 잠시 마음이 살짝 요동을 쳐도 이내 안에서 중심을 잡는다 내 선택..